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00305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강의와 수련이
반복되고 있을때 잠시 쉴 수 있던 곳...
호흡수련으로 일어난 깊은 세계의 경험을
어떻게 그라운딩 시킬 것인가의 문제...?
점심에 잠시 커피한잔 마시는데 여러가지
치유법에 정통한분이 묻는다.
코어핸즈온을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왔나요...?
질문자는 정통심리학자이면서 다양한 힐링의
방법을 터득하고 발전시켜 오고 있는
미래가 기대되는 사람이다.
내 나름 간단하게 설명하였는데...
" 테크닉이나 방법면에서 대부분 공유되는
비슷한것들이 있어요... "
" 핵심은 의식에서 달라지는 것이죠...
마치 대장장이가 같은 메뉴얼을 가지고서
농기구를 만드는데 멈추어 있거나 다마스커스
명검을 만드는 차이와 같다고 할까요...? "
말이 끝나기 무섭게 무엇을 간파한 듯 쇼크를
받은 느낌...
표면적인 이야기이면에 에너지 차원을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 같아서 직감이 놀라웠다.
어제 개인적인 이유로 어떤 분을 핸즈온 해주었고
통증이나 해결될 줄 알았던 핸즈온이
폭발적 자기통합 과정을 일으키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고 궁금해서
묻고 있는 것이다.
코어핸즈온 시간은 단 5분 정도 있었고
그것을 받은 사람의 자기통합은
삼일정도 이어지고 있었다.
교육장에 차실이 있어 틈틈히 모여서
차를 마실 수 있었다...
두분은 나와 단짝으로 수련을 했던
분들인데 계통에서 꽤 유명세를
타고있는 사람들...
호흡수련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개인적이 프라이버시와 컨텐츠
관리측면이 있다.
프리젠테이션 장면으로 실내를 보여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처음 1년은 에너지분출 반응이 상당히
격렬함을 보이더니 2년이 넘어서니
달라진 점은 격렬한 트라우마들이
거의 빠진 것 같다.
'함께 이어지다 > 워크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의식의 갯벌 (0) | 2020.07.23 |
---|---|
2020 트랜스퍼스널 명상 및 영성수련 세번째 (0) | 2020.03.06 |
2020 트랜스퍼스널 명상 및 영성수련 첫번째 (0) | 2020.03.04 |
쉼안내 (0) | 2020.02.21 |
내안에 갇힌 기억의 영향력 (0) | 2020.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