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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새롭게'에 해당되는 글 477건

  1. 2018.10.15 슬픔이 기쁨보다 쉬운 이유
  2. 2018.10.12 위축과 수축
  3. 2018.10.08 인어공주와 잠든현실
  4. 2018.10.05 케미의 위기

슬픔이 기쁨보다 쉬운 이유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10. 15. 07:23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015

 

 

 

 

 

인간은 슬픔을  나누기가 쉽고, 기쁨을 나누기는

어렵다...

 

슬픔은 거짓 없이 나누지만,  기쁨은  거짓 없이

나누기 어렵다.

 

 

' 선생님 사람은 슬픔을 나누기는 쉬운데, 기쁨을

 

  나누기는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어제 수련중에 나온 질문인데  타인의 성취와 타인의

 

불행을 보는 인간의 이기적 속성을 드러낸 말...

 

 

그래 망해서 어쩌니... 너무 슬프다... 이럴 때는 쉽게

 

감정적으로 동조하여 슬퍼하고 있는데...

 

 

뭐...!  복원 1등 당첨 되었다고... 그~래  축하해... 좋겠다...!

 

뒤돌아서서 알수 없는 기묘한 감정이 일어 나는데 조상님들의

 

지혜를 빌리면 배가 슬슬 아파온다고 거짓없이 말했던 것...

 

 

 

 

 

기쁠 희(喜)... 이것은 즐거울 락(樂)과 차이가 있습니다.

 

락(樂)은 감정의 상태로 JOY에 근접 합니다.

 

 

기쁨이 이기적 기쁨에서 벗어나 이타적 상태로 진입하면

 

죠이의 단계를 쉽게 넘어서고 함께 기뻐하는 무디따(mudita)

 

 

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것이 喜라고 한 것으로 기쁨이 자신을

 

넘어서 만물과  동조될  확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사랑을  따로  배울  필요가 없이 그대로  몸이 익혀

 

가는  말 없음으로 몸이 배운다는 불언지교가 되는 것이죠...

 

 

주변의 성공을 축하하고 더불어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단계는

 

궁극에 이르면 자신의 기쁨이 된다는 이치를 깨우치고...

 

그것에 자극을 받고 스스로 힘쓰는... 그래서 감사 할 수 있는것... 

 

 

주변이 모두 잠자면 나 또한 잠자고, 주변이 깨어 있으면 나 또한

 

깨어나려 하는것...

 

 

남을  해치려  궁리 하는자 결국 스스로 해침을 당하게 될 것이고

 

남을 이롭게 궁리하는자 스스로 이롭게 될 것은 너무 당연한 것...

 

 

머리로만 머물지 말고 가슴으로 받아 들이기 위해서는 반복된

 

실천이 필요합니다.

 

 

주변에 성공을 듣거든 진심을 다해서 기뻐하는 연습을 해 볼

 

것을 권하며 수련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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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위축과 수축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10. 12. 07:01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012

 

 

 

 

 

지난밤  지인과 나누었던 동물 꼬리에 대한 기능적인 이해를

어떻게 실제에 적용할 것인지를 고민 했는데  어느 정도 답을

얻은것 같다...  

 

자극을 받고 내부 무의식에 접근해서 그것에 관련된 것들을

일으켜 새롭게 재창조 하고... 참 멋진 일이다.

 

 

수련생을 핸즈온 해보면 위축된 것과 수축된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위축은 의식에 보다 가까운 상태로 일어나고 있는 문제이고

수축은 무의식에 더 가까웠습니다.

 

분노는 수축이 따르는 것 같고 , 두려움은 위축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분노와 두려움 가운데 긍정의 에너지는 분노와 더 가까운 친구

입니다.

 

그래서 분노를  잘 다스리면 긍정 에너지의 이로움을 주변과

나눌 수 있습니다.

 

 

 

 

' 왕은 수축이고 내시는 위축이다.'

 

그래서 긍정의 에너지는 내시보다 왕이 가까워 보입니다.

 

왕의 자세는 무의식으로 당당하고, 내시의 자세는 의식적으로

 

위축되어 있습니다...

 

 

왕이 내시의 자세를 따르는 것은 수축일때 입니다.

 

그래서 임금의 德은 수축으로 시작된 확장과 포용 에너지 입니다.

 

 

왕에 자세는 수축을 포함한 확장으로 인식은 수축에서 시작 됩니다.

 

생리학적 원리로 알고 있지만 조금만 살펴보면 만사가 연결되어 있

 

는 놀라움...

 

 

진실을 모르면 거짓도 모르고, 거짓을 모르면 진실을 찾을 길도 없고...

 

부유함을 적대시 하면 가난을 모르고, 가난을 모르면 잘 살 길도 끊고...

 

건강을 모르면 병을 모르고, 병을 모르면 건강 할  방법을 잃어 버리고...

 

 

저기~ 몸이 완전히 틀어져 있네요... 거의 5도 정도 틀어져 있지만 

 

당사자는 완강히 거부합니다...

 

 

뭐가요...?  전혀 모르겠는데요...! 영혼이 가출한 표정이다.

 

상담을 할때 늘 마주하는 당황스러움 이지만...

 

 

꼬리를 감추는 사람은 스스로 속이고 영영 드러내지 않아서 기회가

 

없어졌고,  솔직함으로 꼬리를 드러내는 사람은 반대 에너지를 활용

 

하면 추진력이 됩니다. 

