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00529
숨을 죽이다...!
숨을 멈추다...!
죽이는 것은 어떤 감정적 조건에서
자신도 모르게 몸이 호흡을 정지하는
반응이다...
멈추는 것은 의도적인 조건에서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 몸의 숨을 정지하는
의지이다...
어제 저녁수련에서 수련생이 자신이
숨을 쉬고있지 않고 있음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피드백을 남겼다.
충분히 숨을 쉬고 있지 않음을
최초로 자각한다는 것은 개인사에 있어서
엄청난 발견이다.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큰 조직에서
인정을 받으며 자존감도 높았을 것이고...
그것은 많은 사람들의 의중을 읽고 빠르게
대처하고 자기관리를 잘 해왔다는 증거...
인식이 꺼져있는 삶을 살지 않았다면
수련생은 무엇이 달라진 것일까...?
바디워크 작업을 하면서 코어핸즈온을
적용했는데 가볍게 1회 수련에 3분 남짓
4회를 연결했는데 그 결과가
아주 흥미롭다.
3회차 수련부터 등에 통증이 드러났는데
연결된 메시지를 참고하면 정형외과적
통증이 아니라 무의식적 긴장을
등에 저장한 상황으로 보였다.
스스로 숨을 막으면서까지 인정받았던
결과의 완벽성을 반복하려는 에너지가
존재하고 그것의 깊은 뿌리속에
공포가 또아리를 틀고 있다.
포즈윈 수련장 고유한 필드에너지와
중력수련과 호흡수련 그리고
좌선을 반복하면서 등에
통증들은 퍼지듯
뭉개지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은 안의 근육들이 당겨올려져
리프팅효과를 일으킨다.
부수적인 효과에 여성 회원들은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
" 선생님 집에서 혼자하니 효과가 잘
일어나지 않아서요 왜죠...? "
늘 받는 질문이지만 오랜기간 쌓아온
포즈윈 필드에너지가 없는 곳에서는
힐링효과는 기대만큼 없다.
뭔가 인위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라
포즈윈 시스템이 자연의 법칙속에서 순응하며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필드가 없는 곳에서는 영상 따라하듯이
건강효과 정도만 기대하고 실천해도
충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