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명록
  • 관리자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포즈윈

  • Community
    • 포즈윈 소개
    • 포즈윈 강의
  • Community
    • 공명
    • 허용
    • 간소
    • 사랑
    • 환희
    • 내관
    • 무한
  • Community
    • 칼럼
    • 숨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 의식을 새롭게
  • Community
    • 시즌캠프
    • 워크샵
    • 갤러리
    • 후기
  • Community
    • 공지
    • 함께 읽은 책
  • Contact

'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785건

  1. 2018.03.23 평균자극의 늪
  2. 2018.03.22 근육 만들기와 심장
  3. 2018.03.21 시즌캠프 화요수련

평균자극의 늪

공명하는 포즈윈/포즈윈 강의 2018. 3. 23. 07:14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323

 

 

 

 

 

 

 

 

삶이 평균자극화되면 급속하게 매너리즘으로 빠져들고

 

에너지는 감소되고 정체된다...

 

 

 

대비교차는 에너지를 일깨우고 현실을 바로 인식하게

 

기회의 문을 열어준다...

 

 

 

이것은 매우 특별하고 구체적인 원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사회 모두가 평균자극속에 빠져들면 정체되고 매너

 

리즘화 됩니다.

 

 

화를 돋우는 것을 즐기고 그것으로 평균 자극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으면 삶은 퇴보합니다.

 

 

 

어떤 프로그램은 타인의 부정적인 것을 꺼내고 희화하고

 

웃으면서 화를 즐기는데 비판보다 비난을 닮았습니다.

 

 

 

사람이 개와 다른점은 사물을 보면서 맹목적으로 짖고 있음을

 

깨닫는가 여부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가 외부로 향해 있을때... 내가 남보다 옳다는 확신이

 

클수록... 자신의 현실이 답답할수록...평균자극을 고수하기를

 

원할수록 전두엽은 퇴화하고 편도가 주도권을 쥡니다.

 

 

 

동서양 사람들의 사물 인식론을 보았는데 서양은 세계를 명사화

 

하여 바라보고 동양은 사물을 동사화하여 바라봅니다.

 

 

 

언어중에서 유독 영어에 명사가 많은 이유가 사물을 인식하는

 

문화의 영향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사물을 명사화하여 규정하는 습관을 결과주의라 부르는데 부분

 

을 전체화하여 세계를 인식하는 오류를 만듭니다.

 

 

 

사물의 명사화가 많을수록 삶은 정체되고 전체를 부분에 맞추려

 

하는 아집이 생겨납니다.

 

 

 

이런 경향은 인종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의식의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에 관한 발견입니다.

 

 

 

의식사용의 명사화 형태에 따라서 개인의 삶과 인맥 관계구조

 

모든것이 그것의 영향력 아래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명사화가 만드는 삶...

 

 

규정하고,

 

 

현상을 협소화하여 스트레스 받고,

 

 

자기 생각이 그렇다고 느끼면 화가 나고,

 

 

대상에 관한 혐오감이 크게 드러나고...

 

놀랍게도 여기에 작용하는 언어패턴은 명사화입니다.

 

 

우리 안을 경직시키고 정신을 굳은 고체로 만들어 버리는 습관이

 

명사화로 사물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래전 유대인 이야기 중 평균자극에 관한 이론을 추론할 내용이

 

있었는데 기억 나는대로 적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버지가 여행을 가면서 아들 3명에게 각각 10달란트씩

 

 

나누어 주고 여행에서 올때까지 이윤을 남기도록 시켰는데

 

 

결과에 의해 자신의 가업을 물려줄 것이라 선언합니다.

 

 

 

 

아버지가 여행에서 돌아와 세 아들을 불러서 그동안 얼마를

 

벌었는지 묻는 장면이 나오는데...

 

 

 

첫번째 아들은 장사를 열심히 하여서 10달란트에 더하여 돈을

 

더 불려 놓았습니다.

 

 

 

두번째 아들은 운이 없어서 10달란트의 장사 밑천을 반이나 까먹

 

었습니다.

 

 

 

세번째 아들은 속으로 생각하기를 괜히 장사를 하다가 10달란트를

 

 

까먹느니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셋째 아들은 10달란트를 아버지 앞에 내놓습니다.

 

 

 

사람들은 둘째 아들이 질책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버지가 크게

 

 

노해서 야단치고 10달란트 마저도 빼았은 자식은 셋째였습니다.

 

 

" 저놈에게서 10달란트 마저 빼았고 무일푼이 되게 해라. " 

 

 

 

사람들은 본전을 잃어버린 두번째 아들이 집에서 쫒겨날 것을 예상

 

 

하지만 아버지는 두 번째 아들을 칭찬하고 세번째 아들의 10달란트

 

 

모두를 빼았는다는 이야기 구조인데 유대인들이 세상을 대하는 방식

 

 

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사물을 명사화하는 경향이란 무엇일까요...?

 

셋째 아들의 머리속에 작동하고 있는 평균자극의 늪이 아닐까요...?

