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920
인지신경과학은 인간이 자기 경험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으면서도 머리로 기대는 다른 결과를 기대하고 있음
을 보여주었다...
같은 것을 반복 하면서 다른 결과를 품고 살고 결과에
대하여 같은 실망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
쉽게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인간의 취약성...
사실이라면 다르게 기대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는 방향
으로 가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바라는 바일 것이다...
이건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구... 마구 마구 화를 내고
가라 앉은 뒤에 주문서를 찬찬히 살피니 자기가 주문한
것 맞다... 이런 경험 한 두번쯤 있을 것입니다.
물건이 확인될때까지 얼마나 다른 기대를 품고 살았는가?
얼마나 행복했는가?
아이 쇼핑이 처리되지 않은 게슈탈트의 혼란을 가중 하듯
기대와 다른 결과의 반복 또한 게슈탈트의 혼란을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기대와 결과가 다른 사례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들은 이야기인데 어떤 분이 땅을 샀는데 나중에 가보니
경사도가 절벽이라 제비집처럼 건축을 해야 거주할 수 있는
것을 사고 화가 나서 고소하려니 자신을 고소해야 할 상황...
이야기를 주변 지인에 하니 그건 약과다 썰물때 땅이 보이고
밀물 때 사라지는 땅을 산 사람도 있다고 들려준다...
몸화된 습관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반복된 습성과 결과가 다른
많은 사례중 하나 입니다...
냉장고를 하나 사도 얼마나 살피는데 그럴 수 있지라며 질문
했던 사람이라면 이글의 본질을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럴수밖에 없으면서도 인식조차 안된다는 것이다...
개구리가 개구리 행동을 하면서 개구리 행동인지 모른다는
것이 구조에 갇혔다고 선구적 인지심리학의 주장입니다.
인간이 하고 있는 행동이 이미 몸으로 프로그램화 되어 있어
특별한 개선이 의도가 없다면 그것을 계속하여 반복하며
살게 된다고 합니다.
개구리의 행동이 개구리의 몸을 벗어날 수 없듯 인간의 행동
또한 그 몸을 벗어날 수 없는 폐쇄성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인데
그것이 전부라면 우리는 참 재미없는 예정된 움직임으로 살다가
사라져야 할 존재가 되는 것...
습관의 개선, 새로운 관점의 획득, 기회의 창출 등이 자신의 역량
을 넓히기 위한 일차적인 정신화입니다.
무엇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방해하고 있는 무엇을 제거하는 것
추상적으로 알아차림 역량을 강화하자 만으로 부족합니다.
말 잔치로 끝나면 안되고 실제화된 방법과 실천으로 몸으로 숙지
하고 변화를 스스로 강하게 느껴야 합니다.
우리 연구소가 수련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개선하는 방향도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었고 이제 대중적 인기와 신뢰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상을 새롭게 > 의식을 새롭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어공주와 잠든현실 (0) | 2018.10.08 |
---|---|
케미의 위기 (0) | 2018.10.05 |
약한마음 자존심 (0) | 2018.09.18 |
이력 세탁 (0) | 2018.09.17 |
시들꽃, 시들지 않을 꽃 (0) | 2018.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