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210216
요며칠 물리학을 전공한 친구를 만나서
포즈윈 중력수련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친구는 고전물리학 방정식을 제안하면서
이것을 중력수련에 적용한다면 상당히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을 주었다.
중력수련의 실행시스템은 거의 완결을
보았지만 이것을 고전물리학 개념과
연계한다는 것은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고
집으로 돌아와서 공식을 천천히 살펴보니
놀라운 연관성이 발견되었다.
이것을 무어라 불라야 할까...?
순간 떠오른 무아방정식이라고한다면...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포즈윈 중력수련에서
창안된 무아방정식을 융합하니 참으로
멋진 이론이 스물스물 표면으로 드러난다.
무아의 반대성은 자아이다.
자아가 실체의 세계인 1로 향할때
스스로 깨어나기 어려운 감옥에 갇힌다.
중력수련이란 완결된 자아를 다루지
않고 그것을 구성하는 한가지 포인트를
변형시켜 견고한 돌성을 무너뜨리듯
자아를 무아로 근접시키는 것이다.
천년전 돼지가 지금도 돼지로 살아가는
이유는 같은 시간의 패턴속에 적응
되었기 때문이다.
기억, 감정, 생각,
시간의 주름속에 변하지 않는 패턴의
반복은 다르지 않는 고통을 반복으로
불러오고 있지만 충분히 깨닫기 어려운
이유가 물리적 환경속에 존재는 반복되는
관성을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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