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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20 재미와 즐거움
  2. 2017.12.19 자기 수습력
  3. 2017.12.18 망년회 보다는...

재미와 즐거움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7. 12. 20. 07:35

의식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220

 

 

 

 

 

 

 

 

 

몇일 전 2 년만에 후배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

 

 

습니다.

 

 

 

대뜸 차를 바꾸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과

 

 

내차에 관심을 많이 보입니다.

 

 

 

나 또한 자동차 종류를 줄줄이 식별할 만큼은 아니라

 

 

별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차는 얼마 줬어요...?

 

 

2년전 토탈 3500 정도...!

 

 

 

헛 웃음을 지으며 스튜핏...! 

 

 

요즘은 개도 기침할 때 스튜핏이니 별대다 써먹는

 

 

말입니다.

 

 

 

 

뭐가 스튜핏이란 말인가... 걸어 다니란 말인가...?

 

 

돌아온 대답은 조금 더 주고 외제차 사지 왜 그랬어요

 

 

얼마나 산다고 재미 없게 살아요...

 

 

 

 

살면서 내가  재미 없게 산다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재미란 뭘까...

 

 

나는 여전히 흥미롭고 즐겁게 살고 있지 않은가...!

 

 

 

 

 

요즘들어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재미가 없다고 푸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과연  재미와 흥미와 즐거움이란 무엇일까요?

 

 

재미 [滋味]를  어원으로 보니 더욱  맛속에서 그 맛에

 

 

빠지는 것입니다.

 

 

 

 

언어를 보니 즐거움은 마음에 가깝고 재미는 몸의 일차적

 

 

감각중 좋아하는 감각에 가깝습니다.

 

 

 

 

어느 치과 의사가 수 년간 발견한 바에 따르면 충치균이

 

 

단맛이란 재미를 미끼로 우리를 유혹하여 단것을 먹도록

 

 

만든다는 쇼킹한 발견...!

 

 

 

 

놀랍습니다... 뇌  없는 충치균이 단맛이란 재미로 우리를

 

 

유혹하여 결국 이를 빼도록 만든다니...

 

 

 

 

대처법도 특이하고 우리의 방법을 닮았는데 갑자기 단것을

 

 

과도하게 먹고 싶다면 충치균 네가 나를 감히 하면서 알아

 

 

차리는 것이 급선무라 합니다.

 

 

 

물고기의 미끼... 쥐덫속 치즈... 멧돼지 올무...  포유류인

 

 

인간이 인간을 사냥할때 사용하는 모든 미끼들...

 

 

 

결국 재미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비극의 단초

 

 

가 아닐까 합니다. 

 

 

 

재미의 위협에 대처 방법은 충치균에 대한 대처법과 동일하게

 

 

그것이 일어 나는 즉시 빠져들지 말고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후배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즐겁게 살고 있지만 재미는 없는거

 

 

맞습니다.

 

 

 

 

이 글을 읽고 지금 자신에게 무엇이 재미로 다가와 있는지 알아

 

 

차린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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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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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수습력

공명하는 포즈윈/포즈윈 강의 2017. 12. 19. 07:41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219 

 

 

 

 

 

 

 

 

무지와 망상에서 깨어난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그게 무슨 말인지 어디에서 시작되어야 하는지

 

 

 

선언적 말 보다는 지금 현실과 어떻게 연관되어

 

 

내 삶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가 궁금 했습니다.

 

 

 

오늘은 이것에 관련하여 자기 수습력이란 이론

 

 

을 소개합니다.

 

 

 

 

 

자기 수습이란 스스로 느끼고 자신이 그것을

 

 

받아 들이고 깨닫는 힘의 원천입니다.

 

 

 

반성이란 자기 수습의 한 부분이지만 여기에

 

 

감각적 주체까지 포함되면 자기 수습입니다.  

 

 

 

현대인들의 지금 상태를 영적 굶주림이라고

 

 

하지 않고 영적 무거움이라고 해야 하는데

 

 

 

굶주림은 없어나 허기진 상태에서 수단 자체가

 

 

없이 사는 경우 입니다.

 

 

 

무거움이란 무엇인가 채워 졌지만 만족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뱃속

 

 

을 짓누르 듯 무거운 상태입니다.

 

 

 

 

우리들에게 무슨 괴로움이 있다면 그것이 굶주림

 

 

인가...?   아니라면 무거움 인가를 아는 것...

 

 

이것이 자기 수습력의 1단계 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독서력  특히 인문학적 교양을 쌓고

 

 

스스로 사유하고 그것을 대비하는 실천력을 갖추는

 

 

것 자기 수습력의 2 단계 입니다.

 

 

 

 

일상에서 일어 나는 사건들을 원인과 결과로 분리하지

 

 

않으며 인과의 동시성을 터득하는 것이 자기 수습력의

 

 

3 단계로 비이원성의 터득입니다.

 

 

 

 

 

 

 

" 카오스 이론에 작은 나비의 날개 짓이 대륙 반대편에서

 

  폭풍으로 변한다."

 

 

 

대륙의 폭풍의 원인을 나비 바람으로 알고 모든 나비를

 

 

잡아 들여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 한다면 결정론 입니다.

 

 

 

비이원적 이해는 폭풍이 일어난 많은 조건 중 하나가

 

 

나비 바람으로 보는 것입니다.

 

 

 

특정한 원인을 지목하고 나비만 잡아서 날개를 딱풀로

 

 

붙인다고 폭풍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구에  모든 나비를 잡아서 딱풀로 날개를  붙였을 때

 

 

나비를 자극한 어떤 소년의 재채기가 나비 바람을 대신

 

 

할 수 있다는 세계가  비이원성의 터득 입니다.

