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00304
함께와 모두...!
함께에는 내가 있고 모두에는 내가 없다.
단순한 말속에서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까...?
기대가 긴장을 부른다면 함께이고
기대를 놓고 내면의 흐름을
따르면 모두이다.
2020년 수련은 한달간 독일과 제주에서
진행될 것이다.
2월수련은 수업일정에 따라서 제주에서
진행되었다.
새롭게 지도교수로 들어온 경력 30년이 된
빅토리아 선생님의 트라우마 세션은
실용성이 뛰어났다.
실제삶에서 통합되지 않는 이론은 공허하다.
이번수련은 삶에서 통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의 방향이 전개되었다.
명상수련장은 비교적 깔끔하게 정돈된
분위기로 주로 문너머 들판을 바라보며
명상하기를 좋아했다.
풍요의시대 사람들의 상처는 더 깊고
커져만 가고 있다.
우리과정이 몸과 마음에 상처를 다루는
일을 업으로하는 사람들이 맴버인데
우리도 상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오전명상에서 인상에 남는 페르시아에서
시의 아버지로 알려진 루미의 시...
문화적인 거리를 떠나서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짧은 시를 들으며
명상에 잠기곤 했다.
The wound is the place
where the light enters you.
- Rumi, poet-
" 상처는 당신에게 빛이 들어오는 바로 그 자리입니다."
- 루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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