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명록
  • 관리자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포즈윈

  • Community
    • 포즈윈 소개
    • 포즈윈 강의
  • Community
    • 공명
    • 허용
    • 간소
    • 사랑
    • 환희
    • 내관
    • 무한
  • Community
    • 칼럼
    • 숨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 의식을 새롭게
  • Community
    • 시즌캠프
    • 워크샵
    • 갤러리
    • 후기
  • Community
    • 공지
    • 함께 읽은 책
  • Contact

'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785건

  1. 2018.02.27 파더와 파우더
  2. 2018.02.26 기분좋은 수련
  3. 2018.02.23 안의 통합

파더와 파우더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2. 27. 07:59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227

 

 

 

 

 

 

 

 

몇 일전 까페에 앉아 있을 때  경험한 일입니다.

 

 

20대 후반의 여자분이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시끄러워 자리를 옮기고 싶었는데 꽉찬데다

 

 

비싼 홍차를 주문하고 10분 밖에 지나지 않아서

 

 

그대로 감수하고 있었습니다.

 

 

 

" 요즘 우리 아빠 우울하셔... 어쩌구 저쩌구...

 

 

글쎄 언니랑 엄마랑 나랑 집에 있었는데 쓰레기를

 

 

 

버리러 가면서 딸이 둘이나 있는데 아빠를 시킨다

 

 

불평을 하시네... 완전 남성권력의 전형이야."

 

 

 

쓰레기를 버리면서 불평하면 남성권력이 되는건가...

 

 

나는 매일 버리는데... 아기가 어려서 그런 말을

 

 

들을 일도 없겠지만 기쁜 마음으로 쓰레기를 버린다...

 

 

참 이상하고 귀에 거슬려 중독성이 있는지 자세히

 

듣게 됩니다. 

 

 

 

" 나는 결혼해도 남성권력을 용납할  수  없어

 

 

집에서 육아하고 있으면 자연히 남성권력이 우위

 

 

에 있을 수 있어... 확실히 해야해 하면서 독하게

 

 

입을 꽉 다문다... 어쩌구 저쩌구..."

 

 

 

아~ 저 집은 아버지가 남성권력으로 규정이 되었구나...

 

 

어떤 사연이 있길래 저럴까 싶기도 하고... 

 

 

 

가슴에 턱 답답함이 밀려 오는데 깨진 진동이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세계의 모습은 스스로 만드는 것인데 집안을 대립 구조로

 

규정한다는 것은 세상 모든 것을 대립 구조로 이해 하면서

 

 

깨진 진동을 일으키고 스스로 병들어 가고 있는 상태...

 

누구의 말이 아닌 자연 그대로 속성입니다.

 

 

 

 

개인적으로 태어나 처음 듣는 단어 남성권력이란 말...

 

 

어디서 저런 말을 배우고 화를 내고 규정하고 어금니를 꽉

 

 

 

다물며 있지도 않은 미래의 남편을 겨누며 확언을 합니다.

 

깨진 진동의 원리를 안다면 스스로 온갖 잡병을 불러들이는

 

정신사용의 상태를 경계해야 합니다.

 

 

 

어려운 시대를 넘어가는 지혜는 조화와 협력과 사랑의 원리에

 

있습니다.

 

 

회원들에게 이런 경향이 일반적인지 물어보았지만 도리어 놀란

 

반응을 보면서 안심이 됩니다.

 

 

 

수련인은 관념이나 사상을 멀리해야 하는데 그것이 포함한 거친

 

진동 때문입니다.

 

 

 

주변에는 부모와 자식들이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

 

습니다.

 

 

 

비정상이 계몽과 깨임을 가장하여 정상을 비웃는 것은 늘 반복

 

되지만 결국 소멸하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

 

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라우마의 열림  (0) 2018.03.08
좋은 시간  (0) 2018.03.05
기분좋은 수련  (0) 2018.02.26
의식주와 행복  (0) 2018.02.22
좋은 만남  (0) 2018.02.19
Posted by 일찬
,

기분좋은 수련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2. 26. 07:44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iwn 20180226

 

 

 

 

 

 

 

 

일요일 오전 연구소에 도착해서 쇠솥에 찻 물을 끓이고

 

회원들과 공부할 준비를 했습니다...

 

 

 

이론수업 준비가 3개 겹쳐 있어서 오늘 시즌캠프가 걱정

 

이 되기도 했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쇠솥은 특이한 소리를 냅니다.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소리인데 일전에 차 전문가

 

 

말을 빌리면 우리가 어머니 양수 안에 있을때 들었던 소리

 

와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낮게 울려 퍼지는 쇠솥에 물소리 띵, 띵, 띵, 슝, 슝, 슝...

