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103
" 시위배천 고지극 是謂配天 古之極 "
일러 하늘과 짝을 이루었다고 하는데 거슬러 궁극에
다아 있다.
어제는 연구소 새해 첫 수련을 진행 하였습니다.
2018년 겨울 인문학 도덕경 " 배천 配天 하늘과 짝하다 "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겨울 추위를
개의치 않고 모두가 모였습니다.
인문학으로 주로 다룬 의미론에 관한 이야기는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는데 무엇보다 실수련으로 연결되면 생리적 힘
이 배가 된다는 점을 보아도 의식과 화학적인 몸 상태는
분리 될 수 없는 조건으로 이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경험하는 현상의 깊은 연결은 없음을 이해할 때 그 실체를
드러내며 모든 것은 결국 마인드 문제로 모아집니다.
실습으로 반중력 수련은 처음 참여한 사람도 깊은 안정감을
느낄 만큼 가슴 깊은 곳으로 부터 감동과 환희가 있었습니다.
거울에 드러 나지 않은 것이 거울속 자신은 알게 하듯이 중력
수련으로 감추어진 깊은 곳에 無를 일깨우고 분리된 삶을
통합된 삶으로 만들어 가기를 기원합니다.
늦은 밤 2강을 마치고 3강에 대한 기대들이 컸다고 보는데
충분히 기대 하여도 좋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제한된 기간 동안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는 강의
이니 전강 모두를 챙기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원 초과로 약간의 불편한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아껴주고 챙겨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새해 첫 수련을 많은 분들과 유쾌하고 즐겁게 보내게 되어서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수고들 많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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