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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4.05 나무 심는날
  2. 2018.04.04 화요수련 왜곡된 자기
  3. 2018.04.03 원래 체력이 없어요

나무 심는날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4. 5. 07:21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405

 

 

 

 

 

 

 

 

1년전 우연히 키우게 된 작은 식물이 이렇게 컸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힘있어 보이지 않았는데 좋은 마음으로

 

 

 

매일 바라보니 보답이라도 하듯 힘 있게 커주어 어느 날

 

 

이름을 지어주어야 겠다고 고민한 결과 나무의 출처를

 

 

고려하여 "진선수"라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어~ 신기하네

 

이런 화분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데 어떻게 1년이 넘도록

 

잘 크지! 화분이 포함한 흙과 영양소가 제한이 있다는 이야기... 

 

 

 

나 또한 이렇게 오래 힘있게 성장 할 줄 몰랐지만 멋있게

 

 

커 버렸습니다.

 

 

 

오늘은 식목일인데 개인적으로 나무 심는날이란 말을 좋아

 

 

합니다.

 

 

 

표면적으로 나무를 심는 날로 알고 있는 식목일...

 

 

 

조금 깊게 들어가면 감사의 날...

 

 

 

잘 키워진 과일을 먹을때 그것을 양심적으로 재배한 농부

 

 

에게 감사를 하듯... 선농일(농사를 권하던 행사)

 

 

 

아무것도 모르고 태어나 주변의 모든 위험 요인을 애씀으로

 

 

보호한 부모님에게 감사를 하듯... 어버이날

 

 

 

 

지금 숨을 쉬고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게 우리 주변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식물에게 감사를 하는날... 식목일

 

 

 

식목일, 나무 심는날, 감사 하는날, 같은 말입니다.

 

오늘은 깨끗한 공기와 감사 하는날을 함께 생각하면 좋겠습

 

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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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화요수련 왜곡된 자기

함께 이어지다/시즌캠프 2018. 4. 4. 07:32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404

 

 

 

 

 

 

 

어제 시즌캠프는  알렉산더테크닉과 리엑션에

 

관한 이론공부를 했습니다.

 

 

 

 

 

리엑션을 통하여 조건을 만드는 요소를 의식적

 

 

방향으로 이끌어낸다...  

 

 

 

 

이 부분은 어떤 자극에 반응하는 패턴을 그대로

 

 

수용하느냐, 그것에 개입하여 새롭게 메시지를

 

 

몸 사용에 반영시키고 있느냐...

 

 

 

어떤 사람이 요리를 상상하며 마트에 들려서 음식

 

 

재료를 다양하게 구비합니다.

 

 

 

그런데 늘 시간이 흘러보면 식재료의 반이상이 상해서

 

 

못쓰게 되는 상황을 생각해 보면 이론 설명이  흥미롭

 

 

게 됩니다.

 

 

 

관념적 이상세계(요리에 대한 생각), 

 

 

실제로 하고 있는 요리 (리엑션 패턴)의 불일치가 가져

 

 

오는 과사용과 질병발생의 문제입니다.

 

 

 

 

 

 

일차적 통제를 향상 시키는 방법을 배운다와 에이티 교사가

 

여기에 개입한다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감각식별력이 사라진 사람에게 스스로 그것을 바로 잡기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교사의 역할은 학생이 스스로 잘못된 감각을 알 수 있도록

 

어드바이스를 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반드시 숙련된 핸즈온

 

이 필요합니다.    

 

 

 

 

 

 

 

머리가 정확하게 지시 될 때 몸통은 늘어나고 머리는 뒤로

 

압축되지 않는다... 

 

 

이것은 척추가 길어지고 넓어지는 조건과 체인처럼 연결되

 

있습니다. 

 

 

주의할 사항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 따라서 이미지를 사용하면

 

안되는데 그것은 이미 오염된 자기 감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비틀즈의 렛잇비(그냥 그대로)를 떠올리게 하는 이론

 

 

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지 않아서 잃어버린 것보다 하지 않을 것을 해버려

 

 

잃어 버림이 더 많지만 감각이 오용되어 그 반대로 기억을 하고 살아

 

 

가고 반복된 실패를 새로운 상황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자아는 거친 힘에 의지 하려는 고질적 습성이다.