 

말로 표현키 어려운 신비한 느낌이 나는데 이런 소리가 나야

 

좋은 솥이라 합니다.

 

 

오전 이론 공부를 마치고 시즌캠프 알렉산더테크닉을 진행하였

 

습니다.

 

 

 

 

 

 

 

수련이란 자기 고립을 탈피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에 갇혀서 감각을 잃어 버리고 처신에

 

익숙함에 함몰되어 갑니다.

 

 

예전에 수술실에서 환자를 수술하는데 시간이 길어지면

 

어쩔 수 없이 옆방에서 빵을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얼마나 익숙해 졌으면 피가 흐르고 긴박한 상황에서 빵

 

을 먹을 수 있을까...? 배고픔도 이해가 되는 문제이고...

 

 

 

 

 

 

 

수련을 시작하면서 첫 질문이 " 내가 감각속에 있는데 그 감각으로

 

부터 탈출이 가능한 것인가...?"

 

 

프레드릭 마티아스 알렉산더가 발견한 원리가 마음챙김명상 內에

 

공유되는 것이고 일부 문헌속에 그 흔적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첫 단계는 익숙한 감각을 스스로 확인하는 것인데 이때는 단체로

 

움직임과 자각을 알아차립니다.

 

 

두 번째 단계는 교사의 손길이 필요한 핸즈온 적용으로 섬세함이

 

요구되는 정밀한 부분입니다.

 

 

세 번째는 둘의 차이를 인식하고 새로운 인식의 힘으로 내부의 힘

 

을 깨워가는 단계로 과일을 수확하듯 기분좋은 경험이 지속됩니다.

 

 

기존 AT 과정이 너무 메마른 듯 하여 우리 연구소에서는 감성적인

 

부분을 많이 가미한 실행 프로그램을 완성한 것인데 효과는 대단히

 

만족입니다.

 

 

 

수련을 마치고 7분간 피드백을 진행하였는데 오늘 수업이 요구한

 

 

내용을 모두 습득하고 느낀 것 같습니다.

 

 

 

어떤 회원은 한주간 몸이 가볍고  활력이 있다고 했는데 최대치로

 

15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은 레슨 시간과 비례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10분 정도 레슨에 참여하고도 그 효과가 유지 되는 경우도

 

 

많은데 포즈윈 이론으로 이부분도 밝혀두었습니다.

 

 

봄부터 규칙적으로 포즈윈 수련과 A.T 레슨이 실행될 예정입니다.

 

어제 수련은 그 예고편 이었는데 결과가 대단히 좋습니다.

 

수련 참여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시간  (0) 2018.03.05
파더와 파우더  (0) 2018.02.27
의식주와 행복  (0) 2018.02.22
좋은 만남  (0) 2018.02.19
망치와 못  (0) 2018.02.13
Posted by 일찬
,

안의 통합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2. 23. 07:17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223

 

 

 

 

 

 

 

경험이 불만족하다면 행복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질문이 향하는 곳을 경험으로 본다면 더 이상 풀기

 

어려운 삶의 난제가 될 것입니다.

 

 

 

어제 수련에서 가만히 있는 것조차 힘든 사람들이 도처에

 

있다고 했습니다.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 부동한 상태이지만 경험의 불만족

 

은 끊임없이 올라옵니다.

 

 

어디서 올라오는 불만족임을 모르기 때문에 이것, 저것 그냥

 

돌 던지듯 해 봅니다.

 

 

쇼핑도 해보고, 피규어를 수집 해보고, 여행도 해보지만 뭐

 

하나 만족감 보다는 텅빈 마음과 올라오는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들...

  

 

 

과정의 참됨은 경험의 불만족을 치유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전체의 그림을 알고 과정의 참됨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본질에 관한 믿음은 과정속에 일어나는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 속임에 빠지지 않는 힘입니다.

 

 

안의 통합이란 실제적이며 미래를 구성하는 현재의 모습입니다.

 

 

 

안을 통합하고 경험을 아는 삷...?

 

이것은 지금 내가 어떤 형태의 미래를 만들고 있는지 알려 주는

 

현재의 지표입니다.

 

 

누군가 반죽을 하는데 진흙 반죽을 하면서 미래에 빈대떡을 상상하고

 

있다면...

 

 

아는 사람은 진흙 반죽은 빈대떡이 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반죽을 하는 사람은 자기 손이 부르튼  사실만 강조하고 그곳에 빠

 

져 있습니다.

