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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02 삼일절 명상수업
  2. 2018.02.28 숨은 적
  3. 2018.02.27 파더와 파우더
  4. 2018.02.26 기분좋은 수련

삼일절 명상수업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3. 2. 07:47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302

 

 

 

 

 

 

 

3월 첫날에 진행된 명상수업은 3개의 관절을

 

 

인식하는 수련입니다.

 

 

 

몸이란 공간을 두고서 일어나는 변화를 그대로

 

 

인식하기란 예상과 다르게 매우 어렵습니다.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꽤 오랜기간 힘들어 했던

 

 

여성 수련인은 자신이 수면중에 손가락과 손목을

 

 

 

뱀의 주둥이처럼 뾰족하게 안으로 말면서 온힘을

 

 

주고 있었음을 깨달았고 불치병처럼 원인을 알 수

 

 

없던 통증은 불현듯 사라졌습니다.

 

 

 

어제 수련을 하면서 감사했던 점은 인간인 우리가

 

 

이성의 세계만을 추종했고 그것만이 전부라고 여긴

 

 

 

탓에 발견하지 못했던 미개척 지대가 우리를 기다리

 

 

고 있다는 설레임 같은 것...

 

 

 

흔하게 맛을 감각하는 것과 감각을 감각하는 것은

 

 

다른 영역입니다.

 

 

 

새로운 세계는 새로운  물질을 요구하기  보다는

 

 

새로운 감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성론에 기반을 둔 현실 경험이 채굴이 다된 폐광

 

 

처럼 새로움이 없는 무미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활력과 힘을 쥐어줄 새로운 땅

 

 

이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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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숨은 적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2. 28. 08:00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228

 

 

 

 

 

 

 

 

포즈윈 수련을 진행하면 어느날 없었던 감각들이 몸 여기

 

저기서 일어납니다.

 

 

 

 

일어나는 감각 중에 좋은 감각과 싫은 감각이 있습니다.

 

 

 

 

일반적 좌선 수련에서는 주로 가려움증과 통증이 경험

 

 

됩니다.

 

 

 

 

포즈윈 수련은 가려움증과 통증 보다는 몸의 실존성

 

 

에 관한 부존감이 일어납니다.

 

 

 

특정한 신체 부분이 뻥 뚫린 감각 또는 검은 그림자

 

 

처럼 감각 되거나 아예 몸의 반이 없어지는 감각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감각들은 몇 시간이면 없어지고 대신에

 

 

얼굴이 아주 뽀얗게 성형을 받은듯  좋아집니다.

 

 

 

수련이론에 따라서 현실 인식력과 생각의 정체 그리고

 

 

지금의 자기 몸 감각을 알아차리며 엄청난 변화를 위한

 

 

조건들이 만들어 진다는 점입니다.

 

 

 

만일 내부에 잠재하는 감각이 어떤 감정과 결부 되어서

 

 

잠재되면 감정을 자극하는 조건에 따라서 감각은 반복

 

 

되고 행동 또한 그대로 반복됩니다. 

 

 

 

그렇게 행동한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글쎄 그냥 기분이

 

 

나빴어라고 말하고 있지만 안으로는 훨씬 복잡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스스로 취했다고 믿는 행동들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란

 

 

관념은 달에 토끼가 산다는 이야기 보다 훨씬 괴기스럽고 허구

 

 

에차 있습니다.

 

 

 

행동이란 잠재된 에너지의 표현이고 잠재된 에너지는 축적되고

 

 

압축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에서 핫도그 하나를 사먹어도 그것은 내부에 잠재된 에너지에

 

 

의해서 일어나는 선택입니다.

 

 

 

행동의 재료는 감각으로 유입되는 정보이고 이것들은 어떤 저수지

 

를 형성합니다.

 

 

 

이것이 바로 행동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고 유입된 행동의 재료

 

 

들중에서 자기가 필요한 기준인 감정이라는 동기가 유입되면 필

 

 

요한 행동의 재료가 조립됩니다.

