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524
존재의 특성을 이해하는 2개의 열쇠
있음으로 有, 없음으로 無...
정신분석에 분리불안과 융합장애란 有,無의
이해와 관련이 됩니다.
있음 일변도의 정신사용의 경향은 분리불안과
관계되고...
없음의 역할이 부족할때 융합장애가 발생합니다.
인간의 사고방식에서 있음에 집착한 결과는 고착
된 사고로 이어지고, 없음에 대한 이해가 부족
하여 상상력 부재로 이어집니다.
무엇을 이루려 할때 계획, 실천, 수정이라는 3
가지 단계가 필요합니다.
계획은 無의 단계에서 이루고, 실천은 有의 실행
이고 수정은 空의 상태에서 가능합니다.
좌표를 수정하듯 자기 행동을 수정한다는 "반성"이라는
기능에서 그 힘은 융합력에서 좌우되고 있습니다.
반성이란 행위는 아무런 힘도 없으며 有無를 충분히 알고
空의 단계에서 일어난 반성은 융합치유력으로 작용합니다.
그깟것 有를 알면 뭐하고 無를 알면 뭐해...?
그게 무슨 역할을 한단 말이지...?
관념의 유희 아닌가...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은 가장 실질적이며
포괄적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단서가 됩니다.
0을 모르고 수학을 알 수 없듯 有無에 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삶의 이해는 불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