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719
상상과 공상이란 삶의 활력이 되기도 하지만
둘의 구분되지 않은 부작용이 있다면...
헤리포터는 공상이 아닌 상상의 결과물...
상상력이란 있으나 공상력이란 없는 말...
연날리기를 하는데 연줄이 관리가 되면
상상이고 줄이 끊어져 바람에 제멋대로
날아가면 공상...
그래서 상상은 지금 여기에서 탐구이고
공상은 알 수없는 혼란...
상상은 희망으로 이끌어 가지만 공상은
어두운 절망으로 이끌어 가고...
상상은 지금여기에서 탐구이고 공상은
여기를 벗어난 홀릭상태...
기대가 상상을 만나면 현실을 만들고
기대가 공상을 만들면 절망과 분노를
부릅니다.
자기의 기대와 상상을 만나게 할 것인지
공상을 만나게 할 것인지를 아는것...
뭘해도 안되는 사람을 만나면 장황하게
자기의 플랜을 늘어놓습니다.
황당한 공상과 기대가 만나고 있지만 자신은
상상이라 여기는 것 같습니다.
우연히 길을 가다보니 어떤 회사에 이렇게
써 있습니다...
" 20년간 뼈빠지게 부려먹고 어쩌구 저쩌구..."
" 나의 입장으로 다시 보니 빈손으로 와서 20년간
월급 받고 지금이 있도록 해준 고마운 곳은 아닐까 ?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누구라 다 안다고 하겠는가?
다만 지금 사람들이 기대와 상상 그리고 공상에 관한
구분이 잘 된다면 훨씬 나은 삶을 살 수 있겠다는 바램
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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