 

 

 

우리가 선택하고 옳다고 여기는 모든 행동의 기초가 결국 취합된

 

 

부스러기의 합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은 절대 진리이고... 시대에 정의이고... 유일 무이한 사명

 

 

이라는 생각도 결국은 고상한 취미로 착각일 수 있다는 것... 

 

 

 

 

미원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미원을 찾듯이 분노에 길들여진 사람은

 

 

분노란 조미료를 선호하는 무의식이 작용합니다.

 

 

 

기억의 저수지에서 필요한 재료의 기준인 분노를 꺼내 가지고 와서는

 

 

자기 눈꺼풀에 붙이고 세상은 분노라고 외치는 것과 같습니다.

 

 

 

눈으로 정보를 거의 받아들이고 있는 현대인들은 생각을 감각의 차원

 

 

으로 되돌리기 힘든 사람들입니다.

 

 

 

포즈윈은 생각은 소진이고 감각은 회복이라고 교육합니다.

 

 

생각 우위에 삶을 살아간다면 삶은 소진되고 감각은 퇴조하고 불만족은

 

 

증가될 것입니다.

 

 

 

적은 결국 안에서 일어나는 것인데 적을 불러 들이는 것은 생각이고

 

 

나를 도와줄 친구를 부르는 신호는 감각입니다.

 

 

 

생각은 감옥이고 감각은 탈출입니다.

 

 

외부에서 조장되는 감정에 휩싸이면 생각 위주의 삶을 살게 됩니다.

 

 

 

 

미디어의 발달로 24시간 나의 피부와 감각기관을 점령하는 감정적 바이

 

러스를 반응이 아니라 알아차림으로 되돌리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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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파더와 파우더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2. 27. 07:59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227

 

 

 

 

 

 

 

 

몇 일전 까페에 앉아 있을 때  경험한 일입니다.

 

 

20대 후반의 여자분이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시끄러워 자리를 옮기고 싶었는데 꽉찬데다

 

 

비싼 홍차를 주문하고 10분 밖에 지나지 않아서

 

 

그대로 감수하고 있었습니다.

 

 

 

" 요즘 우리 아빠 우울하셔... 어쩌구 저쩌구...

 

 

글쎄 언니랑 엄마랑 나랑 집에 있었는데 쓰레기를

 

 

 

버리러 가면서 딸이 둘이나 있는데 아빠를 시킨다

 

 

불평을 하시네... 완전 남성권력의 전형이야."

 

 

 

쓰레기를 버리면서 불평하면 남성권력이 되는건가...

 

 

나는 매일 버리는데... 아기가 어려서 그런 말을

 

 

들을 일도 없겠지만 기쁜 마음으로 쓰레기를 버린다...

 

 

참 이상하고 귀에 거슬려 중독성이 있는지 자세히

 

듣게 됩니다. 

 

 

 

" 나는 결혼해도 남성권력을 용납할  수  없어

 

 

집에서 육아하고 있으면 자연히 남성권력이 우위

 

 

에 있을 수 있어... 확실히 해야해 하면서 독하게

 

 

입을 꽉 다문다... 어쩌구 저쩌구..."

 

 

 

아~ 저 집은 아버지가 남성권력으로 규정이 되었구나...

 

 

어떤 사연이 있길래 저럴까 싶기도 하고... 

 

 

 

가슴에 턱 답답함이 밀려 오는데 깨진 진동이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세계의 모습은 스스로 만드는 것인데 집안을 대립 구조로

 

규정한다는 것은 세상 모든 것을 대립 구조로 이해 하면서

 

 

깨진 진동을 일으키고 스스로 병들어 가고 있는 상태...

 

누구의 말이 아닌 자연 그대로 속성입니다.

 

 

 

 

개인적으로 태어나 처음 듣는 단어 남성권력이란 말...

 

 

어디서 저런 말을 배우고 화를 내고 규정하고 어금니를 꽉

 

 

 

다물며 있지도 않은 미래의 남편을 겨누며 확언을 합니다.

