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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새롭게'에 해당되는 글 477건

  1. 2017.12.18 망년회 보다는...
  2. 2017.12.15 목표
  3. 2017.12.14 겨울수련
  4. 2017.12.12 내쉬기 거부하는 마음

망년회 보다는...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12. 18. 07:27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218

 

 

 

 

 

 

 

 

 

 

 

아침에 눈이 꽤 많이 쌓여 있습니다.

 

 

이제 12일 정도 남은 한해를 돌아보니 올해

 

 

꽤 많은 일을 해 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망년회란 말을 좋아하지 않는데 1년이

 

 

 

어렵고 생각하기 싫어서 망년해라고 부른다니...

 

 

 

 

삶의 우환을 잊고 싶은 묘지명 망우리에 이어서

 

  

부정어의 끝판왕 입니다.

 

 

 

 

 

자기가 살아온 1년을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날

 

 

망년회 ... 뭔가 적절치 않은 단어 입니다.

 

 

 

 

학교를 졸업할 때 교복을 찢고 결코 뒤돌아 보지

 

 

않으리란 퍼포먼스를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3년

 

 

의 망년회 입니다.

 

 

 

선생님 내년이면 30살 이네요... 두려워요

 

 

20대 마지막 해라 마음이 그래요...

 

 

 

선생님 올해 참 뿌듯해요 대학원도 공부도 잘

 

 

해냈고 내년이면 졸업이고 좋아요... 

 

 

 

14살 여학생이 상담을 와서 매우 과묵하다...

 

 

물으니 진로가 걱정이란다... 내년이면 15살

 

 

 

언니의 나이와 무게를 외부로 펼치며 어른의

 

 

포스를 풍긴다...  웃을 수 없는 분위기이다. 

 

 

이것이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기분인가.

 

 

 

 

연말이 되면 자주 듣는 주변에서 부정과 긍정의

 

 

말을 듣고 있으면 나 또한 저랬을까 생각을 돌이켜

 

 

봅니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두려움의 농도도 짙어지고 있는

 

 

것일까...?

 

 

 

나의 30대는 너무  치열해서  어떻게 보냈는지 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

 

 

 

노자를 공부하고, 요가 수련, 결혼,  명상 연구소 설립...   

 

 

이력을 나열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경험들을 하느라

 

 

시간과 돈이 집중 되었던 시절이었다.

 

 

크게 아쉬워 하지 않았던 12월이 지금도 변함이 없다.

 

 

 

 

 

 

 

누군가 어린 날에 원했던 비싼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서

 

 

녹는  아이스크림이  속상해  지금 필요한 행동을 놓치고

 

 

 

있는...  녹은 아이스크림을 아쉬워하듯 지나간 세월을 아쉬워

 

 

하는 마음은 닮았습니다.

 

 

 

 

 

먹지 못하고 떨어뜨린 아이스크림을 잊기 위해서 " 망빙날"

 

 

이라고 하는 것도 우습고... 망년회는 이름이 더욱~ 노~

 

 

 

올해 결혼한 사람이 집에 전화를 걸고...

 

 

오늘 망년회야 ... 그래서 안들어 갈 수도 있어

 

 

 

과장하면 너하고 결혼한거 잊고 싶어 안들어 갈 수 있어라고

 

 

해도 큰 모순이 없는 말이 망년회 입니다.

 

 

 

 

만일 누군가 추석을 벼를 보내는 날로 했다면 매우 슬펐을 것인데

 

 

영원히 오지 않을 벼를 보내고... 농부는 시름에 잠겨 벌써 슬픔이

 

 

밀려오고 송편은 눈물과 함께 어울리는 식품이 될 수 도 있었을 것...

 

 

 

 

12월 언어를 긍정성이 큰 언어로 바꾼다면 지금 느끼는 기분이

 

 

많이 개선 되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은 의미를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서 감정적 지배를 받기 때문에

 

 

장례식에 춤추고 노래하는 풍습까지 생긴 것입니다.

 

 

 

12월 31은  1년을 수확 하는 날로 여기고 참 열심히 해왔다고 스스로

 

 

위로 한다면 기분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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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목표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12. 15. 07:17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215 

 

 

 

 

 

 

 

 

수련 상담을 하다 보면 의외로 목표에 관한

 

 

질문과 방황이 많이 발견됩니다.

 

 

 

선생님 목표가 뭔지 모르겠어요...

 

 

결혼이 목표라고 볼 수 있나요...

 

 

목표가 없으니 무기력 합니다...

 

 

 

 

목표란 도달해야 할 먼거리 별처럼 우리의

 

 

시선을 끌어 들여 지금을 대신 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목표한 미래를 향한 마음이 크게 일어

 

 

날 때 목표 부재에 관한 불안과 무기력이 강화

 

 

되기도 합니다.

 

 

 

 

이런 불안을 경험 하면서 외부에서 보상의 관점으로

 

 

목표를  찾으려 할 수록  별빛을 쫒는 것처럼 현실은

 

 

흐려지기도 합니다.

 

 

 

 

목표를 아는 것은 원하는 욕망의 대상을 아는 것과는

 

 

다르지만 당장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과정속에서 터득해야 할 적절한 의미를 해독

 

 

하지 못 한다면 자신이 목표로 알았던 것들은 어느새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공허감을 발견합니다.

 

 

 

 

 

 

 

 

미디어의 발달로 타인의 이미지화 된 성공을 지켜보고

 

 

저것이 성공이로군 하는 허위적 사실이 진실인 듯 기억

 

 

으로 남습니다.

 

 

 

 

남자들은 20대 후반에 실장님이고 고급 외제차에 회장님

 

 

아들이며 멋진 여주인공과 신데렐라 관계를 통해서 태생적

 

 

의미를 확인하는 스토리들... 

