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220
감각을 열고 무위의 상태로 하는 바램은 일체감이 있다...
마음속 바라는 욕심을 내세우는 바램속에는 일체감이란
없다...
겨눔과 놓기란 신기한 현상입니다.
겨눌때는 없었던 것이 놓으려는 마음을 먹으면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래서 사물의 이치가 신비롭고 경이롭습니다.
이처럼 당연한 이치를 단순히 듣거나 책에서 본 것이 아닌
직접 체험한 것이기에 마음까지 그대로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겨눔을 가장 실질적이고 확실한 것으로 믿고 살았을때는
놓음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없었고...
이제야 놓음을 이해할때가 되니 잡아야 할 새가 없다는
이치가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가야할 길을 정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가는지를 알려고 애쓰기
보다는 어디로 가는지를 먼저 정해한다면 어떻게 가는지는 절로
다가 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