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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새롭게'에 해당되는 글 477건

  1. 2017.06.28 쥐를 잡아먹는 소녀
  2. 2017.06.23 철학 결핍과 현대인의 불행감
  3. 2017.06.22 수련중 창피함과 몸진동 억제
  4. 2017.06.20 경험으로부터 배워야 할 것

쥐를 잡아먹는 소녀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6. 28. 06:54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70628

 

 

 

 

 

 

 

요즘 같은 때 쥐를 잡아 먹는다구요....? 

 

그것도 마닐라 주변에서요...

 

예...  요즘 이야기 입니다.

 

 

 

직원만 80명이나 되는 모기업 마닐라 지사장과 대화중 놀라서

 

묻는 말입니다.

 

 

40대 중반에 인상이 좋게 생긴 지사장은  무도인이면서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 입니다.

 

 

늦은 밤까지 이어진 대화 중 수백 마리의 쥐를 잡아 먹는 마닐라

 

주변에 빈민들 상황과 빈부 격차 그리고 20-30대 필리핀 젊은이들의

 

경제관과 여가를 보내는 장소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교육 수준이 높은 현지인 대졸자 직원의 월급은 50만원 정도이고

 

주거 형태가 거의 월세라서 월세를 내면 돈을 모을 수 없다는 점.

 

 

전기료가 소득의 60 퍼센트에 이르러 찌는 듯한 무더위에 에어컨은 일반

 

가정에서 상상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현금으로 100만원만 있으면 나머지 할부로 오토바이를 구입해서 가난을

 

어느 정도 면할 수 있지만  50만원 월급중 2만원 저축이 어려운 마닐라

 

사정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동남아시아 연합체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현지 고학력 젊은 사람들의 생활 형태와 마닐라 주변의 극빈자들 삶에

 

관하여 듣고 있으면 한국의 풍요한 소비를 생각하게 됩니다.

 

 

서울에서 점심에 무심코 마시는 한잔 커피 값이면 굶주린 한 가족이 맛

 

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습니다.

 

 

포즈윈 시스템의 영성적 부분을 충족하기 위해서 고민 중에 이분과 대화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많은 요인을 일깨운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긴 시간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주어서 감사드립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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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철학 결핍과 현대인의 불행감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7. 6. 23. 06:58

의식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이곳은 가끔 점심 시간에 들려서 샌드위치 세트와 커피를 마시는 곳

 

입니다.

 

 

사진속 시간은 12시 20분즘 꽤 넓은 까페이지만 사람이 벌써 만원임

 

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하면 자리에서 일어 나게 되는데 오전 근무 후에

 

잠시 휴식이 필요한 직장인들이 자리가 없으면 얼마나 오후가 힘들까란

 

생각에 마음이 불편해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일어서려는 조짐을 보이면 어디선지 이것을 알고  절박한 심정으로

 

눈치 싸움이 느껴집니다. 

 

 

 

먼저 다가온 사람은 " 시간이 없어요 언능 비켜주세요라고" 무언의 신호

 

를 줍니다. ^^

 

 

도시에서 생활한 사람들은 아마 이런 경우는 드물다는거 아실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매번 같은 제촉이 느껴집니다.

 

 

 

퇴근 시간까지 상사의 눈치를 피하고 일을 잠시 벗어난 잠깐의 휴식이

 

없으면 하루가 길겠구나란 마음이 미루어 짐작됩니다.

 

 

 

오늘은 구조화된 시스템에 적응된 현대인들의 정신구조의 변화를 연구한

 

내용 입니다.

 

 

 

 

 

 

 

 

미국의 사회철학자 롤로 메이는 공허와 무기력에 빠져든 현대인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불행한 현대인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르는데 있지 않고 경험하고

 

느끼는 현실에 대하여 뚜렷한 인식력이 없음을 발견한 것입니다.

 

 

감정적 억압과 외부 규칙의 내재화를 삶의 동기로 삼는 사람들은 지나친

 

옹고집속에 스스로를 가두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현대인의 정신구조를 연구한 리스먼이란 사람은 지금 사람들의 특성을

 

수동적 태도와 무감각 상태가 일반화 되었음을 지적합니다.