 

 

 

생물은 호모 헤테로가  공존해야 하지만 호모 만을 또는 헤테로만을

 

동종교배하면 생물종은 면역력을 상실하고 죽음을 맞습니다.

 

 

형제간에 결혼하여 아이를 낳으면 왜 안되나요...?

 

윤리적 문제인가요... 생물학적 문제인가요...?

 

 

 

고려귀족은 왜 몰락했나요...

 

또 신라 귀족은 왜 몰락했나요...

 

 

 

동종교배는 기형아등 생명력의 심각한 약화를 불러오는데 이것은

 

생물학적 평균자극의 형태입니다.

 

 

 

의식이 보수화 된다는 것 또한 평균자극의 한 형태입니다.

 

귀족은 귀족간에 사귀고 결혼 또한 귀족끼리 하므로 발생하는 세상을

 

바라보는 평균자극...

 

 

 

사물의 형태와 경험의 세계에서 동질화 될수록 평균자극은 강화되고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고정되어 버립니다.

 

 

 

요즘을 위기로 인식하는 것은 스마트폰의 비약적 기능향상으로 대중적

 

 

다양성이 평균자극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에서 웃고 무엇에서 화내고 무엇에서 좌절해야 하는가 여부까지

 

 

평균자극화 되었습니다... 정말 무서운 현실이지만 아직까지 인식이

 

 

안되고 있습니다.

 

 

뇌과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뇌의 디폴트 모드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정신의 좀비화 현상입니다.

 

 

포즈윈이 강조하는 평균자극의 늪을 창조적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실천

 

" 일상을 새롭게 " 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공명하는 포즈윈 > 포즈윈 강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처의 방출과 처리  (0) 2021.04.09
무아방정식  (0) 2021.02.16
불신(不信)과 불만족(不滿足)  (0) 2018.01.18
마음이 편하다는 것  (0) 2018.01.15
생각관찰  (0) 2017.12.22
Posted by 일찬
,

근육 만들기와 심장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3. 22. 07:08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322

 

 

 

 

 

 

 

 

 

" 심장은 커지지 않았는데 몸에 근육이 30퍼센트 이상

 

  늘어나면 어떨까...? "

 

 

 

" 근육 만들기에 집착한 사람들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비율이 많은 것은 심장 과부하가 아닌가...? "

 

 

 

 

친구가 연구소에서 차를 마시며 했던 이야기입니다. 

 

 

듣고 보니 인간이 움직임을 하는데 있어서 근육의 힘이

 

 

얼마나 역할을 하고 있는가...

 

 

 

상식으론 거의 100퍼센트라 믿고 싶지만...

 

 

고산지대에 갈수록 근육이 우람한 심장이 과로한 근육남은

 

 

피와 산소를 보내느라 올라가지도 못한다는 이야기... 

 

 

 

" 보다시피 우람한 근육을 가진 산악인 봤어..."

 

 

" 짐꾼 셀파는 바싹 말라버린 사람들이잖아..."

 

 

 

인간 움직임과 동력에 관한 예리한 관찰이었습니다. 

 

심장수술을 받는 사람중 근육이 우람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지...몸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질문을 받았는데 몸에 인대를 어떻게 이완시켜 줄 것인가에 대한

 

것도 포함되었습니다. 

 

 

 

근육의 이완은 생리학 교과서에 잘 드러나 있지만 인대의 이완은

 

어디에도 없다는 질문을 했습니다.

 

 

 

" 원숭이를 관찰하면 나무 사이를 지치지 않고 팔로 점프 하면서

 

 

나무에서 나무로 움직이는데 팔을 보면 근육이 아주 빈약하지..." 

 

 

" 원숭이가 근육만의 힘으로 움직였다면 금방 지쳐버렸을 걸... "

 

 

 

 

친구의 질문을 받고 잊고 있었던 번뜩이는 섬광... 

 

우리 연구소에서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분야라 떠오른 내용을

 

큰 틀에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냥 지나쳐 버렸을 중요한 원리를 대화하며 스스로 정리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을 보내고...

 

 

 

 

 

 

 

 

이어지는 친구의 질문이 하나 있었는데 수련의 안정성에 관한

 

 

내용입니다.

 

 

 

 

" 포즈윈은 뭐가 재미 있어서 사람들이 그리 꾸준히 오래하지...

 

 

  도대체 비결이 뭐야...! "

 

 

 

 

이 질문은 싫증나지 않는 수련 시스템에 관한 것입니다.

 

 

횟집 주방장이 매장에 회맛을 모르듯 나 또한 어디서 수련을 해봤

 

 

으면 좋겠다는 말로 농담을 되받아 주었습니다. 

