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330
주변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한번더 두드림의 습관이 있습니다.
작은 것을 무시하지 않고 큰 것을 다루듯 최선을
다합니다.
가끔 비싼 보이차를 판매하는 가게에 들려서 차
한잔 얻어 마시다 보면 자신의 가게에 평균단가
수십에서 수백만원짜리 물건을 팔면서도 1500원
짜리 악세사리 물건을 묻거나 살때도 정성과 친절이
배어 있습니다...
약국에 들려서 건강 보조제를 물었을때
일반적으로 약국은 물건이 없어요로 끝납니다...
어제 들렸던 약국의 약사는 매우 적극적 입니다.
" 지금은 없습니다.
주문하시면 원하는 가격에 맞춰서 준비해 놓겠습
니다."
아~ 이분을 어부로 본다면 같은 동작을 하면서 바다를
향해서 그물을 2개를 던지고 있구나...
다른 사람은 같은 시간에 1개의 그물을 던지는데 2개를
던지고 있으니 탄탄한 부를 이루었구나...
이것은 단순한 멘트가 아닙니다.
친절이라는 그물과 배려라는 그물을 세상을 향해서 동시에
던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세차장에서 보았던 사장님 또한 비슷한 마음 씀을
가지고 있었는데 순간 순간의 행위가 자기 주변에 직원도
괜찮은 사람들로 채워지고 큰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었는데 안경을 한번 조정하러 갔다가 나쁜
기운이 아직도 느껴지는 안경점...
명동에 어떤 백화점 안경코너에 갔더니 안경을 진열해 놓았
는데 사람들 눈에 잘 보이는 곳에 금테 안경이 가격표와 함께
있었는데 가격이 무려 1200만원...
만일 금값을 포함 했다면 안경 무게에 코가 땅이 침하되 듯
아래로 눌려서 납짝코가 되었을 것...
그리고 그 옆으로 380만원 120만원대 안경들이 즐비합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닻내림 효과라 부릅니다.
최초의 가격을 1200만원으로 노출 시켜서 상대적으로 고가의
380만원 120만원 안경이 저렴하게 보이도록 유도하는 나쁜
상술입니다.
순간 기분이 싹 나빠지고 이곳에 모든 시스템은 속임수로
가득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을 속이는데 머리가 발달한 사람들은 공통점이 보이는데
자기 스스로 심오함에 빠져있고 잔머리 경향과 몸에 잡병이
많다는 것입니다.
진실은 진부하다 느끼고, 스스로 구성한 속임수가 지름길
이란 착각이 너무나 커서 쾌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
삶은 점점 곤궁해지지만 스스로 안되는 이유를 남탓을 하며
살아갑니다...
어제는 사소한 행동속에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한번
더 두드리는 습관이었습니다.
약국을 들려 30초간 약사와 대화를 통해서 배운것...
없어요가 아니라
주문하시면 원하는 가격에 맞춰서 준비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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