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008
우리 눈을 현혹하는 아름다운 대상이 있는데
그것은 내가 눈을 감았을때만 진실을 보여준다.
무엇에 눈이 가리워 있을때 현실은 왜곡되고
현실은 바라는 대로 그려진 그림속에 있다.
잠들기 전에는 아름다운 인어공주와 함께였고
행복한 잠으로 빠져들어갔다...
눈을 감아 버리자 스스로 차단했던 현실이 본래
모습으로 드러나지만 이제는 내면의 눈이 아닌
몸의 눈을 감고 있어서 진실을 볼 수가 없다...
내면의 눈과 몸의 눈 모두가 닫혀 있는 상태로
'겹맹'이라고 할 수 있다.
도적이나 범죄적 성향의 사람에게 마음이 끌리는
나쁜남자 신드롬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런 부류들에게 눈이 가리워 있을 때는 주변에서
무슨 말을 해도 귀를 닫고 눈을 감고 있습니다.
삶이 치열해 질수록 눈을 현혹하는 무리들은 더 교활
해지고... 당하는 입장은 더 어리석어 지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느끼는 사실은 범죄적 성향의 사람들은 결국
그 길에서 매력을 느끼고 지적 희열을 느끼고 몰래 숨어
그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잠들면 잠든 대로, 깨어나 있어도 그런 대로 무지에서
벗어날 길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죠...
철학자들이 지속하여 질문을 던졌던 현실은 꿈에 입장
으로 꿈일 수 있고 꿈은 현실의 입장에서 꿈으로 볼 수
있으니 어느 것이 현실이고 꿈인지 말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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