 

 

심리학으로 풀어보면 도피반응은 기회를 잃어 버리게 만들었고,

 

투쟁반응은  제대로 사용하면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됩니다.

 

꼬리를 세운다는 뜻.... 정말 많은 것을 알게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실을 벗어난 유토피아적 도피처를 찾거나, 현실을 아래로 깔아 뭉게고

 

자신만이 위대하고 신성한 상태에 있다고 주입된 관념속을 헤매는 사람들

 

이 있습니다...

 

 

아마도 몸은 수축 보다는 위축에 가까운 사람들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원리를 알면 치유도 일어나는 것이니 이것을 희망이라 할 것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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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인어공주와 잠든현실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10. 8. 07:35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008

 

 

 

 

우리 눈을 현혹하는 아름다운 대상이 있는데

그것은 내가 눈을 감았을때만 진실을 보여준다.

 

무엇에  눈이 가리워  있을때  현실은 왜곡되고

현실은 바라는 대로 그려진 그림속에 있다.

 

잠들기 전에는 아름다운 인어공주와 함께였고

행복한 잠으로 빠져들어갔다...

 

눈을 감아 버리자 스스로 차단했던 현실이 본래

모습으로 드러나지만 이제는 내면의 눈이 아닌

몸의 눈을 감고 있어서 진실을 볼 수가 없다...

 

내면의 눈과 몸의 눈 모두가 닫혀 있는 상태로

'겹맹'이라고 할 수 있다. 

 

 

도적이나 범죄적 성향의 사람에게 마음이 끌리는

나쁜남자 신드롬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런 부류들에게 눈이 가리워 있을 때는 주변에서

무슨 말을 해도 귀를 닫고 눈을 감고 있습니다.

 

삶이 치열해 질수록 눈을 현혹하는 무리들은 더 교활

해지고... 당하는 입장은 더 어리석어 지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느끼는 사실은 범죄적 성향의 사람들은 결국

그 길에서 매력을 느끼고 지적 희열을 느끼고 몰래 숨어

그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잠들면 잠든 대로, 깨어나 있어도 그런 대로 무지에서

벗어날 길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죠...

 

철학자들이 지속하여 질문을 던졌던 현실은 꿈에 입장

으로 꿈일 수 있고 꿈은 현실의 입장에서 꿈으로 볼 수

있으니 어느 것이 현실이고 꿈인지 말하기 어렵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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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케미의 위기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10. 5. 07:43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1005

 

 

 

케미스트리(chemistry)는 공감대 또는 화학이란 말이고

케미란 근접거리에서 만난 사람들 사이의 신뢰와 호흡

을 의미한다.

 

그래서 케미스트리는 물리적 화학작용을, 케미는 인간

과 인간 사이의 접촉과 만남 그리고 일어난  조화작용

이다.  

 

이런면에서 한국은 케미가 꺼져진 사회로 가고 있다

해도 별 무리가 없을 듯하다.

 

공산주의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케미가 최소화 되어

생산력, 창의성,  인간에  관련한  총체적인  위기를

자초한 실패한 체제로 결론이 났고... 

 

 

그래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어떤 제도와  사회적

분위기로  억제 되거나 서로를  경계하고  반목하는

상태를 케미가 없는 사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혼자만의 방향을 바라 보는 삶의 태도가

지금 사람들에게 널리 퍼지고 있다는 점은 크게 걱정되는

우리의 미래상입니다.

 

창조력과 협력, 조화가 없는 세계... 분절된 자기만의 퍼즐로

세계의 모양을 주장하고 다투고 있는 상태...

 

이것은 케미가  일어 날 수 없는  위기구조에  직면한 암울한  

종착역이 될수도 있습니다.

 

얼마전 보도된 여봐라 적응 방식은 우리 사회가 점점  더

케미가  사라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작은 실예에 불과

합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이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기계가 끼어들어

가장 본능적인 욕구조차 대체하고 있다는 현실...

 

지금 사회 전영역에서 케미가 사라지고 있는  케미의 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옳고 그름만 따지고 있는 옳음의 위기시대...

 

로마史를 살피고 중세의 카톨릭을  되돌아  보아도  그릇됨의

위기 보다 옳음에 확신을 둔 옳음의 위기가 훨씬 파괴적이었다는

사실 ... 결국에 가서는 모든 사람에게 절망을 안겨줄  케미의 위기

 

수련생이 아주 난감해 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 선생님 대학원 교수님이 만나주지 않아요...!"

 

여러가지 다급하게 문의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여간 곤란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 학생이 만자고 싶은데 안 만난다는 것이지...?

" 그냥 오지 말라네요...  커피 한잔 가지고 오지도 말고요..."

이건 또 무슨 이야기인지...?

 

문제가 될 소지는 먼지 단계부터 털어내겠다는 이기주의 아닌가...?

성공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예전과

 

달라졌고 그 반대 역시 그렇다...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고 옳음을

따지는 문화가 몇년 사이에 우리 정서를 완전 지배하고 있다...

 

주변에서 점점 케미가 없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앞선다...

이것도 하나의 유행처럼 지나 가리라 기대하며 우리는 변함없이

우리만의 길을 가야겠다는 마음입니다.

 

다행인 점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건 아니란 의구심들이 하나씩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죠...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데 꽤나 양이 많을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 태풍에 주말 잘 보내기 바랍니다... :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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