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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25 두 가지 경험
  2. 2018.01.24 꿈의 가격을 이기는 힘
  3. 2018.01.23 세상을 보는 방법들

두 가지 경험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1. 25. 07:37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125

 

 

 

 

 

 

 

 

 

늦은 시간 연구소를 나와 마주하는 익숙한 장면이

 

 

있습니다.

 

 

 

영하의 강 추위에 밤 늦은 시간에도 길거리 주점이

 

 

발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추위와 싸우며 헝겁 한장으로 가리워진 실내라고 할

 

 

수 없는 곳에서 버티는 모습을 보면 참 대단한 체력

 

 

이란 생각이 듭니다.

 

 

 

서울에서 유명한 주점 골목이 있는데 신기 하게도 

 

 

지역마다 에너지 따라서 사람들이 모이는 것 같습니다.

 

 

 

 

산뜻하고 에너지 풀한 분기위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

 

 

UP된 분위기와 화려한 분위기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

 

 

질척 거리고 끈적이는 분기기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

 

 

 

 

연구소 주변에 주점 거리는 몇 년전과 다르게 최근에 와

 

 

활력의 거리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크게 2가지 동기로 모이는 것 같

 

 

습니다.

 

 

 

술에 중독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술에 의해 친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고, 친구를 만나니 흥겨워 술을 찾는

 

 

사람들로 나누어 집니다.

 

 

 

 

몸이 완전히 무너져 길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은 술만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기분 좋게 취해서 서로 인사를 하며 내일을 기약하는 사람들은

 

친구를 필요로 했던 사람들... 아쉬움이 남지만 친구가 떠나고

 

나도 집으로 향하는 것은 친구가 필요했던 술자리...

 

 

 

술자리 후 아쉬움이 남는데 친구는 떠났지만 다시 혼술을 하고

 

발과 머리의 움직임이 뇌로 부터 독립되어 거리를 방황하는 것은

 

술을 필요로 했던 술자리...

 

 

 

성공하는 술 자리와 낙오되는 술자리가 있다면 여기서 답을 얻

 

을 수 있다고 봅니다...

 

 

 

집으로 향하는 길 잠시 우회전하고 지나치는 골목에서 1분가량

 

스치듯 지나간 경험을 정리해 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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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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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가격을 이기는 힘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1. 24. 06:20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124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작은 시도를 하는 사람...

 

꿈이란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구매를 포기하는 사람...

 

 

자신이 꿈의 방향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바라볼 때

 

종이 배는 또 다른 가치로 다가 온다...

 

  

 

오래전 사람들은 금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시도를

 

하였습니다.

 

 

연금술이란 금을 만들기 위한 노력입니다.

 

하지만 금은 인공적으로 만들기에 너무 큰 난관이

 

있어서 아직도 금은 만들지 못합니다.

 

 

현대의 과학으로도 경제성 있는 금의 합성이 안되는

 

현실임에도 오래전 금을 만들겠다고 시도했던 종이 배

 

띄우기 같은 일념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요...?

 

 

 

세상은 양자적이라 종이 배는 금보다 더 큰 가치로 변화

 

되어 나타납니다.

 

 

비록 연금술이 금이란 가격을 만들지 못했지만 일념의

 

힘으로 화학이론과 화학공업을 만들게 되므로 금 가격

 

을 뛰어 넘는 가치를 실현하게 되었습니다.

 

 

 

유럽이 제약 원료와 각종 화학적 기초 원료를 독점하는

 

배경에는 가격을 넘어선 가치 창조력 연금술 덕분입니다.

 

 

세상을 가격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가격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가격이 가치가 아니지만 가치와 가격을 모르는

 

사람들은 가격만 바라볼 뿐 입니다. 

 

 

 

연봉이 가치가 아니지만 그것을 가치로 오인하고 있고

 

사는 집이 가치가 아니지만 그것을 가치로 스스로 위안

 

을 삼으며 살고 있습니다. 

 

 

자신이 소유한 가격이 높다는 점을 자신의 가치로 여기

 

고 싶은 착각속에 살아가는 우리들...

