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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포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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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20 고른숨 내쉬기
  2. 2018.07.19 상상과 공상
  3. 2018.07.18 화요수련... 도상무명 (道常無名)

고른숨 내쉬기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7. 20. 07:08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수련에서 숨을 고르게 내쉰다는 것은

감정의 개입이 최소화 되었을때 가능합니다.

 

어제 수련에서 숨의 흔들림을 상담한 분이 

있었고 감정적 안정성과 관련성을 알려주었

습니다. 

 

자신은 한번도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숨이 흔들리고  있음조차  인식을  못했는데

 

이제 비로소 스스로 숨이 흔들리고 있음을

정확히 깨닫는 단계로 들어온  것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중에 하나가

자기 몸에 대하여 충분히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착각입니다.

 

" 선생님 숨을 내쉴때 중간에 끊어지다가

  내쉬어 집니다..."

 

내쉬는 숨이 명주실과 같이 가늘고 길게

유지되어야 하는데 끊어지고 흔들리는 현상...

 

처음에는 그런지 조차도 몰랐는데 인식변화에

따라서 호흡의 불안정을 알게됩니다.

 

호흡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은 삶이 흔들리고

있다는 바로미터...

 

호흡의 안정성은 삶의 안정성이고 삶의 안정성은

호흡의 안정화인데 우리가  바로 느끼고  있다고

 

믿고 있듯 호흡의 변화는 쉽고 단순한  변화라기

보다  그 안에는 다양한 변화를 품고 있습니다.

 

동물의 시력을 연구한 사람들은 개는 인간이

보는 칼라색을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개에게 최소한 빨간, 노란, 초록 등의 색의 변화는

인식이 안된다는 말인데 사람이 호흡  변화를 통해

 

주의력이 계발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볼 수 없는

호흡의 색을 본다는 도약된 인식력과 비견되는 말

입니다.

 

한가지 첨가하면 호흡의 안정적 내쉼과 횡격막의 하강

이  관련성이 있는데  흉곽의 구조적 이상과 장질환등

 

으로 횡격막 하강이 방해 받는 조건도 끊어지지  않는

내쉬기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관찰력을 발휘해도 심리적인 원인이 호흡의

끊어짐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지... 신체의 구조적

 

기능 이상이 호흡 끊어짐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인식의 일관적 흐름을

관철하는 능력이란 점입니다.

 

지금 사람들은 부분을 확대하고 입체화하여 그것을

자기화 함으로써 전체의 유기적 관계를 놓치고 있고

 

그 결과는 고스란히 자신이 감수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끊어지지 않는 내쉬기... 열번 반복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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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상상과 공상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7. 19. 07:13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719

 

 

 

상상과 공상이란 삶의 활력이 되기도 하지만

둘의 구분되지 않은 부작용이 있다면...

 

헤리포터는 공상이 아닌 상상의 결과물...

상상력이란 있으나 공상력이란 없는 말...

 

연날리기를 하는데 연줄이 관리가 되면

상상이고 줄이 끊어져 바람에 제멋대로

날아가면 공상...

 

그래서 상상은 지금 여기에서 탐구이고

공상은 알 수없는 혼란...

 

상상은 희망으로 이끌어 가지만 공상은

어두운 절망으로 이끌어 가고...

 

상상은 지금여기에서 탐구이고 공상은

여기를 벗어난 홀릭상태...

 

기대가  상상을  만나면 현실을 만들고

기대가  공상을  만들면 절망과 분노를

부릅니다.

 

자기의 기대와 상상을 만나게 할 것인지

공상을 만나게 할 것인지를 아는것...

 

뭘해도 안되는 사람을 만나면 장황하게

자기의 플랜을 늘어놓습니다.

 

황당한 공상과 기대가 만나고 있지만 자신은

상상이라  여기는 것 같습니다.

 

우연히 길을 가다보니 어떤 회사에 이렇게

써 있습니다...

 

" 20년간 뼈빠지게 부려먹고 어쩌구 저쩌구..."

 

" 나의 입장으로 다시 보니 빈손으로 와서 20년간

  월급 받고 지금이 있도록 해준 고마운 곳은 아닐까 ?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누구라 다 안다고 하겠는가?

다만 지금 사람들이 기대와 상상 그리고 공상에 관한

 

구분이 잘 된다면 훨씬 나은 삶을 살 수 있겠다는 바램

을 가져 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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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화요수련... 도상무명 (道常無名)

함께 이어지다/시즌캠프 2018. 7. 18. 06:36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718

 

 

 

 

사람들의 세상 바라보기란 자기 그림대로 꿰맞추기...

그래서 착각과 오해와 확신이 난무하다...

 

병에는 백신이 있듯 뭔가 필요하다...

그래서 노자의 도상무명 (道常無名)...

 

' 존재의 참 모습은 규정되지 않는곳에서 나오고 있다...'

' 규정되어 나온다면 존재의 참 모습과 거리가 있다...'

 

 

 

옳다는 확신속에  덫이 있고...

현대인들은 지독한 자기 옳음의 덫에 걸려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환자일 수 있습니다.

 

어제 인문학 수업은 無名과 有名의 개념 정의를 포함

직접적인 응용과 이해를 촉진한 수련이었습니다.

 

樸雖小  天下莫能臣

道의 소박함이 비록 작게 보여도 천하가 감히 신하로

부릴 수 없다...

 

侯王若能守  萬物將自賓

후왕이 그것을 지킨다면 만물이 스스로 따를 것이다... 

 

이 구절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들어있는 곳 입니다.

후왕이란 성공한 사람 또는 일이 잘 풀리는 상태와

 

힘이 있다고 여겨지는 시기로 보면 지금 나의 일로

변화되어 다가옵니다.

 

세상의 이치가 한번 양이되면 한번 음이되는 것으로

누구도 여기에서 예외일 수 없습니다.

 

자신이 잘 나가고 힘있던 시절에 자기 확신에 도취

되어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던 일들로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봅니다.

 

후왕은 힘의 상징적 의미로 무엇이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싶어지는 상태입니다.

 

기다림과 배려를 모르는 상태... 자기 확신과 교만에

쩔어서 그것을 필요없다고 여기는  양(陽)이 극성된

상태...

 

약능수 (若能守)

만일 그것을 지킬 수 있다면...

 

왕이기 때문에 충분히 너의 극성한 힘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지만 배려하고 기다림의 묘를 터득할 자제함이 갖추어

진다면...

 

돈이 많아서 백화점에서 싹쓸이 쇼핑을 하고 싶어지지만

자제하고 절약하는 힘을 갖춘다면... 기타 등등

가만히 보니 요즘 유행하는 갑질에 대한 처방전이네요...

 

만물장자빈 萬物將自賓

만물이 스스로 따르게 되는 경계에 이른다...

 

만물이 스스로 따른다는 것은 무위법이란 버튼을 찾아야

합니다.

 

배가 고파도 밥이 없어서 먹지 못한 상태와

충분히 음식이 있지만 먹지 않은 상태는 근본이 다릅니다.

 

스스로 관리하고 멈추고 기다림을 터득한 경계란 자기 삶을

자유자재로 관리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주변의 에너지라기 보다는 일깨워지지 않은 안의

힘이 작용하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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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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