 

 

어느 미래에 다른 결과를 접하고 기름이  부족 했다, 불이 약했다,

 

본질과 벗어난 이유를 거론 하며 또 다시 어떤 기대를 하며 진흙을

 

치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글의 한계를 절절히 느끼지만 그냥 말로써 "안의 통합이요"...라고

 

말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돌쇠처럼 우직하게 그토록 뻑뻑한

 

진흙을 밀가루 반죽으로 만들 집중력도 있고 손에 물집이 잡히도록

 

 

반죽을 돌렸지만 재료 취합에 실패하여 결과를 거두지 못하는 사람들

 

에 대한 안타까움입니다. 

 

 

지금은 허상의 지식들이 지식인 듯 돌아 다니는 시대입니다.

 

작년 한국성인 10명중 4명은 일년간 한권의 책도 읽지 않았다는 무시

 

무시한 지적 결핍의 통계를 보았는데 누군가 이렇게 말합니다.

 

 

"쉽게 검색하면 되는데 당나귀 처럼 뭐하러 무거운 책을 등에 이어요"...

 

 

거기에 입까지 살아서 자기 합리화를 한다면...

 

 

" 책을 사지 않으면 나무 한 그루 살리는 일이니 얼마나 좋아요. "

 

그 미련함이 산을 하나 다 태우고도 남지만 그냥 모른다는 것...

 

 

분명한 사실은 이런 사람들은 이 글을 읽을 가능성이 아주 없다는 것이고

 

여러분들은 최소한 제 말을 들으려고 귀는 열어둔 분들이니 경험과 안의

 

통합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랍니다. 

 

 

 

 

 

 

 

얼마전 서울에서 가장 활력이 넘친다는 경의선 숲길이란 곳에

 

 

갔습니다.

 

 

 

500미터 철길이 있던 자리를 주변으로 오래된 구옥들이 늘어서

 

 

있는데 철로가 있던 자리는 애매한 모양으로 남아 있습니다.

 

 

철로의 폭은 독자로 땅을 개발 할 넓이도 아니면서 주택가에 둘러

 

 

싸여서 개발도 할 수 없는 기이한 구조...

 

 

 

아~ 여기에 철로가 주변의 개발을 막았던 쇠말뚝 역할을 했는데

 

이제 그것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변했구나...

 

 

누군가 철로라는 쇠말뚝을 뽑았을 것이고 공원이란 명분으로 주변

 

은 거위를 품안에 넣게 되었다.

 

 

경의선 숲길은 다른 관점의 이야기를 나에게 들려 주었습니다.

 

철로 때문에 개발도 안되고 망했다고 저주했던 주변 사람들이 이제

 

철로 때문에 부자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결과를 한탄한 분들은 팔고 떠났고 과정을 즐긴 분들은 이제

 

건물주가 되어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

 

 

노자 도덕경에 총애와 욕됨을 하나로 바라보란 말처럼 어지러운 때

 

일수록 일희일비 보다는 과정을 아는 삶을 추구하기 바랍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육 만들기와 심장  (0) 2018.03.22
삼일절 명상수업  (0) 2018.03.02
적응을 위한 긴장제거  (0) 2018.02.05
몸 흔들림이란  (0) 2018.01.31
평정심의 회복  (0) 2018.01.30
Posted by 일찬
,
이전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 262 다음

태그목록

  • 필라테스
  • 코어명상
  • 자아초월숨
  • 스트레스감소
  • 코어명상포즈윈
  • 알렉산더테크닉
  • posewin
  • 중력명상
  • 소마틱
  • 명상
  • 중력수련
  • 휠덴크라이스
  • 마음챙김명상
  • 시스템명상
  • 무의식정화
  • 무용치료
  • 에너지명상
  • 한남동명상
  • 사운드힐링
  • 소리명상
  • 포즈윈명상
  • 에너지힐링
  • 포즈윈
  • 명상치유
  • 불면증
  • 활력회복
  • 요가
  • 중력치유
  • 사운드명상
  • 자세안정

포즈윈

블로그 이미지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일찬
  • 전체 방문자 수 :
  • Today :
  • Yesterday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85)
공명하는 포즈윈 (48)
포즈윈 소개 (0)
포즈윈 강의 (48)
행복의 일곱날개 (92)
공명 (11)
허용 (19)
간소 (4)
사랑 (18)
환희 (11)
내관 (21)
무한 (8)
일상을 새롭게 (477)
칼럼 (234)
숨을 새롭게 (14)
몸을 새롭게 (92)
의식을 새롭게 (131)
함께 이어지다 (144)
시즌캠프 (91)
워크샵 (39)
갤러리 (8)
후기 (6)
소식나누기 (16)
공지 (15)
함께 읽은 책 (1)

책 - 포즈윈 명상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Posewin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Posewin
TOP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