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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2.19 앉음의 조건
  2. 2019.02.18 편향과 편재
  3. 2019.02.15 돌맹이와 돌

앉음의 조건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9. 2. 19. 07:17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219

 

 

 

 

 

 

 

 

 

 

 

 

현대인들에게 앉음의 조건은 변한지 오래이다...

 

 

과학적인 의자설계와  의료적 케어가 뒷받침 되었지만

 

 

 

 

앉음의 조건은 과거에 비해서 크게 악화되고 있다...

 

 

이것은 기능상의 문제를 넘어선 중력적응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낚시꾼에게  의자가 바늘방석이라면 고기를 잡기보다는

 

 

당장의 앉음과 투쟁을 벌여야 합니다.

 

 

 

 

고기를 잡는 것을 수련의 목적이라 할때  앉음의 조건은

 

 

곧 고기를 잘 잡을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앉음의 조건을 잘 이해하고  그것이 부차적인 요인이 되고 

 

 

당연히 편안히 앉고서 고기를 잡는 것에 몰입하는 것...

 

 

 

 

 

앉음이  부가되고 그것을 견디는 것이 주(主)가 된다면 아쉬움이

 

 

클 것입니다.

 

 

 

 

전통에 따르면 좌선의 방법은 한정되지 않았고 시대에 따라서

 

 

방법이 조금씩 달라졌는데 몸의 생리학적 구조와  정보의 소통은

 

 

 

 

개인이 묻고 갈 수 밖에 없었던  경험들을  가상의 허브공간으로

 

 

불러들였고  아무런 대책없이 반복되고  부정적 결과를 다시 답습

 

 

하게 되었습니다.

 

 

 

 

홍보용 사진을 보면  바위에서 좌선을 하면서 수염을 날리는 모습

 

 

을 간혹 보았을 것인데  잠깐 앉아있는 것은 몰라도 몸이 열릴만큼

 

 

 

 

바위에  앉는 것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 사람들에게 권할

 

 

좌선의 장소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도시에서도 좌선을 지도하면서 환경적인 요인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어버린지 오래되었습니다.

 

 

 

 

 

 

 

 

 

 

 

간혹 얼음을 가득채운 커피를 들고 수련을 하겠다고 

 

 

들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좌선은 움직임이 최소화된 골격근 움직임이 거의 없는

 

 

수련인데  속을 찬것으로 얼려놓고 시작하는  좌선이란

 

 

 

 

낚시꾼의 바늘방석처럼  고기를  얻기 보다는   당장의

 

 

현실과  투쟁해야 할 상황이 된 것입니다.

 

 

 

 

명상수련의 이로움은 차고 넘치게 알고 있지만  지식의

 

 

올바른 전달이 부족한 때 일부 사람들이 흔하게 말했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수련이란 원래 그런거야...

 

 

나는 내 의지가 박약한것을 들키고 싶지 않아...

 

 

이것은 와일드한 나하고는 맞지 않아...

 

 

 

 

아무리 효능좋은 약효가 있는 알약이 있다해도  그것을

 

 

먹기위해 불을 씹어야한다면 없는 약과 같습니다.

 

 

 

 

좌선수련의 이로움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앉음의 조건을

 

 

몰라서  망설였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반가운 소식이 있다면  우리가 앉음의 조건을 잘 이해하고

 

 

적용한다면  수련에서 적막한 고요를 알게되고  생활에서

 

 

지혜가 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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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과 편재

행복의 일곱날개/무한 2019. 2. 18. 06:56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218

 

 

 

 

 

 

 

 

 

 

중력은  편향을  넘어야  사용할 수 있는 신비한 힘...

 

 

햇빛을 바라보는 것과 햇빛을 사용하는 것은 다르듯...

 

 

중력사용의  시초는 편재의 뜻을  새기는 것이다.

 

 

 

 

편향은 긴장을 부르지만  편재는  내면을 부른다...

 

 

듣고자 하는 것은 편향이고  들림과 함께  머물면

 

 

편재이다.

