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명록
  • 관리자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포즈윈

  • Community
    • 포즈윈 소개
    • 포즈윈 강의
  • Community
    • 공명
    • 허용
    • 간소
    • 사랑
    • 환희
    • 내관
    • 무한
  • Community
    • 칼럼
    • 숨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 의식을 새롭게
  • Community
    • 시즌캠프
    • 워크샵
    • 갤러리
    • 후기
  • Community
    • 공지
    • 함께 읽은 책
  • Contact

'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785건

  1. 2018.10.01 안다는 것
  2. 2018.09.28 수평중력의 상실
  3. 2018.09.27 실제와 이상

안다는 것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10. 1. 07:30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001

 

 

 

 

우유를 적정한 상태로 보관하면 치즈가 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물성이 변한 것이다...

 

책을 사두고 오래 놓아 두었는데 어느날 다시보니

굉장한 수확이다...

 

겉으로 변한 것이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 변화된 현실을

보게될때 놀라기도, 당황하기도 한다.

 

그때의 앎과 지금이 앎이 우유와 치즈 같다고 해야 할까...?

왜 같은 상황이나 사물에  인식이  이토록  변한  것일까...?

 

 

포즈윈 수련을 진행하면서 생각과 감각이 구분되지 않은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짫은 지식들이 넘쳐나고 건강 정보도 범람하는 환경속에서

모두가 안다고 여기고 사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알려 준다는 것은 알게 한다는 것이 아니라 알 수 있는 가이드

역할만 할 뿐입니다... 그래서

 

" 스스로 알 수 없다면 알려 주어도 알지 못할 것이다."

 

이것을 무엇에 대하여 눈과 귀를 닫고 있는 꺼져 있다고 합니다.

 

 

 

 

감정과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들은 눈앞에 안개를 드리우고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보고자 하는 것만 보려하고 전체를 자기 감정화하여 이해하고

행동도 그것에 따라 합니다...  결국 미래의 예견된 대참사...!

 

감정이 사물을 가리고 있으며 안개속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무엇을 보려고 애쓰기에 앞서 평정을 찾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어제 수련중  감각과  생각의 분리가 어려워 골반 중심에 대한

수련이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감각이 꺼져 있음은 생각 위주의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생각 위주의 경험을 하고 있음은 바로 감정이 사물을 가리워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리더의 삶으로 매순간 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이보다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것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아쉽게도 짧게 가을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을과 함께 포즈윈이 있어 좋습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력꺼짐과 몸  (0) 2018.10.16
위축과 수축  (0) 2018.10.12
수평중력의 상실  (0) 2018.09.28
방랑과 방황...중독  (0) 2018.09.13
중심잡기 수련  (0) 2018.09.10
Posted by 일찬
,

수평중력의 상실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9. 28. 10:16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928

 

 

 

 

어제 수련은 수평중력 문제를 다루었다...! 

기술적으로 매우 정교하고 고도화 된 방법인데...

 

중력수련만 40분 정도 소요 되지만 참여자들은 그 시간적

흐름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수련생들의 시간반응은 늘 반복 되는데 흥미롭습니다.

중력수련을 마치고 무의식을 다루는 단계까지 도달하면

시간이 더 많이 흐릅니다.

 

어머... 신기해요...!

선생님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15분정도 흐른 것

같은데... 뭔가에 홀린듯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그도 그럴것이 1시간 20분이 흘렀으니 어리둥절한 것은

당연합니다...

 

늦은 밤 집에 들어와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있었는데

쿵...!  쿵...!  쿵...!    

 

저 둔탁한 것은 뒷꿈치 찍는 소리가 아닌가...?

예전에도 간간히 들려 왔지만 오늘은 확실히 다른 사람

의 소리이다...

 

요즘 아파트 생활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아~ 저사람 수평중력이 완전히 어긋나 있구나...!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그것을  분석  하느라

귀를 쫑긋 세우고 있으려니... 몸이 너무 않좋다는 느낌

이 느껴집니다...

 

나름 생각해 보기를 치과 질환이 매우 심각할 것이고...

불면증은 당연히 있을 것이고...

 

유연한 사고 보다는 경직된 사고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머리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수십가지 리스트들...

 

혼자서 발소리를 들으며 여러가지 추론을 해보았는데

30분이 지나자 잠잠해 집니다. 

 

몇 시간 전 우리가 했던 수련이 즉각 효과가 있을텐데

세상일 참 아이러니 합니다.

 

오랜 연구를 해온 경험에 따르면 장요근이 긴장되어

요추가 전방으로 기울었고 골반이 기울었다는 분석은

중력 문제의 해결법으로 미약합니다.

 

근육의 문제가 아니고 보이는 것이 근육으로 드러나

있는 것인데 그것을 따라가면 뿌리와 멀어지는 것...

 

세상에 무언가를 보여 주어야 하니 근육 만큼 보이기

적정한 것도 없으니 완전히 무시하고 넘길 수는 없는

것이기도 하니 딜레마가 아닐까...?

 

사물에 대한 분석은 내재된 변화를 읽지 못하고 가니

결론에 이르면 메뉴가 달라지는 이치입니다.

 

분석은 적용의 단계에서는 빠져야 하는데 분석을 적용

의 단계까지 끌고 가려는 것은 실행 프로그램이 빈약

한데서 오는 초조함은 아닐까...?

