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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3.14 2022 트랜스퍼스널 명상 및 영성과정 2
  2. 2022.03.07 2022 트랜스퍼스널 명상 및 영성과정1
  3. 2020.07.23 무의식의 갯벌
  4. 2020.03.06 2020 트랜스퍼스널 명상 및 영성수련 세번째

2022 트랜스퍼스널 명상 및 영성과정 2

함께 이어지다/워크샵 2022. 3. 14. 22:51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220307

 

 

기억은 마르지 않는 에너지이며

해석은 지우개 그리고 숨은 동력이다. 

 

인간의 삶은 기억에 의해서 좌우되며

기억에 의해 고통받고, 기억에 의해

선택하고, 소비하고 희노애락이란

성적표를 받는다.

 

그렇다면 기억과 관련된 문제가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이 그렇다고 믿었던 처음 선택에

영역과 실제로 드러난 결과에 영역이

불일치 한다는 사실...

 

내 삶속에서 결과와 전혀 일치되지 않는

선택들이 매순간 성적표를 만들고 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다면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내면에 무늬로 자리잡은 경직된 무의식과

그것에 의해서 거의 모든 취향들이

결정 되지만 자신은 알 수 없다.

 

도둑에 무의식을 새겨넣은 사람은 

그것을 멈출수 없지만 왜 그러한지 알 수 없다.

 

주변에 기분 나쁜 에너지를 풍기는 사람은

삶이 평탄하지 않지만 왜 그런지 모른다.

 

이번에도 내 삶속에 축적된 부정적 무의식들이

제자리를 잡기를 바랬다.

 

 

 

 

해외입국이 원활하지 않았던 관계로 철학이론과

 실습 가이드에 관한 보완책으로

화상이 이용 되었는데

 

실제 사람이 현장에 있을때와 비교 불가한

부족함을 느꼈지만 이런 수단이 없었다면

학기가 진행되지 못할 난감한

상황 이어서 다행스럽다. 

 

 

 

 

이론이 끝나면 잠시 들려 내용을 정리했던

기분좋은 공간...^^

 

오늘 나는 실습에서 스티브잡스의 마지막

임종언어... 와~ 우~ 와~를 소개했다.

 

잡스가 마지막 느꼈던 환희에 순간은

나의 아버지가 마지막 임종 순간

드러냈던 평화롭고 환희에 찬

표정과 일치된다.

 

 

 

 

오전부터 시작된 일정이 끝나면 몸은

지쳤지만 왠지 쉽게 잠이 안와서

근처 갈대밭을 걸었다.

 

갈대는 마음속에 특이한 정서를 불러온다.

꽃은 그 모습에서 감정의 뚜렷한 이유를

추정할 수 있지만 갈대는 이유를

찾을 수 없다. 

 

 

 

 

숙소 정중앙에 자리잡은 내방...

아침이면 기분좋은 바람과 파도소리가

자연의 알람으로 잠을 깨운다.

 

일어나면 전기 포트로 찻물을 끓이고

침향 한개를 태우고 띵샤로 소리정화를 하면

아침명상이 이어진다.

 

 

 

 

오전 일찍 진행된 명상시간은 자율적

참여인데 나는 밋밋한 침묵이 너무 좋아서

거의 빠지지 않고 참여 했는데 이것은 마치

요리사가 남이 해준 밥을 먹는것처럼

기분좋고 평화롭다.

 

 

 

 

모듈 기간중 총 5번에 숨작업이 있었고

1번에 얕은 무의식과 2번에 깊은 무의식속에

머물렀는데 경험하지 않고서는 말할

수 없는 체험적 힐링세계이다.

 

 

 

집중과 힐링의 개념은 무엇일까?

명상수련은 의지에 지속과 생리적 촉진이라는

두가지 성질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명상이 의지에 지속성으로 어떤

대상에 주의를 주면서 주의가 대상에서

 

떠나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것을

집중상태 사마타인데 명상의

스텐다드한 집중형태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 인간에게 내재된 능력을

알고 이것을 깨우는 생리적 촉진이 있다.

