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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29 심장 순환과 손
  2. 2017.12.28 막연한 기대...같은 반복
  3. 2017.12.27 겨울 인문학... 可道와 제비

심장 순환과 손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7. 12. 29. 07:16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228

 

 

 

 

 

 

 

 

 

손은 우리의 예상보다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요즘 연말이라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데 어제

 

 

 

 

만난 사람은 손끝이 터져서 연고를 바를 정도로

 

 

심합니다.

 

 

 

 

몸에서 손끝이란 심장 상태를 알 수 있는 외부

 

 

게이지 역할을 합니다.

 

 

 

 

겨울이라 어느 정도 건조한 것은 사실이지만 유독

 

 

심하게 갈라지고 터진다면 우선 심장에서 혈액을

 

 

밀어내는 힘이 약하다는 것...

 

 

 

그리고 모세혈관이 충분히 확장되지 않아서 열과

 

 

영양소가 전달되지 못함을 추정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 주변에서 뇌 순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 손 순환이 안되어 갈라지고 터지는 현상

 

 

이 보였습니다. 

 

 

 

 

손끝이 유난히 차고 겨울이 되면 건조의 단계를 지나

 

 

터지고 피가 난다면 뇌를 관리해야 하겠습니다.

 

 

 

 

치매가 국가적 재난으로 인식되는 요즘 젊었을때 부터

 

 

이런 전조를 예상 할 수 있다면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은 정말 심각한 발견이지만 우리의 무지

 

 

상태 (위기를 맞기 까지 그대로 행동 습관을 유지하려는 것)

 

 

가 염려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론 손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요점은 전혀

 

 

다른 곳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걷는다는  행동을  잘 관찰해 보면 어느 정도 답이

 

 

보입니다.

 

 

 

 

 

코 감기에 걸려본 사람중에 비염성 재채기를 경험한 사람은

 

 

 

생각이 코주변 혈과을 확장하고 이것은 점막을 자극하고 재채

 

 

 

기를 유발한다는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재채기가 안 나오는데 뭔가 생각하면 신기

 

 

 

하게 재채기가 나온다는 것...

 

 

 

 

 

생각의 조짐 만으로 피가 머리로 몰린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무엇을 발견해야 합니까...

 

 

 

 

 

손끝에 혈액이 가장 빈약한 상태를 발견하는 것인데

 

 

걸을때 손끝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몸의 혈액순환

 

 

 

 

과정에서 손은 버리진 난민처럼 소외되는 시간이 걷기

 

 

입니다.

 

 

 

 

걷는다는 것은 우선 혈액은 다리로 가고 그 다음 남은

 

 

여력을 온몸으로 돌려야 되는데 무의식적으로 잡 생각

 

 

 

이 많은 사람의 걸음은 혈액 분배에 있어서 다리가 첫

 

 

번째 그리고 머리가 두번째 손끝은 거의 신경이 꺼진

 

 

상태로 두고 걷습니다.

 

 

 

 

걸으면서 잡 생각을 하지 않아도 여력의 혈액이 몸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머리가 끌어다 쓰다 보니 상대적으로

 

 

손끝에 도달 할 여력이 부족한 것 입니다.

 

 

 

다리는 걸어야 하고 또 걷기 동력으로 혈액 순환을 일으

 

 

키고  있으니 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머리는 잡 생각으로

 

 

 

 

혈액을 끌어다 쓰고 있어서 손끝에 도달할 열과 영양소가

 

 

부족한 것 입니다.

 

 

 

걸으면서 번심을 없애는 것만으로 잡 생각으로 머리가 사용

 

 

하는 혈액을 몸으로 되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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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막연한 기대...같은 반복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12. 28. 07:46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228

 

 

 

 

 

 

 

 

어제는 1년 만에  사회 친구를 만났습니다.

 

 

밤 10시에 주변을 둘러보니 적당한 곳이 없어

 

 

 

 

선 술집에 들어 갔는데 주인은 불을 쬐고 손님

 

 

은 떨어야 하는 분위기 이상한 나라의 주점...

 

 

 

메뉴에 탕 종류가 많은 것으로 보아 영업 전략

 

 

아닌가 하는 웃음... 

 

 

 

여러  관심사를 이야기 하면서  이분도 역시

 

 

가치 중심의 삶을 살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가격 중심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과 가치 중심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

 

 

으로 나누어 집니다.

 

 

 

 

가격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변동이 심하고

 

 

 

주로 계약적 만남이 많으니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

 

 

 

입니다.

 

 

 

 

전화기에 연락처가 1000개니 2000개니 자랑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 되고 필요에 따라 연락하고

 

 

 

필요에 따라 끊습니다... 별로 반갑지 않은 대상들

 

 

 

 

 

가치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변동이 완만하고

 

 

 

정서적 만남을  중요시 합니다.

 

 

 

주변에 가치 중심 사람이 없으면 행복한 삶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 윤선생 강추위에 우리가 여기에 왜 왔다고 생각해...