 

 

야망도 없고 의욕도 없고 정상을 향한 패기도 없으며 조직에서 따돌림

 

당하지 않기 위해서 집단문화에 녹아 버린 상태...

 

 

관혼상제도 평준화 되었고...

 

주거양식도 평준화 되었고...

 

정보의 접근과 흡수도 평준화 되었습니다.

 

 

경험을 해석하고 그것에 반응하는 방식도 평준화 되어 가므로 감각의

 

평준화는 가속되고 같은 데에서 다름을 발견하려기 보다는 고착성을

 

추구하려는 의지가 강화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언제부터 원하는 경험 뒤에 만족함 보다는 공허함이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공부하지 않는 삶은 자기 당착을 심화 시킵니다.

 

철학의 목적은 너와 나의 분리된 상태에서 "우리"라는 공통성을 찾아

 

가는 여정입니다.

 

 

철학의 결핍은 내적인 공허감을 심화시키고 불만족을 증가시킵니다.

 

규정할 수 없는 불만족을 느끼고 살고 있다면 물리적 환경의 개선보다

 

철학의 결핍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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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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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중 창피함과 몸진동 억제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7. 6. 22. 06:45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622

 

 

 

 

 

어제 반중력 수련중 몸에서 일어나는 진동에 관한 물음이

 

 

있었습니다.

 

 

 

선생님 한참 반중력을 인식하면서 의식을 고양시킬때 몸에서

 

진동이 일어나려 했어요...

 

 

진동이 일어나려는 것이 일부러 일으키는 것인지 자연스럽게

 

일어나려는 것인지 구별이 쉽지 않았습니다...

 

 

몸에서 떨림이 일어나면 스스로 통제하지 못할 두려움이 약간

 

들어서 억제를 했는데... 잘 한 건가요 ?

 

 

 

이 경우는 이성과 생각이 우위에 있을때 감각이 살아나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몇 일전 한 수련생은 반중력 수련중 왼쪽 가슴에 막혀 있던

 

무엇이 왼손으로 뻗어가면서 한참을 흐느껴 울었습니다.

 

 

같은 경우지만 얼마나 철저히 이성 우위에 환경이냐 여부와

 

내부적인 트라우마의 강도에 따라서 반응을 대하는 방법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물을 무엇을 규정하는가에 따라서 최초의 적용이 결정됩

 

니다.

 

 

우리는 트라우마를 갇혀 버린 에너지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갇혀 버린 에너지를 다루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개입하지 않는 불개입의 원칙입니다.

 

 

핀셋으로 무엇을 콕 찝어서 꺼내는 방법이라면 트라우마는

 

피부에 상처처럼 어느 부분에 박혀 있어야 합니다.

 

 

동물 트라우마를 연구한 학자들은 동물이 트라우마를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이 떨림 현상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우리말에는 많은 지혜가 들어 있는데 누군가 고민되거나 상처

 

되는 일로 고민하면 주변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그만 고민하고 그냥 털어 버려라...?

 

참 흥미로운 대목입니다.

 

 

털어 버리란 말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털어버리란 말이

 

있다는것...

 

 

몸으로 실천해보고 터득된 경험이라고 볼 수 밖에 뚜렸한 어원

 

사용 이유를 알 수 없는 대목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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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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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으로부터 배워야 할 것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6. 20. 06:38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620

 

 

 

 

 

 

변호사가 2만명이고 로스쿨이 보편화 되는 시대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일까...?

 

 

선진화된 법률 써비스 모든 사람이 법의 혜택을 받는 멋지고

 

공정한 나라가 되는 것일까...?

 

 

 

안타깝게도 지금 한국의 모습은 우리가 따라가는 미국의 법체계

 

를 답습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의료보험과 법률의 산업적인 적용에 관하여 미국은 세계 최악의

 

 

제도를 운영 중인 나라입니다.

