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명록
  • 관리자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포즈윈

  • Community
    • 포즈윈 소개
    • 포즈윈 강의
  • Community
    • 공명
    • 허용
    • 간소
    • 사랑
    • 환희
    • 내관
    • 무한
  • Community
    • 칼럼
    • 숨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 의식을 새롭게
  • Community
    • 시즌캠프
    • 워크샵
    • 갤러리
    • 후기
  • Community
    • 공지
    • 함께 읽은 책
  • Contact

'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785건

  1. 2018.03.05 좋은 시간
  2. 2018.03.02 삼일절 명상수업
  3. 2018.02.28 숨은 적

좋은 시간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3. 5. 07:45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305

 

 

 

 

 

 

 

 

 

종일 내리는 빗줄기에도 일요 수련을 위해서 모인

 

 

사람들...

 

 

 

 

매주 수련을 하는 것을 두고서 세월을 낚는다는 생각...

 

 

띵 종소리와 함께 오전 수련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 수련의 특징으로 모세 혈관이 확장되는 현상이 크게

 

 

일어 났는데 몸의 내부 압력이 빠지고 있는것...

 

 

 

마침 종소리가 있고 다들 달덩이처럼 얼굴이 뽀얗게 변했

 

 

습니다.

 

 

 

이들은 일요일 하루를 힘 있고 활력으로 채우고 주변으로

 

좋은 기분을 전파 할 것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수고 했습니다...!

 

 

 

이렇게 한 무리를 배웅하고 정적이 흐릅니다...

 

 

팅~ 팅~ 팅~ 동솥의 물끓는 소리가 정적을 깨웁니다.

 

 

 

일어 나는 소리는 아래로 흩어지며 알 수 없는 감정을 

 

 

깨우고 있지만 그게 뭔지는 막연합니다.

 

 

 

이론수업 시간이 되면서 회원들이 도착하기 시작하고

 

 

수련과 일상의 삶에 관련된 여러 분야 정보와 지식을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을 합니다...

 

 

 

명상수업 중간에 한 회원이 이렇게 말합니다.

 

 

 

" 선생님 오늘 연구소 수업을 오면서 너무 행복했는데요

 

소중한 만큼 두려움도 커요..."

 

 

 

" 두고 두고 지금을 오래 오래 누리고 싶은데 어느날 지금

 

누리는 것도 마지막이 있을 수 있다는 두려움 같은 거요."

 

 

 

이야기를 듣고 나서 우리 수업을 소중히 생각해 주고 진심이

 

 

느껴져 보람이 큽니다.  

 

 

 

분명히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혜택들은 쉽게 만들어진 것

 

 

이 아닙니다.

 

 

 

함께 수련한다는 것은 어떤 말이 아니라 힘 입니다.

 

 

 

처음 일요수련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일요일은 집에서 뒹굴며

 

 

쉰다는 관념이 너무 강해서 그것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새로운 일요일을 경험한 후에  예상과 다르게 몸에서 활력과

 

 

힘이 넘치는 경험을 하면서 쉰다는 관념을 스스로 깨고 수련

 

 

은 휴식과 힘이란 것을 깨닫습니다.

 

 

 

지금을 오래 오래 누리고 싶다는 바램은 이것을 두고서 자연

 

 

일어나는 반응이라고 여겨집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스의 다양한 발현  (0) 2018.03.09
트라우마의 열림  (0) 2018.03.08
파더와 파우더  (0) 2018.02.27
기분좋은 수련  (0) 2018.02.26
의식주와 행복  (0) 2018.02.22
Posted by 일찬
,

삼일절 명상수업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3. 2. 07:47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302

 

 

 

 

 

 

 

3월 첫날에 진행된 명상수업은 3개의 관절을

 

 

인식하는 수련입니다.

 

 

 

몸이란 공간을 두고서 일어나는 변화를 그대로

 

 

인식하기란 예상과 다르게 매우 어렵습니다.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꽤 오랜기간 힘들어 했던

 

 

여성 수련인은 자신이 수면중에 손가락과 손목을

 

 

 

뱀의 주둥이처럼 뾰족하게 안으로 말면서 온힘을

 

 

주고 있었음을 깨달았고 불치병처럼 원인을 알 수

 

 

없던 통증은 불현듯 사라졌습니다.

 

 

 

어제 수련을 하면서 감사했던 점은 인간인 우리가

 

 

이성의 세계만을 추종했고 그것만이 전부라고 여긴

 

 

 

탓에 발견하지 못했던 미개척 지대가 우리를 기다리

 

 

고 있다는 설레임 같은 것...

 

 

 

흔하게 맛을 감각하는 것과 감각을 감각하는 것은

 

 

다른 영역입니다.

 

 

 

새로운 세계는 새로운  물질을 요구하기  보다는

 

 

새로운 감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성론에 기반을 둔 현실 경험이 채굴이 다된 폐광

 

 

처럼 새로움이 없는 무미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활력과 힘을 쥐어줄 새로운 땅

 

 

이 여기에 있습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호한 상태  (0) 2018.05.11
근육 만들기와 심장  (0) 2018.03.22
안의 통합  (0) 2018.02.23
적응을 위한 긴장제거  (0) 2018.02.05
몸 흔들림이란  (0) 2018.01.31
Posted by 일찬
,

숨은 적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2. 28. 08:00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228

 

 

 

 

 

 

 

 

포즈윈 수련을 진행하면 어느날 없었던 감각들이 몸 여기

 

저기서 일어납니다.

 

 

 

 

일어나는 감각 중에 좋은 감각과 싫은 감각이 있습니다.

