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명록
  • 관리자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포즈윈

  • Community
    • 포즈윈 소개
    • 포즈윈 강의
  • Community
    • 공명
    • 허용
    • 간소
    • 사랑
    • 환희
    • 내관
    • 무한
  • Community
    • 칼럼
    • 숨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 의식을 새롭게
  • Community
    • 시즌캠프
    • 워크샵
    • 갤러리
    • 후기
  • Community
    • 공지
    • 함께 읽은 책
  • Contact

'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785건

  1. 2019.01.24 도구와 질문
  2. 2019.01.23 story 老子 몸을 뒤로 둠(身後)
  3. 2019.01.22 시간불안

도구와 질문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9. 1. 24. 07:44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124

 

 

 

 

 

 

 

 

 

 

 

어제 수련은 기본적인 중력안정과 호흡수련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수련시작과 함께 조용한 멘트가 주어졌고...

 

 

 

" 오늘은 중력이론을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즈윈 수련에서 조건은 외부로 드러난 조건과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들여마시고 내쉬고..."

 

 

 

 

언제 들어도 싫증이 나지 않는 멘트인 것 같습니다.

 

 

 

 

 

 

 

 

 

 

 

 

몸과 관련하여 미세한 부분에 대한 수련요령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였습니다.

 

 

 

 

과학의 발전이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들어 주는 발견에서

 

 

 

시작되었는데...

 

 

 

 

과학은 어떤 사물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드러나도록

 

 

했다면 명상수련은 마음을 가라 앉히는 방법으로 미세한 세계가 드러

 

 

나도록 합니다.

 

 

 

 

과학의 도구가 외부를 향한 망원경, 현미경, 입자 가속기라면 수련에서

 

 

발견의 도구는 내부를 향한 의식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의 움직임은 닫힌 구조의 움직임입니다.

 

 

도구로써 몸은 닫힌 구조의 몸이 아닌 열린구조의 몸을 말하고 있으며

 

 

 

 

이론적 접근은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것을 뛰어넘어 당장의 힘과 연결됨을

 

 

체험했습니다.

 

 

 

 

냉장고 두대가 나란히 서있는데 하나는 전기가 흐르고 나머지 한대는 외형만

 

 

동일하고 전기가 흐르지 않고 있다면 같은 냉장고이지만 전혀 기능을 하지

 

 

 

 

않는 냉장고의 발견처럼 외부로 드러난 모습은 동일하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완전히 다른 두 세계가  같은 듯  나란히 있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더 어렵다는 것입니다.

 

 

어제 이론설명에 조금 과하게 소리를 높였던 이유도 바로 이것입니다. 

 

 

수고많았습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앉음의 조건  (0) 2019.02.19
지금의 경험  (0) 2019.01.28
잠긴감각  (0) 2018.12.28
쓰기와 지우기  (0) 2018.12.21
단순함과 모든  (0) 2018.12.18
Posted by 일찬
,

story 老子 몸을 뒤로 둠(身後)

함께 이어지다/시즌캠프 2019. 1. 23. 07:25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123

 

 

 

 

 

 

 

 

 

 

몸을 뒤로 둔다는 신후(身後)란 자기 욕망을 앞에 두지 않는다는

 

 

뜻이다...

 

 

 

사람이 모이는 모든 소집단, 대집단에서 리더의 덕목을 말하고

 

 

있는 몸을 뒤로 둔다는 것...

 

 

 

 

 

江海所以能爲百谷王者

 

강과 바다가 모든 골짜기의 왕이 될 수 있는 까닭은 ...

 

 

以其善下之  故能爲百谷王.

 

아래에 있는 것을 잘하여 모든 골짜기의 왕이 된 것이다...

 

 

 

 

 

 

 

 

지금은 무엇보다 인문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가공된것과 날것의 적정한 균형이 중요합니다.

 

 

 

 

어제수업은 그 몸을 뒤로 한다는 본질적이 뜻을 새겼고

 

 

 

신후(身後)에서 몸(身)을 감각이란 관점으로 보면 사물에

 

 

 

지나치게 몰입되지 않는 원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욕선민 필이신후지 (欲先民 必以身後之)

 

<날것의 뜻으로...> 

 

백성의 앞에 서고자 하면 반드시 몸을 그들 뒤에 두어야 한다.

 

 

<우리가 바라본 가공된  뜻으로...>

 

 

백성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내가 다스려야 할 유혹 즉 몸의 감각적

 

쾌락으로 보았습니다.

 

 

따라서 身後이란 불현듯 눈앞에 나타난 욕망을 어느 위치에서 바라볼 것

 

인가의 자신의 포지션을 말합니다. 

 

 

인간이 자기확신이 크면 덫에 걸려 비극을 맞지만 그때의 확신은 자신을

 

불사조라 착각하게 만드는데 身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시욕상민 필이언하지 (是以欲上民  必以言下之)

 

 

< 날것의 뜻>

 

 

 

이런 이유로 백성의 위에 서고자 하면 반드시 말이 그 아래에서 있어야 한다…

 

 

노자해석에서 참 난해한 부분입니다...

