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109
조화보다 차이를 보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행복의
반대편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현실은 차이로 극명화 되어 드러나지만 의미를 잃
어버리는 일 입니다.
만들어진 편견은 인간 내부에 어떤 스위치를 켜는
작용을 합니다.
자기 사유의 방식이 생물학적 신경시스템을 결정
하고 있습니다.
무의식이 주관하는 인간의 신경계는 2가지 스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신경계는 외부 대상을 잠재적인 적으로 규정
하고 진화 되어온 뇌 중심 신경계입니다.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보았던 많은 사람들 중에 숨을 제대로
내쉬지 못했던 사람들...?
인간이 호랑이, 사자, 독사등 맹수와 다투던 시대에 발달
되어온 생존 전략인데 진화적으로 아직도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신경 시스템입니다.
정신의학에 모든 것을 불안으로 받아들인다고 하여 범불안
장애란 병이 있습니다.
안전한 방안에서 감자칩 먹으며 드라마를 보면서도 뇌는
여전히 맹수와 파충류가 우글 거리는 원시 시대의 생존
신경에 의존하며 경계를 늦추지 못하는 병이라 봅니다.
두 번째 신경계는 인간이 사회를 만들어 살면서 발달된
신경계 입니다.
뚜렷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냥 도움을 주고 교류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사람들...
인간이 뇌에서 몸으로 흐르는 신경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몸은 스트레스에 의한 염증 반응으로 질병이 심화될 것입니다.
반대로 몸에서 뇌로 흐르는 신경계를 사용할 수 있다면 더 많은
행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나를 미소짓게 만드는 일과 공감하는 사람이 많으면 무의식은
원시 신경계 중심에서 사회적 융합을 위한 신경계로 전략을 바꾼다고
알려 집니다.
인간의 얼굴 신경은 가장 미세한 근육이 많이 분포한 곳으로 밝혀졌고
사회학은 평소에 미소를 많이 지을수록 성공의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웃음과 미소 모두 좋지만 평소에 무리 없게 실천 할 수 있는 것은
웃음 보다는 미소입니다.
미소를 짓는 습관은 무의식으로 대상과의 관계에서 제 2 신경계를
활성화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제 1 신경계를 켜두고 억지로 미소 짓는 것을 썩소라 하기도
하니 몸과 마음이 일치된 상태를 유지하는 실천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