 

 

 

 

어제 만남은 공개하기 조심스러운 이야기들도 있었고 알고 있었지만

 

 

꺼내지 못했던 여러가지 대안들을 정리한 시간이었습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꼬임 에너지 방출  (0) 2018.05.28
모호한 상태  (0) 2018.05.11
삼일절 명상수업  (0) 2018.03.02
안의 통합  (0) 2018.02.23
적응을 위한 긴장제거  (0) 2018.02.05
Posted by 일찬
,

시즌캠프 화요수련

함께 이어지다/시즌캠프 2018. 3. 21. 07:30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321

 

 

 

 

 

 

 

 

 

어제 화요수련은 나의 실존성에 관한 이야기와 공허낙차

 

 

그리고 알렉산더테크닉 머리에 관한 이론을 공부했습니다.

 

 

 

 

첫번째 시간은 알렉산더테크닉 머리에 관한 내용으로 눈과

 

 

머리 목의 관계를 설명하였는데 퇴행적 눈질환으로 녹내장

 

 

 

황반변성 등을 머리의 자유로운 움직임이 사라져서 나타난

 

 

병리적 상태임을 설명했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문장속에는 큰 비밀이 있습니다.

 

널리 알려진 한나의 소마이론과 공유되는 것이지만 빨간등 초록등

 

 

반사에 촛점을 둔 것이 아니라 머리의 균형력을 ON-LINE 상태로

 

바라본 이론입니다.

 

 

무엇인가 도달해야 할 답을 규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순간 순간에

 

개인이 지니고 있는 천차만별의 내외부적 상황에 관한 균형적 적응

 

이라는 관점이죠...

 

 

매우 깊은 단계의 이론으로 아래에 나와 있는 자기상에 관한 이론과

 

생리학적으로 결과를 공유합니다. 

 

 

 

 

 

 

 

머리의 민감한 균형이란 새로운 감각이론을 이해하고 그것을 실제로

 

연습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규정된 답을 찾으려는 시도가 아닙니다.

 

 

 

 

 

 

 

 

 

나의 부재에 관한 이론은 삶을 성공으로 이끌었거나, 현실이

 

 

막막한 경우에  도움이 되는 심신안정을 위한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요가철학은 실존을 안개같은 환영으로 마야라고 했는데 마야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다면 염세주의로 흐를 수 있습니다.

 

 

 

마야는 현실경험이 환영이라는 관점이 아니라 경험이라는 인간의

 

 

감각수용에 자의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경험하고 있는 현실이 없다고 주장하면 누가 수긍하겠습니까...?

 

 

감각의 주체가 어디에도 없고 자의적 해석에 따라서 세계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착각의 모습들을 마야라고 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영웅이라고 사람들이 칭송하고 추종하고 찬탄한다고

 

 

한다면 그 사람의 감각들은 마야를 만들고 자신이 한 사람의 인간

 

 

임을 망각하게 될 것입니다.

 

 

 

 

 

 

 

 

어제 공부한 공허낙차란 이론 또한 경험의 마야성을 현대적인

 

 

언어와 사회학적 관찰로 체계화 한 것입니다.

 

 

 

대중의 영웅으로 연예인 스타...

 

 

정치인으로 스타...

 

 

이런 저런 이유로 만들어진 스타...

 

 

 

모두가 존재하지 않는 과거의 별빛이란 환영을 그 이름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마야를 기초로 자신을 잃어버린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이론이 많아 실수련을 진행하지 못했던 20일 수련은 아쉬움이

 

 

있지만 그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함께 이어지다 > 시즌캠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요수련 왜곡된 자기  (0) 2018.04.04
자기상의 왜곡  (0) 2018.03.28
화요수련 두번째  (0) 2018.03.14
자기 삶에 물주기  (0) 2018.03.07
미묘함 알아차리기  (0) 2018.03.06
Posted by 일찬
,
이전 1 ···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262 다음

태그목록

  • 불면증
  • 포즈윈
  • 마음챙김명상
  • 휠덴크라이스
  • 소마틱
  • 요가
  • 명상
  • 알렉산더테크닉
  • 소리명상
  • 자세안정
  • 스트레스감소
  • 에너지명상
  • 한남동명상
  • 중력치유
  • 중력명상
  • 사운드명상
  • 코어명상
  • 코어명상포즈윈
  • posewin
  • 에너지힐링
  • 무용치료
  • 무의식정화
  • 활력회복
  • 자아초월숨
  • 사운드힐링
  • 시스템명상
  • 중력수련
  • 필라테스
  • 포즈윈명상
  • 명상치유

포즈윈

블로그 이미지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일찬
  • 전체 방문자 수 :
  • Today :
  • Yesterday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85)
공명하는 포즈윈 (48)
포즈윈 소개 (0)
포즈윈 강의 (48)
행복의 일곱날개 (92)
공명 (11)
허용 (19)
간소 (4)
사랑 (18)
환희 (11)
내관 (21)
무한 (8)
일상을 새롭게 (477)
칼럼 (234)
숨을 새롭게 (14)
몸을 새롭게 (92)
의식을 새롭게 (131)
함께 이어지다 (144)
시즌캠프 (91)
워크샵 (39)
갤러리 (8)
후기 (6)
소식나누기 (16)
공지 (15)
함께 읽은 책 (1)

책 - 포즈윈 명상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Posewin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Posewin
TOP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