 

 

 

 

 

 

 

 

 

 

 

양자이론의 발전과 함께 활발하게 논의되기 시작한  음악과

 

 

양자이론의 닮은 점에 관한 연구성과...!

 

 

 

 

우주의 소리를 한마디로 OM(옴)이라고 했는데 오랜 직관이

 

 

잠을깨고 과학의 영역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중력수련에 사용되는 음악을 편재의 관점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인간이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3대 조건으로

 

 

체온유지,  자세유지, 소화흡수가 있습니다.

 

 

 

 

체력이 방전된다는 뜻은 3대 조건에서 원치않는 무언가

 

 

빠져 나가는 것입니다. 

 

 

 

 

편재란 8방위 이상의 인식이라면 편향은 1방향 내지 2방향

 

 

이내의 인식이라고 봅니다.

 

 

 

 

어제 수련에서  의식을 주었을때 자세와 의식이 주어지지 않

 

 

았을때 자세 흐트러짐을 지적했었고... 수련후 손발이 자주 

 

 

따끔거리는 것도 어느정도 답을 주었습니다...

 

 

 

 

잊기 말아야 할 것은  평소의 무의식이 편재인가 편향인가에

 

 

따라서  출발부터  몸수련의 조건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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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돌맹이와 돌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9. 2. 15. 07:40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215

 

 

 

 

 

 

 

 

 

 

 

 

화를 가지고 사는 것은  지성과 멀어지는 일이다...

 

 

 

화는 개인적인것에 가깝고 분노는 사회적인 것에

 

 

 

가깝지만  결국은 내안에 일이다...

 

 

 

 

모든 예술은 어떤 동력을 가지고 만들어졌는데

 

 

 

정제된 화가 그것이다...

 

 

 

 

흙은 화를 닮았는데  불로써 제련하면 그속에서

 

 

 

온갖 보물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어제는  특별한 분을 만났는데 흑단 나무와  돌예술에

 

 

관련된 분이었습니다.

 

 

 

 

초면인데 코드가 맞았는지 명상선생이라하니 호의적인

 

 

대접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버섯으로 직접 만든 차를 주셨는데 버섯차에 이런 면이

 

 

 

있었던가 싶을 만큼 특이한 맛이었습니다.  

 

 

 

 

다음에 만드는 방법을 물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버섯차는 매력이 있습니다. 

 

 

 

 

한참을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떤 작품을 추천해 주셨는데

 

 

포즈윈과 인연이 있는 작품이란 느낌이 한번에 다가옵니다...

 

 

 

 

알수없는 이유이지만  내안에 잠재된 무엇이 빠져 나오는

 

 

순간의 체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밤을 세면서 몸을 혹사한 억눌렀던 내안에 반발은 아니었을까...?

 

 

이론연구를 하다가 답이 없으면  잠을 못자는 날들에 제대로

 

 

항의 한번 해보지 못했던 몸속에 잠재된 화는 아닐까...?

 

 

 

 

참 기묘하게도 돌을 보고 난뒤 명상을 끝낸 사람처럼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이건 그냥 돌맹이라면 돌맹이고 돌이라면 돌이다...

 

 

둘의 차이는  마음을 두는 가치에 따라 다르지만 이번만은

 

 

확실히 다르다...

 

 

 

 

갤러리  관장님이  작품의 의미를 되묻길래  포즈윈과 관련된

 

 

작품의 형태를 간단히 이야기해주니  약간 놀라는 눈치입니다.

 

 

이 돌이 그런 돌이었어 하면서... 혹 라벨 바꿔라 할지도...? 

 

 

 

 

돌아오는 내내 지름신과  합리적 이성이 싸우고 있습니다.

 

 

 

돌맹이다...! 아니다...!... 돌맹이다...!  아니다...! 

 

 

 

 

나의 무의식 속에는  전쟁이 일어났음을  느꼈는데 하룻밤이

 

 

 

지나 글을 쓰는 지금 돌맹이는 확실히 아니란 결론이 났는데

 

 

 

 

그것이 지름신의 승리라고 할 수는 없어도  예술작품에 대한

 

 

 

최소한의  감성을 지켜낸 것 같아서  좋습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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