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321
충분히 쉬지 못하는 병이 있다...
몸은 시간을 주고 쉬지만 실제로는 쉬었다고 할 수 없는 병...
불면증보다 많이 주변에서 관찰되는 병...
휴식이란 단순히 피로물질을 분해하고 체외로 배출하는
수동적인 그 이상이다.
육체노동을 중심으로 하는 사람에세 휴식은 피로불질만
분해하고 배출하면 깨끗하겠지만
물질적으로 충분히 누리는 만큼 주변 만가지 요인들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재벌의 프로** 투약 소식을 보면서 수면장애 만큼이나
이완장애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란 우려가 깊습니다.
휴식과 이완의 기초적인 개념부터 다시 정리해야만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몇일전 강남에 갈 일이 있었고 인상좋은 변호사 한분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명상에 관심이 많았고
관련분야 지식도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명상 그거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렇고 저런것 아닙니까...
조금 부정적인 속내를 비춥니다.
이어서 자신에게 깊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지만
어떤 선입견이 강하게 느껴졌고... 분명한 것은 깊은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