 

예전에 어떤 분이 머리를 감는 것을  보았는데

 

 

비누를 머리에 문지르고 머리를 긁는데 잡초학대

 

하듯 손톱달린 손갈퀴로 머리를 쑥대 밭으로 쓰카~

 

 

쓰카~ 진동 면도기 보다 빠른듯 하니 잠시 후 검은

 

머리 배경 위에 흰 비누거품 사이로 동물에 왕국에서

 

볼수 있던 붉은 피가 표면으로 비춥니다.

 

 

한참을 비누 거품과 피를 혼합하더니 수건을 탁탁 털어

 

아~ 시원하다고 갑니다.

 

 

아마도 거친 힘에 익숙하다 함은 이것에 비유될 수 있

 

는데 이해는 각자의 몫이니 강요는 않겠습니다.

 

 

 

 

 

 

 

이론을 전개함에 사이버상의 한계를 많이 느끼지만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최선으로 한다는 마음으로 도움이 될까하는데

 

모르겠습니다.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살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작은 단서라도

 

되리란 기대를 해봅니다.

 

어제도 역시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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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원래 체력이 없어요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4. 3. 07:04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403

 

 

 

 

 

 

 

 

지난 1월 베트남 하노이는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

 

 

아시아축구연맹 (AFC) U-23  챔피언십  경기에서

 

 

 

베트남이 사상 최초로 결승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베트남 사람들 자긍심이 하늘을 찌를듯

 

 

높아졌고 1억명 국민을 하나로 일체화 하는 중심에 

 

 

축구가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로마황제가 당시의 시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지은

 

 

콜롯세움 100개를 만든것보다 큰 효과가 베트남에서

 

 

일어난 것 입니다.

 

 

 

예전부터 동남아 축구하면 유명했고 국제 경기에

 

 

출전해서 늘 우리는 안되는 유전자야하는 각인을

 

 

심어준 쓰라린 트라우마가 있었습니다.

 

 

 

동남아인들이 자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어깨를

 

 

펴볼 종목이 없었는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축구

 

 

에서 베트남 축구를 일으킨 축구 영웅 박항서...

 

 

 

그가 처음 베트남 축구팀 감독으로 부임하고서

 

 

놀란점은 베트남 축구는 원래 체력이  없다는

 

 

편견을 스스로 만들고 있었다는 점...

 

 

 

그가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합니다.

 

 

 

 

" 선수들이 지구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 둥 로이(당연해요) 우리는 체력이 부족해요...!"

 

 

 

" 그런 데이터 있으면 가져와 봐요."

 

 

" 데이터 필요 없써요 엄마 아빠 할아버지부터 그랬어요 

 

  선수들도 다 그렇게 알고 있어요."

 

 

 

처음에 유럽 감독을 영입해서 축구 기술을 배우는게 먼저라고

 

 

기대했던 현지인들은 별로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고 대답에도

 

 

성의가 없어 보입니다.

 

 

 

박감독은 이것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믿는 정신력의

 

문제임을 간파 합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당연히 지구력이 없다는 스스로의 편견을

 

정당화하는 신념속에 있었고 그런 신념을 깨고 새로운 신념

 

으로 대체하는 것에 승부수를 던집니다.

 

 

 

"우리는 원래 체력이 없어요" 란 각인된 자기 편견이 새롭게

 

 

대체되고 기초체력을 강화하는 훈련만을 집중 했는데 기량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스스로 그렇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자기편견...

 

 

그것이 강화되고 반복되면 집단이 그것을 믿는 집단적 편견...

 

 

 

특정한 대상이나 상황에 의미를 부여하고 스스로 믿어 버리는

 

 

주술적 터브도 같은 것...

 

 

 

허무맹랑하지만 믿으면 그 순간 노예가 되어 버리는 자기편견...

 

 

물가를 조심해라...

 

불을 조심해랴...

 

뾰족한 것을 조심해라...

 

어떤 사람이 운을 모두 빼았아가니 접촉하지 말아라...

 

사주가 안좋다...

 

죽은 조상의 제사를 지내야한다...

 

 

수를 헤아리기조차 어려운 자기편견화의 대상들에 아찔할 정도...

 

 

 

나에게도 이런류의 " 원래 체력이 없어요"란 자기편견이 무엇일까

 

 

한번쯤 깊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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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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