 

 

 

 

나와 대상의 분리심이 커질수록 오히려 자신과 더욱 멀어

 

 

지는 반대의 현상에 주목해야 합니다.

 

 

 

두려움이나 꺼림직 함을 이기지 못하고 원인을 자신과

 

 

철저히 분리하고 원하는 나비를 찾으려는 마음으로는 자기를

 

 

수습하지 못할 것입니다.

 

 

 

 

자신에게 일어난 불편한 일들을 타인이나 확인 불가한 

 

 

원인으로 특정하고 혐오하는 터브적 믿음들... 

 

 

 

 

비이원성의 거울이란 나와 경험이란 대상을 분리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거울 앞에서 웃으면 거울속에 대상도 웃고  찡그린다면

 

 

거울속에서도 찡그리고 있습니다.

 

 

 

 

거울속 찡그린 인상이 불편하고 고통스럽다고 누군가를

 

 

불러다가 웃는 모습으로 바꾸어 달라고 하는 행동이 원인

 

 

을 외부에서 찾으려는 일원론적 무지입니다.

 

 

 

 

 

자기 수습력은 비이원론적 세계관을 터득한 행동과 실천력

 

 

입니다.

 

 

 

 

새로운  양자론은 인식하는  것이 창조하는 것이며 스스로

 

 

미래를  만들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자기 주변을 돌아보고 어떤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지 인식해

 

봅니다.

 

 

 

 

기대와 다르게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면 내년에 모습도 그와

 

 

다르지 않을 것 입니다.

 

 

 

 

인식이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원하는 방식으로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기 바랍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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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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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회 보다는...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12. 18. 07:27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218

 

 

 

 

 

 

 

 

 

 

 

아침에 눈이 꽤 많이 쌓여 있습니다.

 

 

이제 12일 정도 남은 한해를 돌아보니 올해

 

 

꽤 많은 일을 해 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망년회란 말을 좋아하지 않는데 1년이

 

 

 

어렵고 생각하기 싫어서 망년해라고 부른다니...

 

 

 

 

삶의 우환을 잊고 싶은 묘지명 망우리에 이어서

 

  

부정어의 끝판왕 입니다.

 

 

 

 

 

자기가 살아온 1년을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날

 

 

망년회 ... 뭔가 적절치 않은 단어 입니다.

 

 

 

 

학교를 졸업할 때 교복을 찢고 결코 뒤돌아 보지

 

 

않으리란 퍼포먼스를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3년

 

 

의 망년회 입니다.

 

 

 

선생님 내년이면 30살 이네요... 두려워요

 

 

20대 마지막 해라 마음이 그래요...

 

 

 

선생님 올해 참 뿌듯해요 대학원도 공부도 잘

 

 

해냈고 내년이면 졸업이고 좋아요... 

 

 

 

14살 여학생이 상담을 와서 매우 과묵하다...

 

 

물으니 진로가 걱정이란다... 내년이면 15살

 

 

 

언니의 나이와 무게를 외부로 펼치며 어른의

 

 

포스를 풍긴다...  웃을 수 없는 분위기이다. 

 

 

이것이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기분인가.

 

 

 

 

연말이 되면 자주 듣는 주변에서 부정과 긍정의

 

 

말을 듣고 있으면 나 또한 저랬을까 생각을 돌이켜

 

 

봅니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두려움의 농도도 짙어지고 있는

 

 

것일까...?

 

 

 

나의 30대는 너무  치열해서  어떻게 보냈는지 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

 

 

 

노자를 공부하고, 요가 수련, 결혼,  명상 연구소 설립...   

 

 

이력을 나열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경험들을 하느라

 

 

시간과 돈이 집중 되었던 시절이었다.

 

 

크게 아쉬워 하지 않았던 12월이 지금도 변함이 없다.

 

 

 

 

 

 

 

누군가 어린 날에 원했던 비싼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서

 

 

녹는  아이스크림이  속상해  지금 필요한 행동을 놓치고

 

 

 

있는...  녹은 아이스크림을 아쉬워하듯 지나간 세월을 아쉬워

 

 

하는 마음은 닮았습니다.

 

 

 

 

 

먹지 못하고 떨어뜨린 아이스크림을 잊기 위해서 " 망빙날"

 

 

이라고 하는 것도 우습고... 망년회는 이름이 더욱~ 노~

 

 

 

올해 결혼한 사람이 집에 전화를 걸고...

 

 

오늘 망년회야 ... 그래서 안들어 갈 수도 있어

 

 

 

과장하면 너하고 결혼한거 잊고 싶어 안들어 갈 수 있어라고

 

 

해도 큰 모순이 없는 말이 망년회 입니다.

 

 

 

 

만일 누군가 추석을 벼를 보내는 날로 했다면 매우 슬펐을 것인데

 

 

영원히 오지 않을 벼를 보내고... 농부는 시름에 잠겨 벌써 슬픔이

 

 

밀려오고 송편은 눈물과 함께 어울리는 식품이 될 수 도 있었을 것...

 

 

 

 

12월 언어를 긍정성이 큰 언어로 바꾼다면 지금 느끼는 기분이

 

 

많이 개선 되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은 의미를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서 감정적 지배를 받기 때문에

 

 

장례식에 춤추고 노래하는 풍습까지 생긴 것입니다.

 

 

 

12월 31은  1년을 수확 하는 날로 여기고 참 열심히 해왔다고 스스로

 

 

위로 한다면 기분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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