 

 

그러나 의미가 단절된 가격은 행복 보다는 허무와 우울로

 

드러나지만 애써 숨기고 살아갑니다.

 

 

이것은 어떤 추정이나 지레 짐작이 아니라 연구소에서 늘

 

경험하는 현실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가격과 가치와 의미를 충분히 인식하는

 

힘에 관한 것입니다.

 

 

절망이란 나에겐 아무 것도 주어지지 않았다는 확신이

 

들었을때 일어나는 자신을 향한 분노가 아닐까...

 

 

 

가격의 면에서 주어진 것 주어지지 않은것...

 

 

가치의 면에서 주어진 것 주어지지 않은것...

 

 

의미의 차원에서 주어진 것 주어지지 않은것...

 

 

 

3가지 모두가 없다면 정말 神이 노했거나 염라 대왕의

 

 

코털을 뽑았거나 뭔가 단단히 잘못해서 태어난 것으로

 

 

흙수저 아래 흙손이 분명합니다.

 

 

 

살아오면서 아직까지 흙손은 만난 적도 없고 앞으로도

 

 

만나지 못할 것인데 이런 경우는 없다는 것입니다.

 

 

 

가격이 변한다고 가치도 변하지 않습니다.

 

 

의미가 변하면 가치가 변하고 가격이 변합니다.

 

 

 

실제로 가격이란 궁극적으로 의미에 의해서 좌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을 이기는 힘은 의미입니다.

 

 

 

인문학을 공부해라...

 

서점에 들려라...

 

독서해라...

 

문화에 관심을 가져라...

 

 

 

이것들이 가격을 이기는 힘의 원천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세상을 가격의 관점으로만 보았기 결핍이

 

 

드러났고 실망했고 때문에 스스로 포기한 상태가 되었습

 

니다.

 

 

의미의 황금열쇠... 가격을 이기는 분명한 힘 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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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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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방법들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1. 23. 07:31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123

 

 

 

 

 

 

 

수일전 연구소에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는 이 자리에서 좋은 책이란 내 생각에 부합되고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기 보다는 내 생각을 뒤

 

집어주는 것이 좋은 책이라고 알려 줍니다.

 

 

그동안 좋은 책이란 내가 좋아하는 책이 좋은 책이라

 

생각 했는데 나의 관점과 충돌하는 책일수록에 좋은

 

책이라...

 

 

 

연암 박지원 작품은 해석하기 어려운 한자로 유명합

 

니다.

 

 

친구는 연암 박지원의 작품을 자신이 해석한 것을

 

보이며 재미난 비유를 합니다.

 

 

 

 

대사와 제자가 있었다.

 

 

대사는 향을 피우며 잠시 앉아 있었는데 향불이 다타고

 

재만 남았을때 제자에게 어디에서 도를 보았는가 묻습니다.

 

 

 

제자는 자신있게 향불과 연기가 오묘하게 피어 오르는 모양을

 

보며 그곳에서 세상과 도를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글속에서 대사의 관점은 완전히 다른 것이었습니다.

 

허공속으로 사라지고 있는 연기를 통해서 도를 보았고 또한

 

이미 식어버린 재를 보고 도를 봅니다...

 

 

- 연암 박지원 -

 

 

 

 

 

 

 

 

 

 

나름 내가  이해한 내용을 정리하면 보이는 세계에 한정된 有에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제자와 보이지 않는 이면의 세계로

 

 

사물의 나타나고 사라지는 존재의 무상함을 無의 렌즈로 보고

 

있는 연암 선생의 세상 바라 보기...! 

 

 

 

 

존재란 있음에 한정되어 있지 않다.

 

 

존재란 없음에 기초하여 드러난 有이다.

 

 

 

有는 존재의 드러난 껍질에 불과하며 존재의 연속성은 無의 속성

 

 

에 따르고 있다... 참으로 어마무시 자체입니다.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존재는 드러난 반쪽으로 알 수 없고

 

묶여진 매듭으로 이름을 풀 수 없다. 

 

 

 posewin 노자번역-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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