 

 

나이가 많은 관계로 이분은 말은 놓은지 오래 되었다."

 

 

 

" 글쎄요 이해의 관점으로 보면 별로 소득이 없는 만남

 

 

아닐까요 하면서 웃었다." 

 

 

 

" 난 오늘 올해가 지나기 전에 윤선생 만나는 것을 중요한

 

 

가치라고 여겼기 때문에 우리가 만난 것이라 봐." 

 

 

 

 

느낌을 중요하게 다루는 의식은 가치를 선택하는 삶

 

 

생각을 중요하게 다루는 의식은 가격을 선택하는 삶

 

 

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맘때 누구나 한번쯤 소망하는 그 말...

 

내년은 달라지고 싶어요... 하지만 이것은 말에 불과

 

 

합니다. 

 

 

 

 

기대를 표현하지 말고 어떻게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10중 8.9 내년도 지금을 반복 하거나 관습적 도피를

 

 

변화의 매개로 잡을 가능성이 커지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 보아야 합니다.

 

 

내년은 가격을 중심의 삶의 비중보다 가치 중심의 삶을 늘려

 

 

나가야 한다는 것을... 

 

 

 

 

인맥자랑 하며 전화기 속에 알 수 없는 각계 각층 전화번호가

 

 

빼곡한  착각하는  삶에서 벗어나 가격보다  가치가 중심이 된

 

 

계획을 세워보기 바랍니다.

 

 

 

해가 가기전 주변에 사람들 얼굴을 떠올려 보기 바랍니다.

 

 

어떤 얼굴을 하고 살았고 지금의 얼굴은 어떤 모습인가...

 

 

이것이 내년 함께 그려야 할 밑그림 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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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겨울 인문학... 可道와 제비

함께 이어지다/시즌캠프 2017. 12. 27. 06:36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20171227 

 

 

 

 

 

 

 

 

 

어제 오래 기다렸던 겨울 인문학을 시작했습니다.

 

 

수업의 진가를 아는 사람들은 제주에서, 대구에서

 

 

일정을 축소하고 참여 하였습니다.

 

 

 

 

 

특히 어제 이론  시간이 부족함이  있어 보충으로

 

 

새로운 내용을 추가 했습니디. 

 

 

연계해서 본다면 이해의 폭이 클 것입니다.

 

 

 

 

 

첫 수업 이론적 검토는 존재론에 관한 것으로 

 

 

가도[可道]와  상도[常道]의 세계였는데 곧

 

 

개인의 의식상태 즉 세계관을 말합니다.

 

 

 

 

단순히  그  말이 익숙하지 않다고 어려워 하거나

 

 

나의 일과 상관 없는 것으로 여기고 망각하지 말

 

 

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영향을 받는 것은 可道이고 영향을 주는 것은 常道이다.

 

 

반복되는 삶에서 전환을 이룰 수 있을 까요...?

 

 

가도[可道]를 벗어 나거나 상도[常道]하거나...

 

 

 

 

 

 

 

 

 

외적 용기를 지닌자 죽음과 맞서게 되고

 

 

내적 용기를 지닌자 삶과 맞서게 된다...

 

 

 

어제 우리가 후반에 공부한 것으로 매우 난해한 문장입니다.

 

 

용[勇]과 감[敢]이 만나면 외적 용기가 되고 용[勇]과 불감

 

 

[不敢]이 만나면 내적 용기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이분법이 타파 되어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규정하지 않습니다.

 

 

 

 

고전을 보면 놀부는 외적인 勇이 드러난 탐욕스러운 캐릭터이고

 

 

 

흥부는 勇을 감추고 제비에 의지하여 한탕 하려는 캐릭터 입니다.

 

 

 

 

먹은 것도 별거 없는 흥부가 아이를 많이 낳은 것으로 보아 결코

 

 

야심이 없는 인물로 보이지 않습니다.

 

 

 

 

흥부전은 전형적 이분법적 철학이 들어 있는 이야기 구조로 세계를

 

 

可道의 틀속에 집어 넣고  可道를 따르는자 제비를 만날 것이다라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가도적[可道的] 세계관은 우리 뇌로부터 추상화 능력을

 

 

빼았아 버렸습니다.

 

 

 

선을 권하고 악을 징벌한다는 흥부전은 선악의 절대성을

 

 

강조 하지만 상대성에  도달하지 못함으로 의식이 성장한

 

 

시대에 더 이상 공감을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道의 작용은 대립자 사이에 부단한 상호 작용속에 있으며

 

 

우리가 알을 깨고 현재 보다 내밀한 안정성에 도달하는 것

 

 

은 상대성 이해를 통해서 가능한 일이다.

 

 

 

첫 수련날 바람이 많이 불고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가 넘어

 

 

귀가길 불편이 있었을 것입니다.

 

 

 

2017년  인문학 수련을 이렇게 마치고 2018년  새로운 마음

 

 

으로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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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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