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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새롭게'에 해당되는 글 477건

  1. 2018.09.10 중심잡기 수련
  2. 2018.09.07 시들꽃, 시들지 않을 꽃
  3. 2018.09.06 사회적 뇌의 축소
  4. 2018.09.04 설정된 자기타파

중심잡기 수련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8. 9. 10. 07:34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910

 

 

 

 

이제 가을 다운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전 부터 멀리서 방문한 수련생들로 연구소가 북쩍 였고

더 이상 에어컨 켜지 않아도 될 만큼 에어컨 바람이 선선

 

하고 차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 몇 일전 사둔 꽃은 아직도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도 여름이 거의

지나 간 것 같습니다.

 

오늘 일요 수련은 중력 중심을 잡는 방법으로 2 단계로

나누어진 수련을 이론과  함께 진행 하였고  기대 이상  

만족된 성과가 있었습니다.

 

선선한 가을 기운을 받으며 복부에 대한 중심을 깨우고

그라운딩을 실행한 결과 정신과 몸의 안정성이 강하게

 

확립되는 경험들을 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더 깊은 이완

속으로 들어 갔습니다.

 

실행을 위한 몸의 사용은 '의지'가 중심이 되어야 하지만

힐링을 위한 몸의 사용은 '허용'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의지는 들여 마시는 숨과 함께 있지만 허용은 내쉬는 숨

과 함께 있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한정된 분야의 퀄리티 높은 수련에

수련생들의 이완과 안정된 몸을 보며 기분 좋은 휴일아침

을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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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시들꽃, 시들지 않을 꽃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9. 7. 07:32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907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어차피 시들꽃을 왜 주니... 난  케익이 더 좋더라.

 

또 다른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감동이야... 꽃에 마음이 담겨 있어 더 좋아

 

톨스토이가 말했던  모든 것이 흥미롭다...!

 

모든 것이 흥미롭다...!

뭔가 범상치 않은 힘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면 흥미로운 것이 모든

것이 되어 버리는데 의식의 고착 되었다고 합니다.

 

자연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면 존재함 속에서 무궁한

에너지를 끌어들이는데 의식이 확장 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흥미롭다...! 

이말은 사물을 눈과 생각만으로 보았다면 입 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러시아 대문호 다운 통찰력 입니다.

 

재미를 수반하는 영화는 거의 1회성으로 마쳐집니다.

감동을 수반하는 공연은 같은 이야기를 수십년째  반복해도

사람이 끊이질 않습니다.

 

영화와 연극 모두 재미와 감동의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지만

흥미로운 모든 것이 영화라면 모든 것이 흥미로운 것은 연극

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오래전 국제적인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했을때 외국분이 수련전

꽃을 두는 것을 보았습니다.

 

감성이 무딘 시절이라 큰 의미를 느낄 수 없었는데 어느날 부터

그 의미가 다가왔고 연구소 수련에  의미를 주려고 꽃을 준비합

니다.

 

머리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낭비일 수 있고, 가슴의 관점으로 보면

알 수 없는 향기가 다가 오는 경험을 느낄 수 있었고...

 

그동안 너무 똑똑함 만을 추구해 왔던 삶... 마음의 짐만 커지고...

이제는 어리석음도 허용해야 하기에 이런 저런 반성으로 매번 꽃을

두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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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사회적 뇌의 축소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9. 6. 07:05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906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을 최소화 한다는 언텍트(untact) 문화가

있다... 그래서 언텍트 마케팅이란 것도 생겨 났는데  말은 어려워

도 쉽게 말하면 이꼴 저꼴 안보고 정도로 이해하면 어떨까...?

 

 

대인관계의 접촉불량 상태는 접촉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에게 시선

공포를 줄여주는 편리함도 있지만 거스를 수 없는 진실은 뇌과학

에 있습니다.

 

접촉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관계 축소는 전두엽 기능에 치명적

결함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는데 특히 자제력의 급격한

 

약화에 뒤따르는 행동이 급격한 파괴적 폭력과 치매 발병 증가와

관련이 있음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은둔형 외톨이가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전두엽 기능퇴와

폭력성이 커지는 것인데 일본의 선행된 연구 결과는 이미 차고

넘칠 만큼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사례지만 청소년때 은둔형 외톨이(히키 꼬모리)가 중장년이

되었는데 부모는 노쇠하여 밥을 주러 갈때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자조적인 이야기는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지 ...

 

작년에 전철에서 오색 반찬과 함께 도시락을 먹었던 사람들...

그냥 이해불가라 여겼던 모습...

 

또 중국이지만 지하철에서 접시와 그릇을 늘어놓고 한상 차려놓고

밥을 먹는 사람...

 

 

사방이 뚫린 네거리 길에서 껴안고 애정 행각을 보란듯 하는 커플...

 

 

의학과 생물학으로 이것은 전두엽 전엽의 피질의 기능이 저하 되었을

때 스스로도 통제가 안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말하는 동물이 되는 길은 전두엽 기능을 상실하는 것...

 

사람과 접촉을 불편하게 느끼고 기계와 사람 사이에 그것을

편리로 대체하려는 비대면 접촉 마케팅 untact의 확산...

 

사회적 관계가 축소된 노인의 치매 발병율이 수명단축과 함께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

 

사회적 뇌의 급격한 퇴화는 사물에 대한 자제력을 떨어 뜨리고 폭력성과

치매 발병을 크게 만든다...

 

급격한 문화적 변동은 편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이면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독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큰 변화에 적응하는 관점에서도 모두가 주의깊게 살펴 봐야 할 대목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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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

설정된 자기타파

일상을 새롭게/의식을 새롭게 2018. 9. 4. 07:35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80904

 

 

 

 

인간중심 심리학의 거장 칼 로저스는 인간이 사고와 행동방식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유아기부터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하여 형성된

자기개념에 주목 하였습니다.

 

자기개념이 설정되면 인간은 자기개념에 일치된 생활을 하려하고

이것을 '고정화'라고 합니다. 

 

마치 새가 알에서 깨어나 처음 보는 대상을 엄마로 알 듯 자기개념은

스스로 가두는 습성입니다.

 

로저스는 사람들을 괴로움으로 끌어들이는 부적응과 신경증등

심신 문제의 배후에 실존감과 자기개념의 불일치가 있음을 발견

하였습니다.

 

자기개념이란 자기가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있는 것에 관하여

만들어진 지속적인 자기에 대한 쳬계화된 인식의 틀입니다.

 

말년에 칼 로저스가 노자 도덕경을 가까이 하고 있었음을 보면

그의 철학형성은 노자 도덕경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됩

니다.

 

그가 말한 인본주의란 기술적인 적용에서 벗어나 자연철학에

근거를 둔 자발적 균형으로 보이는데 핵심은 자연입니다.

 

고정화된 자기개념을 타파하지 못하면, 또한 그 방향이 자연

이 아니라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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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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