 

이미 실행이 충분히 감동적이면 분석이 끼어들 틈이 없이

그것을 느끼는데 온 정성을 다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층간소음도 결국 아파서 생기는 증상이라면 조금 이해되는

부분도 있고... 어떤 해결책이 있다 해도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세상의 아이러니...

 

그래서 살아가는게 신비라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수련은 참가자 대부분이 중력을 경험했고 분출되는

세로토닌의 행복도 느꼈을 것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축과 수축  (0) 2018.10.12
안다는 것  (0) 2018.10.01
방랑과 방황...중독  (0) 2018.09.13
중심잡기 수련  (0) 2018.09.10
여유와 정신적 소모  (0) 2018.08.31
Posted by 일찬
,

실제와 이상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9. 27. 07:21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927

 

 

 

 

어둑한 새벽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멋진 광경이 펼쳐져 있고

새벽 기운을 담으려 카메라를 찾으려니 없다...  

 

할 수 없이 전화기로 찍어 보니 눈으로  담은 것과  실제와 차이가

너무 난다... 작가였다면 도구가 없어 출품 작품 하나 놓쳤겠다는

아쉬움이 남을 만큼 감동적 뷰... 

 

긴 연휴 말미에  " 깨어나려는 도시 " 하지만 아직 잠자고 있다...

간간이 일어나 불을 켜둔 몇 몇 집들이 보이고... 주인이 부재중인

120층 건물도 자고 있는지 불빛이 거의 없다.

 

지금 눈앞에 바라보고 있는 감동적인 뷰의 정체는 무엇일까...?

양자물리학적 현실로는 놀랍게도 그냥 점멸하는 양자의 깜빡임에

불과하다는 것... 

 

실제이란 이어져 있는 것이 아니며 뇌가  인식하고 있는  현실은

0.1초마다  없어졌다가 나타나고,  다시 없어졌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고 있음이 현대물리학의 결론으로 보이는데  우리 문화권

에서는 이미 알고 있었고 또 익숙한 사고방식...

 

실제가 점멸하는 깜빡임과 0.1초마다 갱신된 새로운 이어붙임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 앞에 고정된  사실은 아무것도

없고 의식에 따라서 고정되어 보인다는 것...

 

일어나는 현상을 바라 보면서 다른 사람보다 스트레스 지수가 큰

사람들이 있고, 상대적으로 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현실과 이상간 거리가 멀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현실과 이상

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같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긍정과 부정의 순간 순간 점멸성...

긍정을 실제로 볼 것인지... 부정을 실제로 볼 것인지...

이것은 단순한 말장난이 아니다... 깊게 숙고해야 할 부분이다...

 

서로가 반복되다 보면 무엇이 선이고 후인지 순서가 의미가 없어

진다... 긍정인 줄 알았더니 부정이고, 부정인 줄 알았더니 긍정이다...

 

이상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무지하다는 반증일 수 있고, 인식이 현재

라는 시간축에서 어긋나 있어  구름 위에 발을 딛고 뛰려는 상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끼는 점은 현실과 이상간 거리가 멀수록

감각적 홀릭이 의식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으며 현재 삶의 충실함 보다도

먼 이상속으로 몸을 감추려 한다는 것입니다.

 

연휴의 끝에 눈을 뜨자마자  덜 잠깬 상태로 홀릭된 뷰를 보았습니다.

어두운 배경을 두고 스마트폰으로 찍고 다시보니 보았던 것과 다른 사진

 

한장이 놓여져 있고... 순간 가슴을 훓고 지나간 직관을 글로 표현 한다는

것이 무모할 지라도 오전 글은 이것이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일상을 새롭게 >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쁜 일상 여유로운 상상  (0) 2018.10.19
생각의 자유로움  (0) 2018.10.02
공간의 힘  (0) 2018.07.31
눈깔사탕  (0) 2018.07.23
상상과 공상  (0) 2018.07.19
Posted by 일찬
,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262 다음

태그목록

  • 무의식정화
  • 요가
  • 에너지명상
  • 알렉산더테크닉
  • 소마틱
  • posewin
  • 포즈윈
  • 휠덴크라이스
  • 사운드힐링
  • 마음챙김명상
  • 자세안정
  • 활력회복
  • 명상치유
  • 에너지힐링
  • 명상
  • 사운드명상
  • 필라테스
  • 불면증
  • 스트레스감소
  • 무용치료
  • 포즈윈명상
  • 중력수련
  • 한남동명상
  • 중력명상
  • 코어명상포즈윈
  • 코어명상
  • 시스템명상
  • 소리명상
  • 자아초월숨
  • 중력치유

포즈윈

블로그 이미지
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일찬
  • 전체 방문자 수 :
  • Today :
  • Yesterday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85)
공명하는 포즈윈 (48)
포즈윈 소개 (0)
포즈윈 강의 (48)
행복의 일곱날개 (92)
공명 (11)
허용 (19)
간소 (4)
사랑 (18)
환희 (11)
내관 (21)
무한 (8)
일상을 새롭게 (477)
칼럼 (234)
숨을 새롭게 (14)
몸을 새롭게 (92)
의식을 새롭게 (131)
함께 이어지다 (144)
시즌캠프 (91)
워크샵 (39)
갤러리 (8)
후기 (6)
소식나누기 (16)
공지 (15)
함께 읽은 책 (1)

책 - 포즈윈 명상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Posewin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Posewin
TOP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