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831
오늘 이야기는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회과학의 중요한
발견에 해당 됩니다.
여유와 정신적 소모에 관한 이야기인데 여기에 해당
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모르고 지내고 있었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정신적 혹 같은것...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다이어트를
제어하는 정신적인 제어력 무너질때 일어 납니다...
그렇다면 왜 정신적 제어력이 크게 감소 했는지인데
음식 생각으로 정신을 소모했기 때문으로 알려집니다.
역설적으로 음식을 거부하고 살을 빼려는 굳은 결심이
실행되고 나면 음식을 생각하는데 같은 정신 시스템을
허비하고 결국 한꺼번에 와르르 무너지는 절망감속에
자책을 하게 되는 것...
취업 문제로 고민하던 사람에게 마음을 편하게 하시오...!
당사자의 입장에서 뭔가 피부에 착~ 감기는 공감력이
없어 보이는 말이었는데...
그런데 여유와 정신적 소모에 관한 이론을 공부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취업에 대한 걱정이 취업에 도움이 안된다는 역설적
상황을 받아들일 때... 제한된 정신적 자원인 온전한
유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된다는 점이죠.
정신자원의 온전한 유지는 결국 인지능력과 실행제어
능력이 손상 받지 않고 일관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
인지능력이란 사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기능입니다.
실행제어 능력은 자제력으로 그것을 취해야 하는지
아니면 취하지 말아야 말아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뇌
인데 인생사 모든 길흉화복이 이 갈래길에서 발생하
고 있습니다.
100만원을 사채로 빌리고 이자를 연 1000 퍼센트를
준다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파산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상적인 인지기능을 가진 사람들은 이해을 못하거나
비난을 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음식 생각으로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
하는 것과 100만원 빌리고 이자를 1000퍼센트 지불하는 것
은 같은 상태입니다.
인지능력의 온전함과 자제능력의 정상적인 작용이 없다면
삶은 시도와 함께 위기를 부를 것인데 이 사이클의 중심에
극히 흘려 버리기 쉬운 '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냥 여유가 아닌 우리 내장 안에서 공기층과 같은 장기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할 결정적 요인이었지만 무시되거나 알
수 없었던 비밀 같은 것입니다...
무(無), 허(虛), 비움, 내려놓음... 정신적 가치가 실행으로
여유를 만들고 있음을 볼때 세상은 신비롭고 무엇을 알고
있다고 단정하기 부끄러움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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