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00723
이성이란 밀물이 밀려나면 무의식이란
갯벌이 드러난다.
모두 호미 하나씩 들고서 갯벌로 나간다.
깊이 묻혀있던 삶의 이슈들이 하나씩
민낯을 드러날때 기억의 조각들은
새로운 의미로 재탄생한다.
지난주는 내면의 무의식을 탐사하는
시간이었다.
정규수련을 잠시 미루어두고 올곧이
나만의 시간으로 채워졌던 귀중한 체험...
드러나지 않은 장막뒤에서 현재 내 삶의
행동방식을 결정하고 있는 어떤 에너지...
이것은 좋아요... 저것은 싫어요... 본래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었다면 그 뿌리에는 치우쳐
있지않은 어떤 무엇이 존재할 것이다.
4년간 시도된 의식탐사 기간중에도
해결되지 않았던 아주 오래된 추억...
열릴듯 열릴듯 어느순간 닫혀버리는
답답함에 힘겨웠던 오랜시간이 스쳐지나간
자리에 미소가 떠오른다.
300년 정도 지난 추억의 이슈로 여겨지는데
누군가 꿈이라 한들 무슨상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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