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102
17년 마지막 날 회원들과 모여 조촐한 파티와
새해 수련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었던 온기는 따뜻함 이상
마음을 위로 하였고 참 괜찮은 1년을 보냈다고
스스로 자평하고 싶습니다.
예쁜 엽서에 마음을 담아서 글을 써주고
번호를 넣고 무작위로 뽑아 서로 나누는
행사는 어떤 사람과 연결될지 궁금합니다.
혹자는 어떻게 연구소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모일 수 있을가 궁금해 합니다.
어떤 술수나 마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이론적 우수성...
우리연구소 이론적 힘은 특강 등을 통해서
접할 수 있는데 희망적인 사실은 이 분야에
기초 지식이 없어도 이해가 빠른 사람들이
많다는 점 입니다.
사람에게 지혜란 있고 없고 문제가 아니라
무엇에 가리워진 것을 실감합니다.
적합한 지혜를 접할 수 없었을 뿐이지 내부에
근본 뿌리가 상실되지 않은 희망입니다.
신년을 맞아 계획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 되며
오늘은 새로움과 다름에 관한 이해를 적어 보
았습니다.
새로운과 다름은 닮은듯 하지만 이질적인
언어로 보입니다.
지금의 연장이 새로움이고 다름은 지금이
결여된 것...
과거를 부정한 기대는 막연히 다름을 추구
하는 것이고 과거를 받아 들이고 이것을
기반으로 다름을 만들어 가는 것은 새로움
입니다.
무술년 새해의 계획을 만들때 현재 경험하는
불만족을 벗어나기 위한 막연한 다름을 추구
한다면 또 다시 실패한 1년을 반복 할 수 있습니다.
새해의 계획은 지금의 불만족과 실패를 과거로
띄워 보내는 방법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합니다.
어제의 불만족과 실패와 결별한다는 방법으로
2018년은 과거의 답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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