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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의 과학, 성찰의 지혜 포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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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새롭게'에 해당되는 글 477건

  1. 2018.03.15 비정형의 힘
  2. 2018.03.13 노자의 통나무 양자의 가능성
  3. 2018.03.12 미래에서 살아남기
  4. 2018.03.09 스트레스의 다양한 발현

비정형의 힘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3. 15. 06:12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315

 

 

 

 

 

 

 

 

 

" 달항아리는 조선왕실에서 특별히 주문 제작된 한정판

 

 

  도자기라고 보면 됩니다."

 

 

 

어떤 문화재 분석하시는 분이 인터뷰에 말한 것인데 예상

 

 

과 다르게 항아리의 이곳 저곳이 비대칭이고 왠지 투박해

 

 

시장에서 팔았을 것 같은 모양입니다.

 

 

 

왕실에서 제작을 의뢰했다면 아주 세밀하게 만들었을 것

 

 

같지만 도공이 막걸리 한잔하고 대충 만든것 같은 모양세...

 

 

 

 

항아리를 받아든 어디선가 들려올 법한 왕실 사람의 격노...

 

 

" 네 이놈 이것을 어디다 쓰라고 왕실에 들여 놓았느냐

 

 

  당장 물리거라..." 도공은 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고...

 

 

 

 

그러나 그런 격노는 달항아리 관련 문헌 어디에도 없다. 

 

 

작품을 분석하는 분들은 모양이 완성되지 않은 투박함에서

 

 

예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항아리를 내실에 두고서 조선의 왕족들은 무엇을 생각했을까...

 

 

숨막히는 정치환경 속에서 시선을 돌려 친근한 이미지가 주는

 

 

달항아리의 푸근함속에서 위로를 받았을 것...

 

 

 

궐안에 생활은 재단을 하듯이 계획되지 않으면 위험이 닥칠 수

 

 

있는 절제된 환경... 마음놓고 푸근히 인간의 마음을 내려놓을

 

 

곳이 마땅치 않았을 때 달항아리의 푸근함이 주었을 편안함...

 

 

 

 

언제나 정답만을 요구받고 정해진 답으로 채워진 생활속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

 

 

 

외부에 구호나 정치적 환경속에 분노하고 흔들리고 평화롭지 않은 마음

 

 

을 지닐 것을 요구 받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결국 협소화되고 결정되고

 

 

단단히 굳어버린 원하지 않은 무엇을 강요받는다는 느낌...

 

 

 

 

우주만물의 원리는 결정되지 않은 에너지속에서 조화를 부리고 있지만

 

 

사랑, 정의, 가치란 명목으로 깍고 또 깍여야만 하는 지금 사람들의

 

 

팍팍한 삶속에 달항아리는 어디에 있는 것인지...?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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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노자의 통나무 양자의 가능성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3. 13. 07:48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313

 

 

 

 

 

 

 

 

 

 

 

" 노자의 통나무는 양자물리학의 가능성과 같다...

 

 

통나무가 쪼개져 그릇이 되는 순간 양자함수는 붕괴되어

 

 

무한으로부터 단절이 시작된다... "

 

 

 

무한으로 단절이란 이름을 얻는 순간 고착되고 불안정으로

 

진행된다는 것인데 참 멋진 발견입니다.

 

 

 

始制有名(시제유명)

 

시초의 만들어 짐이 있고 나면 이름이 있으니 여기에 멈춤

 

의 지혜가 있다.

 

 

있음과 없음이 두루 소통하는 공통의 장이 멈추고서 비로소

 

열리는데 과거에 이말을 들었다면 그래서 뭐가 어쨌단 말야

 

라고 툭 내뱉고 말았을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모르고가 그래서 어쨌단 말인가요...?

 

이렇게 질문을 하고 있다는 것은 당장 필요한 빵을 달라고

 

외치고 있는 모양... 

 

 

빵을 주어서 배가 부르면 다음은 뭘 필요로 할까요...?

 

필요로 한 것을 가져다 주면 그 다음엔 또 무엇을 필요로 할까요...?

 

 

결국에 가서는 깨닫게 되겠지만 유한한 시간과 만남의 기회속에서

 

그것이 지속되리란 보장도 없다는 점이 아쉬운 일입니다.

 

 

이 원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는 것은 어렵지 않겠지만 그렇게

 

해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포즈윈이 추천하는 인문학의 최신 트렌드... 노자의 통나무 양자의 가능성...

