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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새롭게'에 해당되는 글 477건

  1. 2017.05.04 아이의 미래와 지혜로운 칭찬
  2. 2017.05.02 상상력의 한계와 몸
  3. 2017.05.01 좋아해와 사랑해의 차이
  4. 2017.04.25 현존성과 미래창조

아이의 미래와 지혜로운 칭찬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5. 4. 07:47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504

 

 

 

 

 

 

내일은 어린이날 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칭찬이 심리적으로 어떤 반응을 부르게 되는지

 

살피려 합니다.

 

 

칭찬에 관한 오해는 고래도 칭찬을 받으면 좋아하므로 칭찬은 무

 

조건 좋을 것이란 추정입니다.

 

 

수년전 포즈윈 수련으로 방화벽을 치유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이상하게 아무데나 불을 지르는 습관이 있었고 정작 자신은

 

그것을 뚜렷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곳으로 전문가를 찾아다니고 미술치료와 심리치료 상담 등을

 

받기도 했지만 전혀 개선의 기미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성장하여 사립학교에 진학하면서 방화벽은 학교에서 퇴교

 

조치가 고려될 위기가 찾아옵니다.

 

 

절친한 지인의 긴급한 S.O.S로 포즈윈 수련을 지도하기로 하고

 

과정 스토리를 탐색하였습니다. 

 

 

밝혀진 사실은 관심과 칭찬의 문제로 모아졌습니다.

 

동생이 태어나기 전까지 모든 관심과 칭찬을 독차지 했었는데

 

어느 날 여자동생이 태어납니다.

 

 

이후부터 아빠와 엄마의 관심은 여자동생에게 모아졌고 소외

 

감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우연히 엄마 아빠가 동생에게 정신이 팔려 있을 때 거실에서

 

불을 지르게 되는데 이때 일시에 동생을 향했던 엄마 아빠의

 

관심은 자신에게 모아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이쿠...! 어디 다친 거 아니지 괜찮지...!

 

주방에서 놀란 동생인 울었지만 아무도 동생에 관심을 두기보다

 

자신에게 모든 관심과 사랑을 주었다는 기억이 무의식으로 침습

 

하게 됩니다.

 

 

이후로 동생을 향한 엄마 아빠의 관심을 자신에게 모으는 방법이

 

불이란 학습을 하게 되지만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들면서 실내 방화

 

는 큰 꾸지람으로 마무리 됩니다.

 

 

사물에 관한 판단이 흐린 시절 불을 지를때 아이에게 얼마나 칭찬

 

과 관심을 주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다행이 아이는 포즈윈 공간수련으로 방화벽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물개와 고래를 조련할 때 칭찬을 사용하는데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

 

반사라고 합니다.

 

 

 

인간은 고래가 아니기 때문에 고전적 조건반사형 칭찬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칭찬에도 지혜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앞의 사례를 설명

 

드렸습니다.

 

 

아동심리학자들은 2가지 형식의 칭찬을 두고 관찰을 해보았는데

 

성취한 아이에게 칭찬의 이유를 지능과 노력으로 나누어 적용해

 

볼때 아이에게 미래에 미치게 될 영향력 입니다.

 

 

결과를 보면 부모의 잣대로 너는 지능이 높다고 칭찬을 받은 아이

 

는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가 됩니다.

 

 

이것은 완벽성에 관한 집착과 결과를 추구하는 정신사용을 의미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노력을 칭찬받은 아이는 실패로부터 새로운 교훈을 얻

 

는 아이가 된다고 합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하는 정신사용은 위기와 고난에 처했을때

 

융통성과 도전으로 위기를 벗어나는 정신적 자원이 됩니다.

 

 

 

조련사의 칭찬은 노력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단순한 결과를 따른것

 

에 대한 선물이고 지혜를 갖춘 인간의 칭찬은 과정의 실패를 포함한

 

노력에 칭찬을 주어야 하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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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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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한계와 몸

일상을 새롭게/몸을 새롭게 2017. 5. 2. 06:23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502

 

 

 

 

 

"뭘 얼빠진 사람처럼 어디를 바라보고 있니

 

 침까지 흘리고...ㅉ ㅉ

 

 공부면 공부,  잠이면 잠, 하나만 해라..." 

 

 

상상력을 떠올리니 예전에 무엇을 상상하다가 핀잔을 받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때부터 나는 상상은 나쁜 것이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며

 

쓸모없는 일과 여가의 어중간한 무엇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체육시간에 농구슛 10개중 9개가

 

골을 빗겨간 것도 단순히 운동신경이 무딘 탓으로 알고 살았

 

습니다.

 

 

한국문화에서 상상력과 공상은 같은 것으로 취급 받았었고

 

출세란 이런 것이 다란 정답이 정해져 있었고 우리들은 정답

 

을 향해서 뛰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융통성 없는 춘향이와 착함을 빙자한 귀차니스트와 게으름을

 

섞어놓은 희대의 아이콘 흥부를 위인으로 삼으며 배웠던 시대

 

의 부작용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부터 상상력에 관련된 포즈윈의 이론적 발견을 설명하려

 

합니다.