 

 

 

 

실장님 아닌 우리들은 모두가 무엇인가...?

 

 

실장님을 목표로 살아야 할까요...!

 

 

아버지가 회장님 이지만 그 회장님은 아니고...?

 

 

 

 

예전에 시골 버스를 타고 가는데 누가 시집을 잘 갔다는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들으려 듣지 않았는데 군청 다니는 남자와 농협 다니는 손녀

 

 

의 환상적 결합을 으쓱대며 이야기하고 주눅이 든 할머니는

 

 

연신 찬탄하고 또 찬탄합니다.

 

 

 

 

내릴 때 보니 두분 모두가 더 없이 행복해 보입니다.

 

 

자기가 행복한 이유를 격없이 이야기 했을때 시기와 질투 없이

 

 

진심으로 축하하며 마음을 다하는 사귐입니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은 사람이고 그런 사람들에게

 

 

다가 갈 수 있는 일정한 조건이 목표라면 실천할 수 있는 현재

 

 

의 일이 되는 것입니다.

 

 

 

처음 연구소를 열었을때 주변에서 우려의 목소리들이 한 마디씩

 

 

들려 왔습니다.

 

 

 

눈에 잡히는 것을 택해라...그런 것은 목표가 될 수 없다...

 

 

정신 못차리고 순진한 생각으로 살고 있어서 걱정이다...

 

 

 

오랜 세월이 흘렀고 지금에 와서 누가 행복할까요...

 

 

누구인지는 말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이것은 과정을 이겨낸 힘이며 그 속에서 의미를 찾은 것

 

입니다.

 

 

 

연구소에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은 세련되고 매력 있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것을 누려도 충분 할 사람들이 공부에 고민하고 수련에 보람을

 

 

느끼고 진리를 궁구 하고 있으니 이보다 멋진 일이 있겠습니까?

 

 

 

 

자기 삶의 목표를 설정 하면서 그 중심에 사람에 대한 애정을 배제하면

 

 

모든 것은 신기루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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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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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수련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12. 14. 07:30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214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에 따라서 사용되는

 

 

신경계가 다르게 설정 될 수 있다는 생물학적 발견...

 

 

 

 

긴장과 스트레스 염증을 만드는 신경회로 대신에

 

 

안정 회로를 택할 수 만 있다면 더 없이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마음 대로 선택 되지 않는다는 점이죠. 

 

 

 

 

화요일 미리 예고 했듯이 겨울 수련은 인문학적 내용과

 

 

함께 우리 내부 신경의 실제 변화에 관한 이론을 집중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생각 보다 만만치 않은 도전이 될 것이며 그만큼 가치가

 

 

있는 시도가 되리라 봅니다.

 

 

 

사람들은 생각 이상 세련된 이론과 수련을 원하고 있지만

 

 

걷 넘은 생각을 불식시켜 줄 강력한 프로그램을 만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 그냥 앉아 있다가 마칠 때가 되면 눈동자가 반짝 반짝

 

 

빛이 납니다.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실망이 많아서 마음을 닫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불 나방은 불이란 현상을 쫒으며 스스로 파괴 됩니다.

 

잡 지식과 정보가 넘쳐 나는 시대에 일어 나는 현상을

 

쫒으며 살아 가기에 아까운 시간들 입니다.

 

 

겨울을 맞아 함께 공부하고 고민할 수 있다면 의미가

 

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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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기 거부하는 마음

일상을 새롭게/숨을 새롭게 2017. 12. 12. 08:00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212

 

 

 

 

 

 

 

 

 

숨이란 참 신비롭고 과연 더 이상 알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단순합니다.

 

 

 

어떤 회원이 숨 내 쉬기를 거부하는 무의식을 가지고

 

 

살았는데 최근에 와서 완전히 내려 놓았습니다.

 

 

 

 

긍정적 현상은 즉각적으로 외부로 드러나기 시작하고

 

 

호감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입니다.

 

 

 

 

 

인식  내부에  끊임 없이 부정적 감정이  지배하면 몸은

 

 

 

숨 쉬기를 멈추고  상황을  관망하기 위한 비상 모드를

 

 

켜 둡니다.

 

 

 

 

숨을  죽인다는 의미는 위급한  상황에 숨을  멈추는

 

 

반사적 행동으로 주로 내 쉬기를 멈추고 있습니다.

 

 

 

 

이것이 습관이 되면 몸은 늘 상황 관망의 모드가 고착

 

 

되므로써  숨 내쉬기를 거부하는 무의식이 되지만 본

 

 

인은 모르고 있습니다.

 

 

 

얼굴은 푸르 댕댕한 모습이 되고 이유 없이 짜증과 화가

 

 

나기도 하고 약속을 잡았다 취소했다 마음이 한곳에 고정

 

 

되지 못하기도 합니다.   

 

 

 

 

피하 지방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축적 되고 몸은

 

 

과립구 우위의 염증 반응 체질로 변화 합니다.

 

 

 

 

 

인간이 호흡을 이해한다는 것은 삶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아침 알파고 제로가 인간이 3000년간 쌓아 놓은 지식

 

 

 

총량을 단 40일 만에 축적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숨 한번 제대로 쉬지 못하는 비트 처리기가 무엇을 쌓는것

 

 

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비트 처리 기계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면서

 

 

자기 욕망을 채우려 시도하는 독재자가 있다면 이 역시 내쉬기

 

 

를 거부하는 자가 아닐까...?

 

 

 

요즘 처럼 새로운 발견과 변화들이 급격한 때는 없었습니다.

 

 

공부하기 좋은 시절이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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