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716
" 선생님 요즘 강남역이나 홍대... 기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에서 이유없이 젊은 여성들이 쓰러지는
일이 빈번해요... " 무섭당...!
어떤 수련생이 심각하게 물었던 괴담이라고 해야 할지
하는 질문...
요즘에 일어나는 일이면 여름철 열사병 정도로 치부될
수 있는 문제이지만 작년부터 목격된 사실들이 많다는
이야기... 그래서 계절과 상관은 없는 듯...
쓰러지는 대상도 20대의 여성으로 특정되어 나타나고
있다는 것...
헉...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도 아니고 괴담수준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뭘까...?
고민이 많이 되는 문제라 곰곰히 생각해보니 가능성은
3가지... 당뇨 증상에 의한 저혈당 쇼크와 냉기 그리고
몸의 코어문제...
사실 몸의 코어문제와 당뇨와 냉기는 같은 연속성을
가지기 있습니다.
몸의 총 근육양은 체열을 만들고 또한 당을 저장할 수
있는 저수지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몸에 근육이 감소되면 근육이 저장해야 할 당이 혈액
속으로 흘러들고 소변으로 배출되어 당뇨가 됩니다.
당뇨란 소변에 설탕 성분이 많이 흘러나오는 현상으로
혈액은 이미 설탕 성분으로 끈적해진 상태...
당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배출되면 저혈당 증상이
오는데 이때 실신하듯 쓰러지는데 일들이 저혈당과 당뇨
증상은 아닐까...?
결국은 당이 에너지로 활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
되어 풍요속에 빈곤 당뇨병과 저혈당 쇼크가 아닌가...?.
여성은 남성들에 비해서 근육의 평균양이 30%가 적은
것을 참고해 보아도 최근에 일어나는 일들이 저혈당 쇼크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보는데...
소주회사들의 이미지 광고는 밥공기 2개 분량의 소주 한병을
이슬처럼 가벼운 듯 여기게 만들었는데 젊은 여성들의 저혈당
쇼크현상과 무관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소주는 곡식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같은 소주를 마셔도 근육의
평균양이 많은 남성들은 활동성과 저장능력면에서 당뇨와 저혈당
비율이 작은 것 같습니다.
모르면 괴담이고 알면 상식이 되는 것...
괴담은 두려움이고 상식은 자신을 지키고 주변을 지켜낼 수 있는
생존의 무기...
세상이 평화롭다면 정치인의 말에 신빙성이 있고...
세상이 어지러우면 스스로 믿고 자기 중심으로 가야 한다는 것...
요즘처럼 난세는 대중을 따라가면 낭패를 보는 것은 불을 보듯
기정 사실입니다.
현실이 답답하니 그냥 마시고 불규칙적 생활을 하고 몸을 돌아
보지 않고 사는것... 결국 스스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할 일들...
절망과 희망이란 마음의 놀이터이고 어디에서 놀 것인가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한끝 차이란 말이 있는데 우연의 발생이라고도 합니다.
무시할 만큼 작은 습관들이 모여서 삶의 물줄기를 다른 방향
으로 뒤틀어 버리는 문제...
병이 깊어서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길에서 쓰러지는 것은
생활습관의 문제로 보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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