 

 

 

독일의 제약사가 한국에서 사업 진출을 모색 했을 때 한국인 만의

 

과식 습관을 고려하여 훼스탈이란 소화제를 적합한 품목으로 정한

 

사실은 이미  알려진 상식입니다.

 

 

무엇 때문에 미국은 한국의 법률체계를 시장으로 인식시키면서

 

법률 개방을 압박하고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화제를 한국인의 기질에서 적합한 사업

 

수단으로 선택한 다국적 제약회사처럼 법률도 기질적인 성향이 매우

 

 

급하고 와일드한 국민성은  최고의 사업적 가치로 여긴 것은 않는지

 

우려 되는 대목입니다.

 

 

법이 이익을 추구하는 수단이 되면 개인 간의 송사는 해결 보다는

 

법률적 갈등을 쪼개어 생산하는 구조로 변화합니다.

 

이것을 그들은 먹이라고 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은 제도적으로 미국의 법체계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으며 국민

 

의 기질은 너무 쉽게 끓고 식는 특성을 지녔습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아무 것도 없으며 단지 반복된다고 했습니다.

 

모든 학문은 과거를 보고 미래를 비추는 방식으로 위험성을 최소화

 

하고 학문적 이론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중국의 한시대가 멸망한 원인이 법대로 사회였음은 잘

 

알려진 역사입니다.

 

 

진나라의 멸망은 통치자의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법률 만들기가 쌓여서

 

사회의 활력을 빼았고 사람들은 공정한 경쟁보다는 약점을 캐내는 쪽을

 

선호하게 됩니다.

 

 

중국에 상대를 이간하고 위기에 넣고 속이는 방법이 발달한 것도 어떤

 

역사적 흐름을 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법 만들기는 도리어 사회의 활력을 빼았고 구성원 간의 분쟁을

 

심화시켜 공멸로 이끌어 갑니다.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은 여론 수렴이 쉽다 보니 법을 너무 감정적으로

 

쉽게 만들고 감정이 가라 앉은 뒤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고기를 잡고 어망을 바다에 방치하듯 철수법, 영희법, 진실이법등 일이

 

터질때 마다 통닭 한마리 튀겨 내듯 실효성 없는 법들이 뚝딱 만들어지고

 

소요가 다된 법은 패기 되지 않고 유령처럼 우리 주변을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미국은 가난한 사람을 옥죄는 것이 의료이고 중산층을 파산시키는

 

것이 바로 변호사란 말이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뜨거운 커피에 자기가 미끄러져 허벅지에 2도 화상을

 

입은 사람이 소송 요구액으로 수십억을 주장했다는 외신이 있었습니다.

 

 

소송 금액으로 미루어 축구왕 펠레가 틀림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상식입니다.

 

그러나 그냥 평범한 사람이 미끄러운 바닥 탓에 화상을 입은 것을 변호사

 

가 먹이로 여기고 사건을 키워서 덤벼든 사건입니다.

 

 

같은 현실이 지금 우리 앞에도 서서히 펼쳐지고 있습니다.

 

옛말에 자기가 싼 거시기  자기가 밟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대중적 감정이 쉽게 일어나는 구조와 쉽게 취합되는 구조속에

 

 

법이 쉽게 만들어 짐으로 법의 안정성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독재자의 즉흥적 감정으로 만들어진 법의 양산이 도리어 사회적

 

 

안정성을 해쳐서  멸망한 나라가 진나라 법가주의 였다는 점을

 

 

다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의 로스쿨 제도를 그대로 복제하고 있는 한국의 현실에서 

 

욕망이 큰 성향을 가지고 변호사 자격을 취한 사람들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나고 있으면서 배가 고픕니다.

 

 

이때 서부 개척기 부터 최첨단의 자본주의 산업구조속에서 갈등을

 

다루고 그것을 최대의 이익으로 창출했던 노하우가 축적된 미국의

 

법률 회사가 국내의 풍부한 변호사 자격 취득자들을 활용한다면

 

과연 이로울 것인지 해로울 것인지 깊게 생각할 문제라고 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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