 

 

 

 

일반적 좌선 수련에서는 주로 가려움증과 통증이 경험

 

 

됩니다.

 

 

 

 

포즈윈 수련은 가려움증과 통증 보다는 몸의 실존성

 

 

에 관한 부존감이 일어납니다.

 

 

 

특정한 신체 부분이 뻥 뚫린 감각 또는 검은 그림자

 

 

처럼 감각 되거나 아예 몸의 반이 없어지는 감각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감각들은 몇 시간이면 없어지고 대신에

 

 

얼굴이 아주 뽀얗게 성형을 받은듯  좋아집니다.

 

 

 

수련이론에 따라서 현실 인식력과 생각의 정체 그리고

 

 

지금의 자기 몸 감각을 알아차리며 엄청난 변화를 위한

 

 

조건들이 만들어 진다는 점입니다.

 

 

 

만일 내부에 잠재하는 감각이 어떤 감정과 결부 되어서

 

 

잠재되면 감정을 자극하는 조건에 따라서 감각은 반복

 

 

되고 행동 또한 그대로 반복됩니다. 

 

 

 

그렇게 행동한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글쎄 그냥 기분이

 

 

나빴어라고 말하고 있지만 안으로는 훨씬 복잡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스스로 취했다고 믿는 행동들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란

 

 

관념은 달에 토끼가 산다는 이야기 보다 훨씬 괴기스럽고 허구

 

 

에차 있습니다.

 

 

 

행동이란 잠재된 에너지의 표현이고 잠재된 에너지는 축적되고

 

 

압축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에서 핫도그 하나를 사먹어도 그것은 내부에 잠재된 에너지에

 

 

의해서 일어나는 선택입니다.

 

 

 

행동의 재료는 감각으로 유입되는 정보이고 이것들은 어떤 저수지

 

를 형성합니다.

 

 

 

이것이 바로 행동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고 유입된 행동의 재료

 

 

들중에서 자기가 필요한 기준인 감정이라는 동기가 유입되면 필

 

 

요한 행동의 재료가 조립됩니다.

 

 

 

우리가 선택하고 옳다고 여기는 모든 행동의 기초가 결국 취합된

 

 

부스러기의 합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은 절대 진리이고... 시대에 정의이고... 유일 무이한 사명

 

 

이라는 생각도 결국은 고상한 취미로 착각일 수 있다는 것... 

 

 

 

 

미원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미원을 찾듯이 분노에 길들여진 사람은

 

 

분노란 조미료를 선호하는 무의식이 작용합니다.

 

 

 

기억의 저수지에서 필요한 재료의 기준인 분노를 꺼내 가지고 와서는

 

 

자기 눈꺼풀에 붙이고 세상은 분노라고 외치는 것과 같습니다.

 

 

 

눈으로 정보를 거의 받아들이고 있는 현대인들은 생각을 감각의 차원

 

 

으로 되돌리기 힘든 사람들입니다.

 

 

 

포즈윈은 생각은 소진이고 감각은 회복이라고 교육합니다.

 

 

생각 우위에 삶을 살아간다면 삶은 소진되고 감각은 퇴조하고 불만족은

 

 

증가될 것입니다.

 

 

 

적은 결국 안에서 일어나는 것인데 적을 불러 들이는 것은 생각이고

 

 

나를 도와줄 친구를 부르는 신호는 감각입니다.

 

 

 

생각은 감옥이고 감각은 탈출입니다.

 

 

외부에서 조장되는 감정에 휩싸이면 생각 위주의 삶을 살게 됩니다.

 

 

 

 

미디어의 발달로 24시간 나의 피부와 감각기관을 점령하는 감정적 바이

 

러스를 반응이 아니라 알아차림으로 되돌리 것이 중요합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의식을 새롭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내체험  (0) 2018.03.26
노자의 통나무 양자의 가능성  (0) 2018.03.13
이것은 나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  (0) 2018.02.14
개구리를 바라 보는 시선  (0) 2018.02.07
만족스러운 현존감  (0) 2018.02.02
Posted by 일찬
,
이전 1 ···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262 다음

태그목록

  • 중력명상
  • 한남동명상
  • 휠덴크라이스
  • 포즈윈명상
  • 사운드명상
  • 명상
  • 에너지힐링
  • 불면증
  • 코어명상
  • 마음챙김명상
  • 요가
  • 스트레스감소
  • 코어명상포즈윈
  • 중력치유
  • 사운드힐링
  • 에너지명상
  • 소리명상
  • posewin
  • 알렉산더테크닉
  • 자아초월숨
  • 자세안정
  • 무의식정화
  • 명상치유
  • 무용치료
  • 포즈윈
  • 활력회복
  • 필라테스
  • 중력수련
  • 시스템명상
  • 소마틱

포즈윈

블로그 이미지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일찬
  • 전체 방문자 수 :
  • Today :
  • Yesterday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85)
공명하는 포즈윈 (48)
포즈윈 소개 (0)
포즈윈 강의 (48)
행복의 일곱날개 (92)
공명 (11)
허용 (19)
간소 (4)
사랑 (18)
환희 (11)
내관 (21)
무한 (8)
일상을 새롭게 (477)
칼럼 (234)
숨을 새롭게 (14)
몸을 새롭게 (92)
의식을 새롭게 (131)
함께 이어지다 (144)
시즌캠프 (91)
워크샵 (39)
갤러리 (8)
후기 (6)
소식나누기 (16)
공지 (15)
함께 읽은 책 (1)

책 - 포즈윈 명상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Posewin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Posewin
TOP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