 

 

우리가 삶의 의미를 알고 실제적인 힘을 발견할 수 있는 보물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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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미래에서 살아남기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3. 12. 07:22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312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살지만 실감으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어제 한 강연을 들었는데 미래학자 마이클 오스본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인간이 알파고란 기계와 대응해서 이기지 못한다면

 

실업과 빈곤속에 살게 될 것인데 알파고를  이기는

 

 

 

방법은 창의성과 감성지능이란 2가지 조건을 개발

 

하는 것이다...

 

 

 

강연을 듣고서 확 다가오는 말은 창의성 입니다.

 

 

창의성은 하나의 정의처럼 구체적 방법이  없는

 

 

언어입니다.

 

 

 

돈이 많으면 편하게 살 수 있다...

 

 

그러나 돈이 뭔지는 알겠는데 그것을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접근이 없다는 것...

 

 

 

 

그래서 오늘은 말잔치로 창의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창의성 발현에 관한 진지한 접근 입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창의성은 그것을 찾으러 간다는 최초

 

 

설정에 오류가 있다는 전제하에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산으로 물고기를 잡으러 간다는 것이 결실을 얻을 수

 

 

없음은 강과 바다를 아는 사람은 아는 사실입니다.

 

 

 

마찬가지로 창의성이란 고기를 찾으러 산으로 향한다는

 

 

말 또한 헛된 수고를 부를 것입니다.

 

 

 

 

창의성이란 우리안에 있는 것으로 그것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하면 지금보다 창의적 선택과 미래발전을 위한 행동지침

 

을 얻을 것입니다.

 

 

 

 

중력적응에 실패하므로써 창의적 부분의 에너지가 외부로

 

소진되는 체력 낭비상태...

 

 

 

특정한 사상이나 관념을 가지고 내부적으로 정의를 논하고

 

사물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쾌락을 즐기며 감정적 라벨을

 

붙이는 삶...

 

 

 

뇌과학으로 바라본 창의성이란 뇌력의 여분을 얼마나 끌어

 

내는가 문제로 귀결됩니다.

 

 

인간뇌의 95퍼센트 이상은 중력에 적응하고 체온을 유지하고

 

먹고, 생식하는데 할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중력적응 문제는 여분의 에너지를 전환한다는

 

측면에서 창의성에 연계된 분야입니다.

 

 

중력과 창의성 관계는 실제 수련이 적용되어서 개선 되어야

 

하는 실천이기도 합니다.

 

 

 

창의성과 관련하여 여분의 에너지를 창의성으로 전환하는데

 

관심을 가져야 할 또다른 요인이 감정적 소비입니다.

 

 

특정한 사상이나 관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경우 나는 옳은데

 

 

상대는 틀렸다는 확신을 필요로할 때 도덕성이나 여러가지

 

 

 

우월적 감정을 고취하는 감정적 동요를 일으키고 그것을 반복

 

함으로써 고정된 사고속으로 자신을 밀어넣습니다.

 

 

포즈윈의 중력수련과 통합적인 세계관 이해는 인간이 인공두뇌와

 

경쟁에서 무리없이 생존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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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스트레스의 다양한 발현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8. 3. 9. 06:27

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80309

 

 

 

 

 

 

 

 

 

인간의 몸은 신비롭다...

 

 

그래서 어떤 종교는 네 몸이 성전이라고 했던가...

 

 

 

수련생이 묻습니다.

 

 

 

" 선생님 화요 수련후 멀쩡한 왼쪽 발목이 갑자기

 

  시큰 거리고 불편해 졌는데 침을 맞을까요...? "

 

 

 

 

자신도 연구소 포즈윈이 워낙 소프트한 수련이라 수련과

 

몸사용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님을 확신하고 있었던 차...

 

 

 

경험상 의식과 무의식이 충돌한 경우로 보여지는데

 

 

불편함을 구성하는 무의식은 지속적으로 몸으로 유입

 

 

 

되지만 인식은 그것을 애써 외면해 왔다면 스트레스는

 

 

몸으로 축적됩니다.

 

 

 

리딩을 해보니 회사에 출근하고 싶지 않은 무의식이 작용

 

 

하지만 인식은 이직을 고려할 뿐 그것을 충분히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고 무의식은 몸으로 구체적 메시지를 남기고 있

 

 

었습니다.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아도 나쁘지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몸에

 

 

흔적을 남기고 있는 무의식적 메시지를 알아차리는 것이 우선

 

 

입니다.

 

 

 

이런 경우는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나 당장 불편하면 침이라도

 

 

맞아 보라고 했습니다.

 

 

 

리딩의 결과 바디에서 일어나는 감각이 아니라 전단계에서 바디로

 

 

유입되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까...?

 

 

 

말로는 표현이 안되고 설명하기도 그렇고 통찰은 그것을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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