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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07 개구리를 바라 보는 시선
  2. 2018.02.06 말을 잘하고 싶어요
  3. 2018.02.05 적응을 위한 긴장제거

개구리를 바라 보는 시선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2. 7. 07:07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206

 

 

 

 

 

 

 

 

 

봄에 입구에 들어선 입춘이라고 하지만 먼 나라

 

 

이야기처럼 추위가 심합니다.

 

 

 

아마도 이번 추위가 마지막 추위가 되기를 바라

 

 

지만 알 수 없는 일이죠...

 

 

 

어제는 상담을 했습니다.

 

 

상담을 마치고 몸을 유형화 함으로써 몸이 우리를

 

 

가두어 버리는 결과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해된 언어로 적는다면 이렇습니다.

 

 

 

" 선생님 소마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큰 변화가 일어

 

  난지 좀 되었는데 뭔가 정적인 것을 찾고 있어요..."

 

 

" 고급 프로그램으로 올라 갈수록 더 정적인 상태를 

 

  강조 하는데 수련을 이끌어 가는 역량이 받쳐주지

 

  않으면 수업 자체가 어렵 잖아요... "

 

 

 

 

그동안 수련을 오래 해왔던 사람들 중에 가르치는 선생님,

 

 

취미로 배우는 일반인 모두가 같은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과거에 같은 현상을 먼저 경험했던 이유로 포즈윈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이 이 부분을 충분히 반영한 것인데 이제 일반적으로

 

 

현상이 폭넓게 드러 나고 있다고 봅니다.

 

 

 

 

개인 레슨이 많았던 시절 주로 활동했던 지역이 압구정, 논현동,

 

 

학동 이었고 수련에 대한  열정이 컸던  시기라 다양한 기법이나

 

 

화려한 것을 찾아  내어 회원들에게 소개 하는 기쁨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딱 2년 정도가 한계점이라고 생각되고 이후는

 

 

전체적인 메너리즘에  빠져서 지냈는데 지금 그런 현상들이

 

 

요가, 필라테스, 소마 관련을 하는 분들에게 나타나고 있다

 

 

고 봅니다.

 

 

 

실행되는 포즈윈 프로그램은 과거의 경험을 충분히 반성하고

 

 

시행 착오를 반복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인간이 하고 있는 거의 모든 경험의 뒤에는 뇌가 있고

 

뇌의 경험 처리 방식에 따라서 좋고 싫음이 결정됩니다.

 

 

과학자들은 뇌에서 직렬적 경험 처리, 병렬적 경험 처리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런데 직렬적 뇌 경험은 이성적이고 병렬 뇌 경험은 감성적

 

 

인데 둘은 내부에서 작용을 하고 직렬적 경험의 연결은 병렬

 

 

 

 

적 경험이 만들지만 크게 보면 둘의 작용역시 기존에 있는것

 

 

을 반복할 수 있어도 새로운  영역과 창조적  결합은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이 과학 연구의 결론입니다.

 

 

 

 

바구니 안에 색종이를 가지고 이리 붙이고 저리 붙이면서

 

 

작업이 반복되어 가면서 색종이에 점점 흥미를 잃어 스스로

 

 

지쳐 버리는 것...

 

 

 

일차원적 직렬 연결은 이념화된 뇌로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이념화 된 뇌는 감성 영역으로 병렬 뇌의 도움을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근본적인 불만족과 초긴장 상태를 무의식이

 

 

즐기고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며 살게 됩니다.

 

 

 

평화로움과 아무일 없음을 무기력으로 느끼고 견디지 못하는

 

 

스포츠 하듯이 갈등과 대립을 필요로 하는 싸움 뇌의 발현...

 

 

 

개구리가 보입니다.

 

개구리는 당당함을 뽐내고 있지만 연못이라는 폐쇄적 구조를

 

벗어나 생존이 불가합니다.

 

 

 

 

연못은 숲을 필요로 합니다.

 

숲에 혜택이 연못으로 유입되지 않는다면 연못은 오래 안가서

 

말라버립니다.

 

 

 

여기서 또 다시 인식론을 강조하게 됩니다.

 

숲에서 연못으로 숲의 혜택이 유입되는 버튼은 전적으로 인식론

 

에 달려있습니다.

 

 

 

개구리가 숲과 연못의 관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잡으려는 파리가

 

달아난 숲을 원망하고 있다면...

 

 

 

 

 

 

 

개구리의 편협한 인식으로 연못은 서서히 말라 버리게 될 것입니다.

 

이어서 곧 개구리도 소멸되어야 하지만 개구리만 그것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개구리는 이성이고 연못은 감성이고 숲은 영성입니다.

 

깊게 생각하면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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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말을 잘하고 싶어요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2. 6. 07:28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206

 

 

 

 

 

 

 

 

 

오늘은 언어와  말과 대화에  관한 생각을 정리해

 

 

둔 것인데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말을  잘하고 싶어요가 입을  잘 놀리고 싶어요란

 

속어적 의미가 되지 않기 위해서 이 글을 읽어주기

 

바랍니다.

 

 

 

 

주변에서 관찰되는 재미 있고 즐겁게 사는 사람들...

 

 

 

공통성이 있는데 상대방과 소통이 잘 된다는 것...

 

 

 

 

그 사람 다시 오지 말라고 해...

 

 

자기 말 만하고 대화가 전혀 안되서 피곤해...

 

 

 

이 한 마디로 인간 관계는 단절이 됩니다.

 

 

정보, 기회, 사귐, 돈 모든게 날아가는 순간... 

 

 

 

 

 

 

 

 

예를 들어서 따발 총을 쏘는 것과 과녁에 적중

 

 

하는 것은 다른 것 입니다.

