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경험과 해마팽창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315

 

 

 

 

 

 

 

 

 

 

 

 

어제수련의 멘트로 독서와 영상에 관해서 최근 발표된 충격적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독서를 많이 해야하는 이유는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재차 거론이

 

 

불필요할 것 같은데 문제는 어떤 첨단의 이미지와 독서가 너무

 

 

 

 

매치가 안되다 보니 디지털에 관한  환상이 심어져 있는 것 같

 

 

습니다...

 

 

 

 

책보다 유튜브 영상에 길들여진 세대들에게 큰 위기를 알리는

 

 

실험결과가 발표된 것이죠...!  

 

 

 

 

실험결과 게임등 영상에 중독된 사람의 뇌 해마와 측두옆 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버린 MRI 사진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부풀어 버린 뇌는 다시 회복하기 불가능함을

 

 

지적했고 일단 부풀어 버린 뇌부위의 기능이 인내력과 충동조절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2분짜리 뉴스가 막 끝나려는 참에 순간 주목한 것은 해마였습니다.

 

 

현실에서 몸이 참여하여 대상과 피드백을 하면서 온전한 몸이 경험한

 

 

현실로 3차원 세계...

 

 

 

 

그리고 인간의 생물학적 발달과정에서  꿈에도 고려할 수 없었던 기계가

 

 

만들어준  경험으로  사이버 상의 3차원 ...

 

 

 

 

둘의 본질적인 차이에 대한 이해부족이 뇌 해마를 비정상적으로 팽창시키고

 

 

우리는 그 피해를 고스란히 보게될 것이란 두려움 같은 것입니다.

 

 

 

 

 

 

 

 

 

 

 

3차원 경험이란 측면에서  실제세계와  사이버 세계의 경험은

 

 

같은 것인데 해마를 비정상적으로 팽창시키는 경험이 게임등,

 

 

 

 

영상에 지나치게 노출된 탓이라고 한다면... 둘의 유일한 차이는

 

 

피드백입니다.

 

 

 

 

3차원 경험에서 피드백이 있는가 없는가 여부가  실험에서 보듯

 

 

해마의 비정상적 팽창과 관련이 있다면  가상현실의 보라빛 미래만

 

 

말하고 있는 지금 우리들이 새롭게 깨달아야 할 것이 많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