 

생리적 촉진으로 도달해야 할 목적이

있다면 진선미란 세가지 형태가

왜곡되지 않은 상태이다.

 

진이란 자체로 완전한 신성의 영역이고

선이란 진을 비춘 순수한 마음이고

 

미란 현실에 부대낌 속에 진과 선이

드러난 모습이다.

 

 

 

 

손오공이란 진을 선이란 마음에

담고 미로써 그렸더니 한마리 원숭이가

되어 나타났다면 분노와 실망이

일어날 것이다. 

 

원숭이가 손오공이 아님을 깨닫고 원래에

그것에 다가서려는 시도가 힐링이다.

 

숨이란 로켓으로 중력을 거슬러 우주로 올라가듯

이기심으로 오염되지 않은 진에 도달 하려는

조건이 자아초월이다.

 

 

 

내일이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날

차실에 앉아서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지금 가지고 있는 무엇하나도 내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기회가 되었던 물질이 되었던 내것이라

믿었는데 결국 빌려 쓰고 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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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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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트랜스퍼스널 명상 및 영성과정1

함께 이어지다/워크샵 2022. 3. 7. 15:00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220307

 

 

 

 

봄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 

코로나로 2년째 졸업을 미루고 있는

국제과정의 수업연한 마지노선에 걸린 2022년

주어진 상황은 만만치 않았지만 남은 졸업시간을

채우려니 유럽과 미국 선생님들 시간 맞추기에 

고민도 많았을 것인데 기회가 열리니

마음도 구름처럼 가볍다.

 

이번 후기는 생각이 많았는데 주변에서

이렇게 올린 글은 유튜브와 전혀 다른 맛이라

주장하니 고마운 마음이 느껴진다.

 

 

 

 

졸업을 위한 실습과 시험이 예정 되어서 있어서

이것저것 생각할 것들이 많은데 오랜만에

강하게 들려오는 제트엔진소리와

함께 어느새 구름 위에 있다.

 

 

 

 

블렉포레스트 깊은 숲에서 느낌은 아닐지라도

멋진 제주바다가 반겨준다.

 

내일이면 리더로써 숨작업을 진행하는데

그속에서 우리가 발견할 것들은

한마디로 경이로울 것이다. 

 

특정한 조건에서 만들어진 초월적 체험은

물리적 경계를 허물고 패턴적 습관들을

개선해줄 상처가 많은 시대에

큰 희망이다.

 

 

이것은 마치 에고로 단단히 굳어 버려서

용도폐기 되어야 할 단단한 쇠가 용광로속에서 자신의

찌꺼기를 태워 버리고 새로운 쓸모가 되는

재탄생의 과정이다.

 

 

 

 

과정에 참여한 5년간 추상적인 울림일 수 있었던

내재하며 초월하는 신성한 상태를 경험했고 이제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눌

준비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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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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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갯벌

함께 이어지다/워크샵 2020. 7. 23. 07:15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00723

 

 

 

 

이성이란 밀물이 밀려나면 무의식이란

 

갯벌이 드러난다.

 

 

모두 호미 하나씩 들고서 갯벌로 나간다.

 

깊이 묻혀있던 삶의 이슈들이 하나씩

 

 

민낯을 드러날때 기억의 조각들은

 

새로운 의미로 재탄생한다.

 

 

 

 

 

 

지난주는 내면의 무의식을 탐사하는

 

 시간이었다.

 

 

정규수련을 잠시 미루어두고 올곧이

 

나만의 시간으로 채워졌던 귀중한 체험...

 

 

드러나지 않은 장막뒤에서 현재 내 삶의

 

행동방식을 결정하고 있는 어떤 에너지...

 

 

이것은 좋아요... 저것은 싫어요... 본래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었다면 그 뿌리에는 치우쳐

 

있지않은 어떤 무엇이 존재할 것이다.

