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확정되지 않았다!
단순한 이 말속에 수천년간의 철학적 종교적 논쟁이 함축되어 있다.
결정론에 따르면 세계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결정되어 있으니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神의 가르침을 충실하게 따르는 최선의 길이다.
과정론에 따르면 세계는 과정속에 존재하는 생멸하는 순간에 에너지로 존재의 진면목을 알아차리면 또 다른 세계가 도래한다는 가르침이다.
결정론의 대표는 힌두이즘이고 과정론의 대표는 부디즘과 양자물리학이다.
양자론은 세계를 확정되어 존재하지 않는 순간순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마음의 세계로 증명하고 있는데 과정론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인간의 마음은 스스로의 힘으로 세계를 구성하고 있다는 양자론적인 마음론에 가깝고 우리가 살면서 직면하는 스트레스와 고통의 전적인 책임은 바로 자신이라는 결론과 통하고 있다.
단순히 재수가 없어서 팔자가 강해서 사람을 못 만나서 스트레스와 고통을 받고 있다는 믿음은 자신을 결정론으로 몰아넣고 동일한 상태를 반복할 수 밖에 없을 때 결정론이 된다는 점이다.
늪에 빠져있다면 늪을 탓하기 보다는 빠져나갈 현명한 행동전환이 필요한데 주어진 탈출방법이
New To Meditation(명상실천과 비움)이라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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