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에 맞는 명상법이란 명상전통에서 수행철학의 위치가 갖는 역할을 이해하고 접근하면 도움이 된다. 초기수련생들에게 명상은 어떤 기대와 희망을 투여하고 단기적으로는 체력적 소모를 이겨내기도 한다.
명상이 몸에 정착되는 과정은 충분한 몸 이해를 필요로 하며 여기에서 몸은 신체적인 몸에 국한되지 않는다. 명상수행법으로 고행론은 몸을 이겨내서 절대선정의 단계를 성취하려 했고 서양철학의 전통인 순수이성론은 몸을 포기하는 철학으로 몸을 제외한 차원으로 수정과 같이 오염되지 않은 순수이성이 존재한다는 가설이다.
포즈윈 명상에서 내몸에 맞는 명상의 정의는 몸 치유 마음명상이란 상태로 몸이 변화하지 않으면 의식도 변화하지 않는다는 심신분리불가론이다.
“ 실로 몸이란 참된 인식을 위해서 아무런 기여도 할 수 없다…
몸은 마음의 작용을 가로막는 장애물에 불과하다.” – 플라톤의 오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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