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117
세상에서 가장 큰 외침은 ... 자신을 향한 질문...!
어디에도 나를 향한 질문보다 큰 외침은 없다 ...
우리가 자신에게 질문하지 않는 삶을 살게되는
특별한 조건은 스스로 관대하고 타인에게 엄격
하기 때문이다...
타인에게 관대하다는 것만으로 질문이 나를 향하게
만든다...
자신에게 엄격하다는 것은 에고의 만족을 넘어서
올바르게 본다는 뜻...
요즘 수련생들의 질문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데
하나 하나 귀중한 체험들입니다.
질문으로 배운다는 말이 있는데 그래서 가장 큰 선생님은
질문입니다.
가르치는 사람에게 질문은 말의 채찍처럼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경험하는 몸과 마음의 현상들이 이처럼 다양하고
많은데 정말 놀랍습니다.
수백명의 사람에게 같은 물감과 도화지를 나누어 주었는데
한 사람도 같은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는 신기함...
무엇으로 대비해야 할까요...?
평소에 자신을 향한 질문입니다.
노트와 수첩을 분리해라...
통찰이 깊은 친구가 며칠전 조언한 것은 노트와 수첩에
대한 분리였습니다.
우리분야에서 질문에 대한 답은 아주 쉽게도 아주 어렵게도
준비되어야 하는데 분야가 인문학적으로 방대하고 전문성을
띠고 있는 경우 지식만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평소에 꾸준하게 수련하고 연구하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 지혜를 얻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부분
답은 질문속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상당한 분량의 경험들이 축적되고 있으며 그것은 다시 수련생들
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니 참 기분좋은 결과입니다.
오늘 하루도 적극적이고 긍정적 시간을 함께 만들어 보면 좋겠습
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