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627
시간과 함께 묻혀버린 기억이 드러날때
신체화 반응으로 나타난다.
가지고 있으면 안되는 미완의 통제불능의
에너지들...
그래서 우리들에게 이것을 다룰 다양하고 많은
수단이 필요하다...
요즘은 시간이 흐를수록 세상이란 밥에 뜸이
들어가는 시기란 생각이 큽니다.
어제 우리가 수련한 " 단순함을 이겨내는 힘 "
흥미에는 빠지기 쉽지만 단순함은 벗어나고자
하는 조급한 마음을 보았고...
프로그램의 힘을 얻어서 단순함을 깊은 평정으로
이끌어갔습니다... 참 놀라운 현상
안개속에서 싸움이 벌어졌는데 친구가 적인지
적이 친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몸을 낮추고
안개가 걷히기 기다리는 마음과 같습니다.
전날의 수련이 잘되면 다음날 부담이 큽니다.
최소한 전날 만큼은 이끌어 주어야 한다는 마음의
짐같은 것인데 이것도 평정의 대상임을 알지만
마음대로 안되는것이 우리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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