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102
1월 1일 해뜨는 것을 보려고 산에 올랐다...
해가 뜸과 동시에 날아오르는 풍선을 보면서 일어난 생각...
하늘을 향해서 날아오르는 풍선이 기대를 날리고 실천을 부르는
것이라면 좋겠다.
날아오르는 풍선이 우리 마음속에 희망을 날려버리는 것이
아니면 더욱 좋겠다...
그래서 새해의 첫 글은 기대와 실천이라면 적당하지 않을까... ?
올해는 60년만의 황금돼지의 해라고 한다...
어렸을때 기억으로 보면 돼지저금통은 붉은색과 노란색
두 종류가 대세였는데 그 이유가 궁금했었다... 역학적인
의미가 포함된 것은 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만...
황금돼지가 재물과 복이란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캐릭터를 현실이라고 하며 우리의 현재
인식을 흐리게 해서는 곤란할 것이다...
신년의 출발을 막연한 기대로 이끌어 가는 것 보다는 무엇
이 부족했고 앞으로 어떤 것을 실천해야 하는지 궁리하는게
필요하다.
황금돼지.... 노란돼지.... 누런돼지 그것이 무엇이라도 실천이
빠져있다면 나와 무슨상관이 있겠는가...?
꿈을 더 꾸고 싶은 어떤 분들에겐 분위기를 깨는 일이기도
하지만 우리 주변이 그리 녹녹하지만 않다...
그래서 새해부터 아련한 기대를 부추기는 것 보다는 냉철한
실천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기대에는 2가지 속성이 있는데 막연함속에 기대와 실천속
기대가 그것입니다.
과거로부터 지금까지의 행동습관에 대한 반성이 없으면서
기대만 있는것...
반성을 통해서 행동습관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달라진 결과
를 기다리는 것...
당연하게도 기대의 본래 뜻과 어울리는 것은 두번째입니다.
내가 지금의 현실에서 어떤 노력을 개선하고 실천하므로
어떤 기대가 실현될 것인가를 따져봐야 합니다.
올해가 황금돼지의 해라고 나의 기대가 더 빠르게 실현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렸으면 합니다.
기대가 실망이 되는 것과 기대가 희망이 되는 것은 다릅니다.
새해에 모든분들이 실천과 개선을 통하여 막연한 기대를 벗고
희망이 되는 기대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