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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1.16 story 老子 : 열린시간
  2. 2019.01.15 안의 체험
  3. 2019.01.14 배움의 방패

story 老子 : 열린시간

함께 이어지다/시즌캠프 2019. 1. 16. 07:35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116

 

 

 

 

 

 

 

 

 

 

 

兆(조)란 비물질이 물질이 되는 미세한 순간의 간극...

 

 

 

초감각 그것은 눈, 코, 혀, 몸이 느끼기전 일어나는 그것을

 

 

넘어선 메타감각...

 

 

 

 

 

兆(조)에 관한 것은 일의 열린시간... 시간간극을 느끼는 것...

 

 

 

 

동이틀때 초를 켜두는 것이 불필요한 수고이듯...

 

 

어둠이 시작될때 초를 두고 길을 나서는 것이 위기를 향하듯...

 

 

닫힐때 들어가면 고단하고 열린때 들어가면 환영받는 이치...

 

 

 

 

 

 

 

 

 

 

 

 

어제 우리가 공부한 것은 지금여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실천...

 

 

 

 

 

天 里 之 行 (천리지행)   始 於 足 下 (시어족하)

 

천리의 행함도          한걸음 아래에서 시작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의 문제로 보았

 

습니다.

 

 

 

작은 것을 무시하거나 지금 현재에서 할 수 있는 실천에 대한

 

동기부여가 미약한 상태로는 뜻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생각은 천리밖에 있은데 지금 한걸음에 실망한다면 포기로

 

이어지고 결과는 자신이 스스로 담아야 합니다...

 

 

실천없는 자조적인 비관 보다는 한 걸음 앞으로 갈 수 있는

 

실천과 희망이 필요한 시대...

 

 

 

 

 

 

學 不 學 (학불학)  復 衆 人 之 所 過 (복중인지소과)

 

불학으로 배우며   대중이 지나쳐 버리는 것을 회복한다.

 

 

 

 

不學이란 오해를 부르는 단어로 배우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學의 결과로 들어오는 것은 지식만이 아니라 교만이 깃드는 것

 

 

을 경계한 것으로 보입니다.

 

 

 

 

不學이란 배움으로 일어나는 에고의 강화를  경계한 것으로써

 

 

남보다 우월하다는 생각, 남이 모르는 귀한 것을 지녔다는 생각

 

 

이런 것들을 통칭하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지식너머에 그 지식을 사방으로 융통시키고 참되게 하는 것은

 

 

學이 아니라 不學임을 밝힌 것 입니다.

 

 

 

 

과거시대에  勞(노)는 의무였고 숙명이었지만 學이란 일종의 특권

 

 

이었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2019년 재편된 도덕경 학습의 구조변경은 예상보다 큰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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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안의 체험

행복의 일곱날개/허용 2019. 1. 15. 06:16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115

 

 

 

 

 

 

 

 

 

 

 

 

힐링은 잠자리를 잡듯 의식이 인식한 그것을 찾으려 하는

 

 

방식으로 한계를 갖는다... 

 

 

 

 

융은 무의식의 내용이 의식적 영역으로 드러날때 치유가

 

 

일어남을 발견했는데 우리는 그 통로를 허용으로 본다 ...

 

 

 

 

우리가 무엇을 얻으려 할때 얻을 수 없는 역설을 마주하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꽃을 바라보는 것과 꽃을 체험하는 것...

 

 

 

사진속 주인공은 두사람입니다.

 

 

 

그가 농장 주인이라면 ... 그가 좋아하고 있는 이유는 이성중심

 

 

이고...

 

 

 

시인이라면... 그가  체험하고 있는 것은  안을  열어서  자연을

 

 

맞아 들이고 있을 것입니다... 

 

 

 

 

" 머리의 일은 이성이 만나고 심장의 일은 가슴이  만난다..."

 

 

 

이성은 아무리 갈고 닦아도 이성이지만 심장은 갈고 닦으면

 

 

 

기적이 되고...

 

 

 

 

 

 

 

 

 

 

 

뭘해도 안되는 사람이되었다는 것은  생전 처음 만나는 사람을

 

 

이유없이 불쾌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심장의 일로 보입니다...

 

 

 

 

 

평소에 감성을 키우고 내면을 가꾼다는 것은 가장 실질적인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요리레시피로 말하면  흉내낼 수 없는 나만의 레시피가 생긴

 

 

다고 할까요...

 

 

 

 

오늘 글을 정리하면서 지나간 가을일이 떠오릅니다.

 

 

 

어떤 회원분이 질문을 합니다.

 

 

 

 

" 선생님  가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지나갔어요...! "

 

 

 

 

가을은 아직 지나가지 않았는데 마음은 벌써 가을을

 

 

지나쳐 다른곳으로 향하니 바라는 마음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가실때 늘 보이는 하늘 한번 처다보세요...!

 

 

아마  다시 보시면 그 하늘이 아닐 겁니다...!

 

 

 

 

몇 달이 흐른뒤 이분은 몸과 얼굴과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는데

 

 

주변에서 이미 그것을 알고 이야기를 하니 얼마나 신비합니까...

 

 

그래서 심장을 갈고 닦으면 기적이 된다고 한 것입니다...

 

 

 

 

치유의 변화를 자신이 가장 먼저  체험하고 변화된 결과에 행복해

 

 

하니  구스타프 융이 발견한 치유가 반복되는 것을 확인한 것이죠...!

 

 

 

요즘은 포즈윈 연구와 재미있는 결과들을 직접 관찰하는 즐거움이

 

 

큽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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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배움의 방패

행복의 일곱날개/내관 2019. 1. 14. 06:52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114

 

 

 

 

 

 

 

 

 

 

지혜란 존재에 관한 깊은 이해를 필요로한다...

 

 

 

존재에 관한 깊은 이해란 충동에 따르는 삶의

 

 

 

방향을 인식하는 힘이다...

 

 

 

 

실용적 관점의 공부는 어떤 성과를 재촉하고...

 

 

 

그렇게 쥐어진  성과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길들여온 충동의 먹이...

 

 

 

 

 

 

 

 

 

 

 

존재에 관한 깊은 이해가 결여될수록  무의식의 흐름은

 

 

충동을 따르게 되는데 여기에서 존재라는  다소  추상적인 

 

 

주제가 가장 실제적 현실인  충동과 만나고 있습니다.

 

 

 

 

 

 

 

 

 

 

 

 

일요일 인문학 공부는 참 좋습니다.

 

 

배움이 없는 삶이란 무의식속에 살고 있는 괴물 ?

 

 

충동에 모든 결정권을  넘겨준 삶입니다.

 

 

 

 

사회가 고도화되고 얕은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배움이 없다는 것은  단순히 이것을  모르고 저것을

 

 

안다는 소극적 의미를 이미 넘어서 버렸습니다.

 

 

 

 

지금 시대에 배움이란 방패가 없다면 내가 나의 미래를

 

 

결정하는 삶이 아니라 나도 모르는 다른 요인이 나를 끌고

 

 

들어가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알면 알수록 기쁨이 일어나는 공부와 알면 알수록 갈증이

 

 

일어나는  공부가 있는데  우리의 공부는 기쁨이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 들어도 친근한 논어의 한 구절...

 

 

 

"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힌다면 어찌 안에서 기쁨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  學而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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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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