 

깨진 진동의 원리를 안다면 스스로 온갖 잡병을 불러들이는

 

정신사용의 상태를 경계해야 합니다.

 

 

 

어려운 시대를 넘어가는 지혜는 조화와 협력과 사랑의 원리에

 

있습니다.

 

 

회원들에게 이런 경향이 일반적인지 물어보았지만 도리어 놀란

 

반응을 보면서 안심이 됩니다.

 

 

 

수련인은 관념이나 사상을 멀리해야 하는데 그것이 포함한 거친

 

진동 때문입니다.

 

 

 

주변에는 부모와 자식들이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

 

습니다.

 

 

 

비정상이 계몽과 깨임을 가장하여 정상을 비웃는 것은 늘 반복

 

되지만 결국 소멸하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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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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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수련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2. 26. 07:44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iwn 20180226

 

 

 

 

 

 

 

 

일요일 오전 연구소에 도착해서 쇠솥에 찻 물을 끓이고

 

회원들과 공부할 준비를 했습니다...

 

 

 

이론수업 준비가 3개 겹쳐 있어서 오늘 시즌캠프가 걱정

 

이 되기도 했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쇠솥은 특이한 소리를 냅니다.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소리인데 일전에 차 전문가

 

 

말을 빌리면 우리가 어머니 양수 안에 있을때 들었던 소리

 

와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낮게 울려 퍼지는 쇠솥에 물소리 띵, 띵, 띵, 슝, 슝, 슝...

 

말로 표현키 어려운 신비한 느낌이 나는데 이런 소리가 나야

 

좋은 솥이라 합니다.

 

 

오전 이론 공부를 마치고 시즌캠프 알렉산더테크닉을 진행하였

 

습니다.

 

 

 

 

 

 

 

수련이란 자기 고립을 탈피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에 갇혀서 감각을 잃어 버리고 처신에

 

익숙함에 함몰되어 갑니다.

 

 

예전에 수술실에서 환자를 수술하는데 시간이 길어지면

 

어쩔 수 없이 옆방에서 빵을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얼마나 익숙해 졌으면 피가 흐르고 긴박한 상황에서 빵

 

을 먹을 수 있을까...? 배고픔도 이해가 되는 문제이고...

 

 

 

 

 

 

 

수련을 시작하면서 첫 질문이 " 내가 감각속에 있는데 그 감각으로

 

부터 탈출이 가능한 것인가...?"

 

 

프레드릭 마티아스 알렉산더가 발견한 원리가 마음챙김명상 內에

 

공유되는 것이고 일부 문헌속에 그 흔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첫 단계는 익숙한 감각을 스스로 확인하는 것인데 이때는 단체로

 

움직임과 자각을 알아차립니다.

 

 

두 번째 단계는 교사의 손길이 필요한 핸즈온 적용으로 섬세함이

 

요구되는 정밀한 부분입니다.

 

 

세 번째는 둘의 차이를 인식하고 새로운 인식의 힘으로 내부의 힘

 

을 깨워가는 단계로 과일을 수확하듯 기분좋은 경험이 지속됩니다.

 

 

기존 AT 과정이 너무 메마른 듯 하여 우리 연구소에서는 감성적인

 

부분을 많이 가미한 실행 프로그램을 완성한 것인데 효과는 대단히

 

만족입니다.

 

 

 

수련을 마치고 7분간 피드백을 진행하였는데 오늘 수업이 요구한

 

 

내용을 모두 습득하고 느낀 것 같습니다.

 

 

 

어떤 회원은 한주간 몸이 가볍고  활력이 있다고 했는데 최대치로

 

15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은 레슨 시간과 비례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10분 정도 레슨에 참여하고도 그 효과가 유지 되는 경우도

 

 

많은데 포즈윈 이론으로 이부분도 밝혀두었습니다.

 

 

봄부터 규칙적으로 포즈윈 수련과 A.T 레슨이 실행될 예정입니다.

 

어제 수련은 그 예고편 이었는데 결과가 대단히 좋습니다.

 

수련 참여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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