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207
시대는 변화하고 역할도 변화하였지만 전통은 남아
그 쓰임이 달라지고 있는 명절연휴...
제사와 가족, 친지간의 만남이 중심이었는데 이제는
부모님을 잠깐 만나고 휴일을 즐기는 것으로 전통이
바뀐지 오래다...
긴 연휴가 끝난뒤 사람들은 엄마 젖을 강제로 뗀듯
명절이후 우울감을 호소할 것이고...
회사가기 싫다고 실천도 못할 거짓말을 하고 있다.
안정된 마음이란 사회적 영향을 벗어나기 어려운데
요즘처럼 개인이 의사를 무시하고 사회가 감정적
부추김을 대신하는 시대도 드물다.
관습이 지배하던 시대에 개인과 개인의 일에 관습이
개입하여 여러가지 통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기형적으로
자라난 단체들이 물고기까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우리를
가르치려하고 있다.
우리가 판단하고 생각해야 할 일까지 자기들이 개입하는 시대가
된 것인데 우리 정신을 한쪽으로 몰아가려 사용하는 마취제는 감정적
부추김...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서 좋은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뉴스를 멀리해야
할 시대가 된 것이다.
평정한 마음...
평정한 마음은 편안한 마음과 다르다...
평정한 마음은 내안의 요인을 상대로 만들어진
파도가 자자든 상태...
편안한 마음은 파도는 여전하지만 시선을 다른곳에
두고 있는 마치 우는 아기입에 사탕을 물려둔 상태...
평정한 마음을 경험한 사람은 편안한 마음이 불안정을
가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편안한 마음만을 전부로 아는 사람은 평정한 마음을
편안한 마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이라도 평정한 마음을 경험한 사람은 그 편안함을
잊지 못하고 스스로 명상실천을 하게 됩니다.
외부요인을 끌어와 편안함을 구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공허감이란 찌꺼기를 만나게 됩니다.
찌꺼기는 현실의 부채 증가와 현실적응의 어려움등 그
폐해가 막대합니다.
이제 우리들에게 생활속 명상실천은 생존의 도구가 된
것입니다...
특별한 이미지를 만들어서 사람들과 다름을 구하거나
하는것이 아니라 내안에 공허감을 평정함으로 변화시켜
세상과 함께 나누는 것...
결국 궁극의 길이지만 실감의 영역에서 다듬고 실천해야
얻을 수 있는 평정한 마음...누구나 가지고 있는 특별한 보배
입니다...
기운은 당장의 의지로 바꿀 수 없지만 기분은 당장의 의지로
바꿀수 있는것...
오늘은 연휴후에 일하는 첫 날 입니다.
내가 바꿀수 있는 기분을 활기와 기대로 바꾸고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