 

 

 

< 가공된 뜻으로>

 

 

上民이란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으로부터 그렇게 추대된

 

 

다는 것입니다.

 

 

 

 

언하지(言下之)란 뜻으로 보면 말(言)이 그 아래에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조금 불명확한데 어제 우리는 이것을 실천을 앞세우고 言을 뒤에 두는 것

 

 

이라고 보았습니다.

 

 

 

어제 수련에서 거듭 강조했듯이 세련된 수련시스템과 인문학적 깊이는 함께

 

가야하는 양날개 입니다... 수고많았습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함께 이어지다 > 시즌캠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ory 老子 포기와 과용  (0) 2019.02.13
story 老子 마음작용  (0) 2019.01.30
story 老子 : 열린시간  (0) 2019.01.16
새로운 출발 story 老子  (0) 2019.01.09
화요수련 에너지 간섭  (0) 2018.12.19
Posted by 일찬
,

시간불안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9. 1. 22. 09:46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122

 

 

 

 

 

 

  

 

 

 

 

 

중년이란  Middle Age...!

 

 

중년이란 말은 70년전 만들어진 사회학의 용어로 그 말이

 

 

 

생겨난 시기가 평균수명이 60세일때를 기준한 용어라고

 

 

합니다.

 

 

 

 

당시의 사회학적 용어가 생겨난 것을 기준으로 본다면 30세

 

 

이후부터  중년이 되는 것인데  산업사회를 거치면서  평균

 

 

 

 

수명이 80 가까이 도달된 시점에서 중년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화사회학자 송은주씨는 중년이란 용어가 지금시대와 부적절

 

 

하므로 새로운 사회학 용어로 후기청년을 주장합니다.

 

 

무엇을 사용하든 결과적으로 관념이 현실을 지배한다는 것...

 

 

 

 

 

아침에 해가뜨고 저녁에 해가 지는 것에 의미를 주고 집착하는

 

 

마음이 필요 없듯이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감을 불안해하기 보다

 

 

나이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마전 정기적으로 만나는 연구소 회원이 아닌 사람인데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올해로 30이 된다는 사실에 아주 지나칠 정도로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었는데  본래 상담할 내용은 사라지고 이야기를 듣고 헤어

 

 

졌습니다... 왜 저리 나이에 집착을 할까 싶을 만큼...

 

 

 

 

시간이란 요상한 것이라 지금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지나가는 시간으로 인식됩니다.

 

 

 

우리 연구소를 방문하는 분들도 시간불안이 있는 분들이 많았지만

 

 

수련후 시간불안을 많이 놓았습니다.

 

 

 

해가뜨고 해가지는 것에  집착할 필요가 없듯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리학적 표식을 해둔 나이에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시간불안에 대한 몇건의 사례들이 있었는데 자기 삶에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면 시간불안이 커집니다...

 

 

 

아직은 1월이니 아직도 계획이 없다면 계획을 세워보면 좋겠습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정한 마음... 편안한 마음  (0) 2019.02.07
되비춤의 거울  (0) 2019.02.01
가장 큰 외침  (0) 2019.01.17
시작  (0) 2019.01.03
2019년 풍선을 날리는 마음  (0) 2019.01.02
Posted by 일찬
,
이전 1 ··· 86 87 88 89 90 91 92 ··· 262 다음

태그목록

  • 소마틱
  • 시스템명상
  • 명상
  • 자세안정
  • 중력수련
  • 코어명상포즈윈
  • 포즈윈명상
  • 중력명상
  • posewin
  • 소리명상
  • 코어명상
  • 무의식정화
  • 에너지힐링
  • 스트레스감소
  • 휠덴크라이스
  • 요가
  • 필라테스
  • 사운드힐링
  • 활력회복
  • 에너지명상
  • 중력치유
  • 무용치료
  • 마음챙김명상
  • 한남동명상
  • 명상치유
  • 포즈윈
  • 알렉산더테크닉
  • 불면증
  • 사운드명상
  • 자아초월숨

포즈윈

블로그 이미지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일찬
  • 전체 방문자 수 :
  • Today :
  • Yesterday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85)
공명하는 포즈윈 (48)
포즈윈 소개 (0)
포즈윈 강의 (48)
행복의 일곱날개 (92)
공명 (11)
허용 (19)
간소 (4)
사랑 (18)
환희 (11)
내관 (21)
무한 (8)
일상을 새롭게 (477)
칼럼 (234)
숨을 새롭게 (14)
몸을 새롭게 (92)
의식을 새롭게 (131)
함께 이어지다 (144)
시즌캠프 (91)
워크샵 (39)
갤러리 (8)
후기 (6)
소식나누기 (16)
공지 (15)
함께 읽은 책 (1)

책 - 포즈윈 명상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Posewin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Posewin
TOP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