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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785건

  1. 2018.09.21 가을 인문학 바가바드기타 준비
  2. 2018.09.20 반복과 기대가 다른 이유
  3. 2018.09.19 화요수련

가을 인문학 바가바드기타 준비

함께 이어지다/시즌캠프 2018. 9. 21. 07:35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새로운 인문학을 공부하기 위해 마하트마 간디가

해설한 바가바드기타를 꺼냈습니다.

 

여러가지 번역본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는 17년전

구입한 간디 해설본을 우선적으로 보려 합니다.

 

예전에도 연구소에서 기타 강의 했지만 그때 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간디  해석본은 손에 들었다가 내려 놓기를

반복 했는데 뚜렸한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꼭 간디 해설본을 참고를  해야 갰다는

오기 같은 것이 일어 납니다.

 

서문에서  간디는 자신이  산스트리트어  실력이 부족해서

영국인 에드윈 아놀드가 영역으로 편찬한 기타를 저본으로

 

공부 했다고  밝히면서 약간의  자존감에 상처를 입은 것같

았습니다.

 

노자  도덕경도 그렇고 기타도 그렇고 문구 그대로의 읽게

되면 3가지 면에서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여기서 부족함이란 경전의 부족함이 아니라 경전을 도구로

삶의 변화를 꽤하려는 배움의 입장 입니다.

 

첫째  시대적인 흐름을 관통한 의미의 전달

둘째  역사적  현실과  지금의  현실속의 차이 극복

셋째  인간을 중심으로 한 공부

 

부족함이 많았지만 고마운 분들과 인연으로 28세에 노자를

만났고 (김종영 선생님에게 감사들 드립니다) 이후 15년간 노자

도덕경을 강의 했었고 3가지 원칙을 적용하려 노력 하였습니다.

 

30세 넘어 요가수트라와 바가바드기타를 만나 오늘에 이르니 이제

조금은 함께 공부할 때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기타에 대한 현대적인 틈을 메워줄 방향으로 포즈윈 인문학

강의가 시작됩니다.

 

벌써 가슴속에서 알 수 없는 설레임이 올라옵니다.

기타 한구절로 마무리 하려합니다.

글로 인연이 된 모든 분들 추석 연휴 건강하게 지내기 바랍니다... : )

 

비존재는 결코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되지 않았고,

존재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되지 않았으니,

진리를 보는 선각자들에 의하여 그 둘은 드러났다.       

             

                  - 바가바드기타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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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반복과 기대가 다른 이유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9. 20. 07:18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920

 

 

 

 

인지신경과학은  인간이 자기 경험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으면서도 머리로 기대는 다른 결과를 기대하고 있음

을 보여주었다...

 

같은 것을 반복 하면서  다른 결과를  품고 살고 결과에

대하여 같은 실망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

 

쉽게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인간의 취약성...

사실이라면 다르게 기대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는 방향

으로 가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바라는 바일 것이다...

 

이건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구... 마구 마구 화를 내고

가라 앉은 뒤에 주문서를 찬찬히 살피니 자기가 주문한

것 맞다... 이런 경험 한 두번쯤 있을 것입니다.

 

물건이 확인될때까지 얼마나 다른 기대를 품고 살았는가?

얼마나 행복했는가?

 

아이 쇼핑이 처리되지 않은 게슈탈트의 혼란을 가중 하듯

기대와 다른  결과의  반복 또한 게슈탈트의  혼란을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기대와 결과가 다른 사례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들은 이야기인데  어떤 분이 땅을 샀는데 나중에 가보니

경사도가 절벽이라 제비집처럼 건축을 해야 거주할 수 있는

것을 사고 화가 나서 고소하려니 자신을 고소해야 할 상황...

 

이야기를 주변 지인에 하니 그건 약과다 썰물때 땅이 보이고

밀물 때 사라지는 땅을 산 사람도 있다고 들려준다...

 

몸화된 습관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반복된 습성과 결과가 다른

많은 사례중 하나 입니다...

 

냉장고를 하나 사도 얼마나 살피는데 그럴 수 있지라며 질문

했던 사람이라면 이글의 본질을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럴수밖에 없으면서도 인식조차 안된다는 것이다...

개구리가 개구리 행동을 하면서 개구리 행동인지 모른다는

것이 구조에 갇혔다고 선구적 인지심리학의 주장입니다.

 

인간이 하고 있는 행동이 이미 몸으로 프로그램화 되어 있어

특별한 개선이 의도가  없다면   그것을  계속하여  반복하며

살게 된다고 합니다.

 

개구리의 행동이  개구리의 몸을 벗어날 수 없듯  인간의 행동

또한 그 몸을 벗어날 수 없는 폐쇄성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인데

 

그것이 전부라면 우리는 참 재미없는 예정된 움직임으로 살다가

사라져야 할 존재가 되는 것...

 

습관의 개선, 새로운 관점의 획득, 기회의 창출 등이 자신의 역량

을 넓히기 위한 일차적인 정신화입니다.

 

무엇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방해하고 있는 무엇을 제거하는 것

추상적으로 알아차림 역량을 강화하자 만으로 부족합니다.

 

말 잔치로 끝나면 안되고 실제화된 방법과 실천으로 몸으로 숙지

하고 변화를 스스로 강하게 느껴야 합니다.

