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311
집중수련이후 열린 감각이 아직 충분히 닫아지지 않았는지
미세한 것들이 민감하게 들어온다...
깊은 곳에 쌓여있는 불편한 에너지들이 주로 오른쪽으로
분출되었는데 화산폭발후 잔존 연기와 열이 나오듯 아직
완전히 분화활동을 멈춘 것은 아닌 것 같다...
어제는 핸즈온을 적용했는데 평소와 다르게 미세한 곳까지
정보가 전달되는 느낌이 확연히 전달되어 온다.
참으로 엄청난 힘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소프트한 파워가 이렇게 강력한 힘이라니...
외부에서 느끼는 것은 둔감하게하고 안에서 느끼는 것은
민감하게 해야한다는 지혜가 일어난다.
다른 형태의 3가지 에너지가 있는데 통증, 이미지, 촉감각...
,
같은 부모에게 태어난 쌍둥이 3 형제라고 해야 적당할지...
드러난 결과는 통증이고 그것의 변화된 에너지가 이미지...
둘 사이에 버튼이 촉감각이다.
힐러는 어떤 흔적을 단서로 숨겨진 본래 에너지를 이끌어
내는 능력을 개발한 사람이다...
치료자는 외부로 드러난 에너지를 다루는 전문분야이다.
힐러는 외부로부터 둔감해야하고 치료자는 외부로부터
민감해야하는 감각인식의 방향이 반대성을 가지고 있다.
어제 일요수련에서 핸즈온 기법에 관련한 새로운 방식을
설명했는데 그 원리는 여기에 써놓은 것과 같다.
외부는 바뀜이 없는데 사람들은 바뀌었다고 하는데 참
미묘한 변화를 잘도 느끼는 사람들이 내 앞에 있는 사람들
아닌가...?
치유에 관련된 일을 할때를 제외하고 적당히 무뎌져야
한다는 안으로부터 울림이 있다...
오른쪽의 불편한 에너지가 거의 빠지고 있고 당분간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그대로 바라보려한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감사할 일들이 많아서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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