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829
변화된 현상을 인식할 감각인식이 없다면 어떨까?
길을 걷고 있지만 지금은 없고 몸만 걸어가는 사람들이
눈에 보입니다.
어제는 친구가 전화가 와서 화를 버럭 냅니다...
요즘 사람들 왜 그러냐...
차 앞에서 전화기만 보고 그냥 쑥 들어와 죽을 뻔했다구...
전화기 안으로 큰 사고를 모면한 화가 생생하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누군지 몰라도 내가 대신 매를 맞는구나 생각했는데 나 역시
요즘사람이니 불만은 없었고...
같은 경험이 있어서 그때의 당황스러움이 어떤 것인지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비난의 관점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개선 가능한 접근이 필요합
니다.
여러 가지를 찾아 보았는데 예상대로 게슈탈트의 문제로 보입
니다.
감각이 꺼져 있다는 것... 당사자는 잘 알지 못합니다.
라면도 먹고, 전화도 받고, 스스로 대중교통도 이용하고 하는데
뭐가 꺼져 있다는 건가라고 강하게 반발 하기도 할 문제...
그러나 스스로 확신하고 있다는 것이 바로 완전히 꺼져 있는 증거...
혈액순환 장애가 혈액 스스로 그렇게 만들고 있는 것을 적혈구 뭉침
이라고 합니다.
감정 스스로 감정의 순환을 막고 있는 상태가 있는데 전-배경 분리
방해가 그것으로 적혈구 뭉침과 비슷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 감정과 자연스러운 욕구를 억압해 왔다면 그 순환
에 방해를 받은 감정들이 서로 발목을 잡고 혼란을 만들고 있다는 것....
예를 들어서 백화점 쇼윈도에서 보석을 바라보고 집으로 왔다면 보석을
사지 않는한 게슈탈트이론의 미분리 스트레스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볼때마다 보석을 사는 것은 경제적 파산을 부르니 질병보다
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고...
사람들은 무의식하면 심리학이나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으로 오해
하지만 우리는 늘 무의식의 요구에 굴복하고 때에 따라서 원하지 않는
행동으로 큰 곤란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단순한 예로 백화점 보석 구경을 예로 들었는데 그냥 미분리 상태로
욕망을 넘기면 감각이 꺼지는 의식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보석을 볼때 현재를 벗어난 체험은 미분리 상태로 경험을 마감하는 것
입니다...
아~ 에르메스하면 안되고, 요것~ 에르메스 식으로 불만족이나 공상을
만들면 곤란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 여기에 관해서 다시 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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