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402
1차 산업혁명으로 물리적 자연동력을 사용함으로
말과 사람이 일 할 곳을 잃어버리고 늘어난 실업자는
전쟁의 단초가 되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이 사용됨으로 화이트 칼라
의 일이라고 여겼던 상당부분의 일을 대신한다.
그제 친구와 만나서 나누었던 이야기인데 정말 심각한 상황
이지만 당장 피부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랜 이야기를 하면서 다음 세대의 핵심 키워드가 자존감
평정심, 창조성이란 결론에 동의하였습니다.
평정심은 탐욕과 분노가 최소화된 마음이고, 자존감이란
현실의 나와 원하는 가상의 내가 다르더라도 무너지지
않는 마음상태이고, 창조성이란 앞에 두 가지가 선결되면
자연히 따라오는 것...
창조성이란 단순하게 어떤 말이 아닙니다.
사람이 단순하게 과거의 경험을 인출하는 기억의 인출자로
지식을 끌어내는 방법은 인공지능이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최적
으로 조합된 결과를 도출하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의 창조성은 기억 너머에 있습니다.
기억이란 인공지능에게 데이터입니다.
인간이 더이상 대량 기억력을 생존의 수단으로 삼았던 과거는
추억으로 남겨두어야 할 일... 인간의 생존 가치는 기억을
넘어서는 능력입니다.
기억을 너머서는 길은 분노를 유발하는 사회적 선동으로부터
평정심을 가지는 것 입니다.
대중의 지적 능력은 점전 저하되고 있음으 보여주듯 신촌 대학가
중심에 온라인 게임 백화점이 새로운 미래의 트랜드 인듯이 개점
을 했습니다.
서점들은 퇴출되고 정신을 피폐화 시키는 게임이 거대한 공간을
확보한 장소가 한국을 대표하는 대학가 중심이라는 점은 미래이
다가올 위기를 말해 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지금을 난세중 난세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휩쓸리는 행위가 고난의 원인을 만드는 것을 모르고 그 결과를 회피
하려는 행동이 다시 고난의 원인으로 꼬리를 물면서 재생산 되는 구조
적 무지함...
SNS에 친구 맺기를 인맥이라 생각하는 너무나 큰 착각들...
각설이가 1000명의 각설이과 친구 맺기를 하고 있다면 24시간 밥얻어
먹는 이야기로 가득한 정신공간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대면 접촉의 시대에 서로 자극이 되고 위로가 되었던 관계는 비슷한 취미
생각으로 동질화 되고 각설이만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만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4차산업혁명이란? 큰 변혁을 예고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님을
깨달아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