 

우리 연구소가 수련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개선하는 방향도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었고 이제 대중적 인기와 신뢰가  커지고

있습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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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화요수련

함께 이어지다/시즌캠프 2018. 9. 19. 07:42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919 

 

 

 

 

어제는 추석을 앞둔 화요수련이라 길이 많이 막혔습니다.

이동거리가 원거리인 수련생은 길에서 고생좀 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귀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 수련하는 것이니 소홀히

해서는 안된겠다는 의무감이 듭니다...

 

20분 정도 늦춰서 기다리다가 오늘 수련 진행을 위해서

야외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실습은 호흡의 주기와 이완을  위한 내부  근막에 관한

것으로 이론 보다 실제로 느껴야 하기 때문에  2시간 가량을

할애하여 두었습니다.

 

 

 

 

우선 호흡의 리듬에 대한 알아차림을 집중시킨다.

 

산소에 대한 나의 요구는 순간마다 변하고 있음을 알고서

 

순간 순간 마다 어떤 호흡은 길고 가득 차 있고, 다른 호흡은

 

짧고 얕을 수 있음도 받아들인다...

 

 

 

호흡이론을 설계하고  실제로 적용하는 시도는 생각보다

 

정신적 에너지가 많이 필요합니다...

 

 

무형의 세계를 유형의 모양으로 드러내는 것은 매력도 크지만

 

때에 따라서 길을 잃고 방황을 하게 되는 분야입니다.

 

 

오늘 30분 짜리 호흡  설계를 위해 7일간  꼬박 밤을  세웠는데

 

실제로 적용해 보면 작은 아쉬움들이 여기 저기에 남습니다...

 

 

작은 앞선 걸음이지만 뒤를 밟는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으려

 

는 마음이 큽니다...

 

 

 

 

 

 

완전히 숨을 내쉬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몸의 자연스러운

 

 

긴장을 풀기 위한  경향을  방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호흡 일시 중지는 호기 완성입니다.

 

 

 

 

호흡수련은 아나빠나사띠란  전통적인 호흡법과  요가에서

 

사용하는 쁘라나야마... 개량된 형식의 현대화된 호흡법들이

 

많습니다. 

 

 

쇠를 변형시키려면 철의 온도를 어느 정도 가공할 수 있는

 

적정한 온도까지 올려 주어야 하는데 최소한의 실행 조건

 

입니다.

 

 

철을 적정한  온도까지  올려두지 않고  망치질을  한다면

 

망치도 철도 모두 망가질 것인데...이 부분이 가장 큰 고민

 

입니다.

 

 

서둘러 망치질 하는 것을 가르치는데 치중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어진 이론수업은 현대인의 자아관과 실제로 느끼는 좌절감과

 

삶속에서 고통이 거울효과처럼 상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궁극의 목적지로 삶의 방향을 정하는데 있어서

 

사회적 삶과 개인적 삶이 있습니다...

 

 

인식의 중심이 사회적 삶에 보다 가까운 사람은 별의 충돌을

 

느끼며 살 것이고...

 

 

인식의 중심이 개인적 삶에 보다 가까운 사람은 모래의 부대

 

낌을 늘 느껴야 할 것이고...

 

 

인간이 느끼는 갈등을 충돌이나 부대낌이라고 표현 한다면

 

영성에 관한 갈등은 별의 충돌...

 

 

개성이 권리화 되면서 무수히 일어나는 갈등은 모래의 부대낌...

 

 

갈등을 별의 충돌로 경험할 것인지 모래의 부대낌으로 늘 경험

 

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갈들의 폭발시대에 손가락은 모두 외부로 향하고 있다는 점은

 

서로가 서로에게 모래의 부대낌으로 살아야 한다는 이유가 되

 

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한발짝 만 걸어도 발바닥에 티가 느껴지는 현실에서 모든것을

 

권리화 하는  의식이  궁극에 가서는 모두를  불편하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은 명확합니다.

 

 

결국 모두가 불편을 느끼면서 발바닥 티를 없애는 해결책을 찾고

 

있는 것이 우리의 어리석음은 아닐까....!

 

 

말미에 현상을 바라보는 눈에 따라서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사실들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음을 설명하면서 춘향전을 예로 들었

 

습니다.

 

 

춘향전의 갈등 구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 전혀 다른 내막을

 

담고 있습니다.

 

 

춘향의 개인적 권리 주장과  변사또의 사회적 의무 요구가 충돌한

 

구조가 춘향전입니다.

 

 

이야기의 결말에는 함정이 있는데  춘향에 대한 처벌이 없다는 것

 

입니다.

 

 

변사또는 춘향에게 사회적 의무를 강요했기 때문에 처벌된 것이 아닌

 

탐관이었기 때문입니다.

 

 

변사또가 춘향에게 요구했던 것은 당시로 사회적 의무였고 개인적인

 

권리가 될 수 없던 부분인데 춘향은 그것을 주장했던 것으로 이야기는

 

그렇게  슬쩍 넘어가 버립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이렇게 완전히 다르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가 무엇을 보고 확신할 수 없는 이유임을 설명하였습니다.

 

 

자아와 영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분야를 살폈습니다.

 

이제 일주일 뒤면 추석인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것을 약속하고

 

수련을 마쳤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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