 

 

 

 

 

 

4년간 시도된 의식탐사 기간중에도

 

해결되지 않았던 아주 오래된 추억...

 

 

열릴듯 열릴듯 어느순간 닫혀버리는

 

답답함에 힘겨웠던 오랜시간이 스쳐지나간

 

자리에 미소가 떠오른다.

 

 

300년 정도 지난 추억의 이슈로 여겨지는데

 

누군가 꿈이라 한들 무슨상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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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트랜스퍼스널 명상 및 영성수련 세번째

함께 이어지다/워크샵 2020. 3. 6. 07:34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00306

 

 

 

 

아침...

좌선을 위해 자리에 앉았고 1분도 안되어

 깊게 안으로 연결되는 놀라운 체험과

빠르게 집중상태에 들어간다.

 

끝없이 펼쳐지는 주산기 2체험의 파편들이

나오고 엄마의 산도속 정체되었던 시기에

답답함이 느껴진다...  

 

순간 탁트인 별무리의 세계로 반전이

 일어나는데 인간무의식은 언어를

 

모르기 때문에 기억을 간직했던

독특한 표현방식이다.

 

 

 

 

 

위대한 발견은 생소하기 때문에

 

쉽게 받아들여지지 못했을 것이다.

 

 

혁신적인 치유법의 타당성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과학적 발견에 힘입어 많은

 

임상자료들이 보고되고 있다.

 

 

유럽에서 시작되었고 과학적 임상은 미국에서

 

 입증되고있는 우연한 국제공조현상...?

 

 

 

 

3년 6개월 과정을 마치고 리더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의 김* 권  선생님은 5년째 들어서니

 

새로운 깊이가 느껴진다고 고백하듯 말한다.

 

 

 

 

이번 모듈은 졸업요건에 매우 중요한

수업내용이 들어있다.

 

안타깝게도 외국인 학생들중에 바이러스

 우려로 불참하게된 학생들도 생겼지만...

 

크리스와 루카스는 한국행을 강행한 열정이

 넘치는 친구들이다.

 

두 친구를 바라보면 그 사연이 참 흥미롭고

경이로운 부분이 발견된다. 

 

무의식적 거친 짐승의 상태에서 온순한

사람의 상태로 변신한 것이다.

 

이것은 이번 수련의 반응에서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었는데 평생 담고 살아야 했을 엄청난

폭풍이 빠져나갔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나는 이런사람이야 확신하고 살았는데

 

어떤 에너지의 빠짐 이후에 당연했던 것들이

 

아닌 것으로 다가올때...정말 놀라운 경험이다.

 

 

" 확신할 것이 많아질수록 밤은 깊어 어둡다는것...? "

 

이것이  진리임을 깨닫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밤길을 돌아왔던가...?

 

 

감사할일들은 넘쳐나는데 그동안 그것을 느껴볼

 

가슴이 꺼져있었다면...?

 

 

이번 수련의 큰 수확은 마음을 따른다는 의미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고마운 인연들에 대하여 깊은 곳으로부터 절절한

 

 감사의 느낌들이 올라온다.

 

 

 

 

 

지난여름 홀레뷰흘 깊은 산속에서 몸으로 울었던

 

체험들... 지난생이 있다면 독일사람은 아니었을까?

 

인연의 신기함에 엉뚱한 생각들이 막 올라오고...

 

 

 

 

 

수련으로 사람들이 외부로 겹겹히 두른 갑옷을

 

 내려두고 연약한 내면이 드러났을때...

 

 

이것은 마치 단단한 쇠가 불의 기운을 받고서

 

변신의 기회를 얻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몇년전 3 년이 넘는 이 공부를 결심하기까지 시간적,

 

재정적 두려움의 기억이 떠오른다.

 

 

2020년은 가장 중요한 교육과정이 들어 있었고

 

그것을 무사히 마친 지금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을 했다는 추억이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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