 

 

 

말 잘함이 따발 총을 쏘는 것이라면 대화를 잘

 

 

하는 것은 과녁에 적중하는 것입니다.

 

 

 

만나서 하루 종일 이야기하고 또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뭘 이야기하고 대화 수준에서 무엇

 

 

 

이 오고 갔는지 전혀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대화가 없고 말만 있었다는 증거...

 

 

 

오래 사귀고 관계의 메너리즘이 심화될 때 말과

 

 

대화의 문제가 크게 부각 되기도 합니다.

 

 

 

한쪽은 대화를 원하지만 다른 한쪽은 어제 지겹도록

 

했잖아 라고... 이럴 때 말과 대화의 명확한 정의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말은 대화라는 보다 큰 범주를 위해서 조율되

 

어야 합니다.

 

 

 

지금 무슨 말을 하고자 한다면 그것이 대화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바라 보고 말을 하는 것과

 

 

그냥 말을 하는 것은 다릅니다.

 

 

 

말하기 위해서 말하기 보다는 돌아오는 피드백을

 

 

위해서 말이란 버튼을 눌렀다고 여길때 대화가 됩

 

 

니다.

 

 

 

들음의 수단으로 말을 한다는 전제가 대화의 질

 

 

을 결정합니다.

 

 

 

와~ 다~다~다~

 

속사포를 쏘듯 단어의 총알을 쏘아 대는 것은

 

대화가 아닙니다.

 

 

두개의 말이 공감이란 목표를 향해서 어우러지는

 

것이 대화의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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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적응을 위한 긴장제거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2. 5. 07:54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205

 

 

 

 

 

 

 

 

 

 

 

 

어제 수련은 긴장에 관한 알렉산더테크닉 이론과

 

 

레슨이 있었습니다.

 

 

 

 

알려져 있다시피 알렉산더테크닉은 손에 잡힐 듯한

 

 

드러난 무엇을 보기에는 초보자들에게 한계가 있습

 

 

 

니다... 에이티 이론에 믿을 수 없는 감각 식별이

 

 

여기에 관련된 것입니다.

 

 

 

그래서 경험이 많은 교사와 함께 몸으로 직접 실행

 

 

하는 것을 권하는 이유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에이티 교육에 가장 큰 난관은 시간과

 

 

비용입니다. 그러나 연구소에는 적합한 여건이 조성

 

 

되어 있어서 다행스러웠습니다.

 

 

 

 

긴장의 상태, 긴장의 원인, 긴장의 치유는 다르게

 

 

접근해야 하지만 이것을  평면적으로 보면 눈앞에

 

 

드러난 2차원 현실로 보입니다.

 

 

 

 

우리연구소가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긴장의 치유는

 

 

인식론으로 모아집니다.

 

 

 

 

아~ 어젯밤 야근을 했더니 뒷 목이 뻣뻣해...

 

 

긴장이 있나봐...

 

 

 

어제 자건거를 타고 한강 둔치를 돌았더니 다리에

 

쥐가 난다... 

 

 

 

 

이런 종류의 긴장은 우리가 다루려는 긴장이 아닙니다.

 

 

우리가 다루고 있는 긴장은 긴장이란 말로 가두어 두기

 

 

어려운 보다 크고 본질적 세계입니다.

 

 

 

그래서 이론만 제대로 알아도 긴장이 풀려가는 경험을

 

 

상담 받습니다.

 

 

 

 

바위가 굴러오니 바위 조심 하시요...

 

 

돌이 날라오니 돌 조심 하시요...

 

 

먼지가 많아요 먼지 조심 하시요...

 

 

미세 먼지가 많아요 미세 먼지 조심 하시요...

 

 

 

어디까지 필요하고 어디까지 조심해야 할까요...?

 

 

 

병적이고 편집증적 인식론은 감각 식별의 단계에서

 

 

너무 많은 압박을 주게 됩니다.

 

 

 

삶속에서 긴장이 발생할때 그것을 치유하기 위한

 

 

해결책은 많습니다.

 

 

 

그러나 근본적 의미에서 치유는 접근 방법을 바꾸

 

어야 가능합니다.

 

 

 

어제 우리가 공부한 자기 경직이란 인식을 제한하고

 

몸과 마음의 조화를 무너뜨립니다.

 

 

 

자아가 정체됨에 따라서 일어나는 몸과 정신의 변화

 

그리고 사회적 관계에 형성에 피해를 주는 가능성 있

 

는 문제들과 함께 했습니다.

 

 

 

세대별 현재의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30

 

 

대가 행복지수 최하위...

 

 

 

이미 알고 있는 청년 실업과 미래에 대한 불투명한 예측론

 

 

으로 접근한다면 답은 안보이게 됩니다.

 

 

 

조심스러운 제안이지만 외부와 비교 하기를 떨어내고 자기

 

 

몸에 관한 이해를 깊게 할 것을 권합니다.

 

 

 

 

 

 

 

 

 

 

인식을 새롭게 하면 물리적 구성은 천천히 바뀌게 되지만

 

 

인식을 그대로 두면 물리적 구성은 변화하지 않습니다.

 

 

 

굳건한 콘크리트를 해체하고 싶다면 없는 망치질을 생각

 

 

하지 말고 인식론을 바꾸면 가능성이 열립니다.

 

 

 

 

지금을 만든 물리적  현상은 그대로 자기 인식이 만들고

 

 

있지만 우리의 에고는 그것을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현실을 맞이하고 본래 이것이 나에게 익숙한 물리적

 

 

상태였어라고 확신 했지만 수업 후 달라진 인식의 변화를

 

 

느끼고 놀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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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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