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1213
인간이 야생의 환경과 투쟁 하면서 생존을 위해 발달시킨
신경계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인류의 과거 삶은 들짐승의 공격, 위험에 노출된 취약한 주거,
자신을 보호해 줄 사회적 치안이 없던 시대에 적응을 위한
신경계는 무의식적이며 보수적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뇌 변연계를 활성화 함으로써 전두엽 사용에 제한을 두는 것으로
현대인 들에게 매우 불리한 신경계 이지만 여전히 이것을 사용
하고 긴장 상태의 몸으로 적응 하고 있는 것이 우리들 입니다.
어제 공부한 내용은 신경계 사용을 바꾸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과도하게 흥분된 신경의 사용을 안정된 신경계로 이전하는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 사유하는 방식이 인간의 생물학적 신경사용 방식을 결정할 수 있다."
이 발견의 가능성은 무궁무진 합니다.
사유 방식은 공감하는 능력이고 공감하는 능력에 따라서 신경계 사용이
달라질 수 있다니... 엄청난 사실 입니다.
가장 실천하기 쉬운 공감은 친절이며 그것은 누구에게 보상을 받아내기
위함이 아니라 스스로를 충족해 줄 가장 영리한 선택입니다.
어제 이론은 여기까지 했는데 벌써 밤 10시 10분 입니다.
올 겨울 최강의 한파라고 했지만 꽉찬 분위기 속에서 정말 모두가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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