 

 

와트의 증기기관 발명은 수백만 명의 농민들이 모직공업에 농지

 

를 빼앗기고 굶어죽게 될 것이란 점을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는데

 

경제학이 사회학과 연계가 부족했던 시대의 실책 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두를 보고

 

제1차 산업혁명을 촉발한 증기기관을 떠올리게 됩니다.

 

  

무서운 속도로 인간의 영역을 침범하고 있는 인공지능 알파고에

 

대응할 강력한 인간의 무기는 무엇일까요 ?

 

 

답은 상상력의 힘 입니다.

 

그러나 공상과 상상은 다르기 때문에 둘의 차이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상은 혼란된 생각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상상과 족보부터 다릅

 

니다.

 

 

공상의 4촌은 망상이고 망상의 친인척은 혼란한 생각들 입니다.

 

 

상상력은 인간의 추상적 사고에 바탕을 둔 고도로 진화된 지적

 

능력과 맞다아 있습니다.

 

 

상상은 창조적 발상을 필요로 하는데 창조적 발상은 넓게 인식

 

하는 힘에서 출현 합니다.

 

 

의도적인 행동 알아차림은 추상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추상적

 

사고력은 상상력을 일으키는 원천이 됩니다.

 

 

포즈윈은 이것을 알아차림의 역량을 강화함으로 탈출공간을 넓

 

힌다고 이야기 합니다.

 

 

시대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향한 안테나를 세우고 창조적 역량을 위한 부단한 깨우침

 

과 노력이 요구되는 시대라 생각합니다.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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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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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와 사랑해의 차이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5. 1. 06:06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501

 

 

 

 

 

 

 

오늘은 5월의 첫날 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바라 보면서 어떤 사람은 야! 오월이네라고

 

말 하지만 또 다른 사람은 어이쿠 벌써 오월이네 한해가

 

다갔네 다갔어! 라고 말합니다.

 

 

같은 오월인데 어떤 사람은 계절이란 테두리 안에서 오월을 바라

 

보고 있고 다른 사람은 세월이란 큰 그림 안에서 오월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두 가지 방식으로 계절을 바라 보는 관점에서 무엇이 높고 낮다는

 

우열을 나누기는 어렵지만 현실을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가를 두고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오늘은 인간의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두개 이상의 카테고리가 겹쳤

 

을때 발생하는 행동의 모호성을 살피려 합니다.

 

 

어려운 분야지만 천천히 보면 얻을 바가 클  것 입니다.

 

 

예전에 어떤 시인이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이 다를까요?

 

란 질문을 했습니다.

 

 

"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꽃을 꺾고,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꽃을 꺽지

 

  않는다"가 답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꽃을 꺾고서도 사랑이라고 인식하고 또 어떤 사람은

 

꽃을 사랑하기 때문에 꺾으려는 동기 자체가 없어서 갈등할 이유조차

 

없습니다.

 

 

 

경험은 무의식이란 특정한 범주 속에서 두 가지 이상 뿌리를 두고서 

 

일어나는 일방성을 가지고 있으며 행동은 거울에 비친 무의식에 불과

 

합니다.

 

 

 

 

 

 

 

무지개를 바라 보면서 문화권에 따라서 다섯 빛깔 무지개와 일곱 빛깔

 

무지개로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본다는 관점에서 인간의 눈이 차이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무지개에

 

관한 바라봄은 내부 인식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입니다.

 

 

 

주기적인 성찰의 과정을 취하지 않게 되면 무의식은 어떤 사물에 대한

 

이해의 기준을 무지개처럼 경계를 모호하게 파악합니다. 

 

 

 

도둑들이 감옥에 가는 것을 학교에 다녀온다고 합니다.

 

학교와 감옥은 범주가 다르지만 도둑의 무의식은 둘의 경계를 구분해

 

놓지 않아서 반성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 버리게 됩니다.

 

 

 

평범한 우리들도 무의식에 포함된 어떤 개념의 영역이 충분히 성찰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 된다면 꽃과 잡초를 하나로 인식하고 행동이 표출되는

 

상태를 감수해야 합니다.

 

 

 

좋아함과 사랑함의 이유를 성찰한다는 의도적 행동은 무의식 속에 꽃과

 

잡초는 다르다는 경계를 구획 짓는 효과로 일어나 행동이 일어나기 전에

 

그릇된 의도를 차단해 줍니다. 

 

 

 

오늘 이론은 조금 어려운 이론이지만 포즈윈 수련에서 자주 사용되는

 

부분입니다.

 

 

 

높은 산을 쉬어 올라가야 하듯 다음에 다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인내력을 가지고 끝까지 읽느라 수고 했습니다.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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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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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성과 미래창조

일상을 새롭게/칼럼 2017. 4. 25. 07:24

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425 

 

 

 

 

 

 

청나라 마지막 황제 부의는 청나라가 패망하고 공산군에게 끌려가

 

감옥에 수감 되었을 때 모든 것을 환관들에게 의지하며 살아서 그런지

 

자신의 앞 단추 조차 스스로 채우지 못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깊은 사유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지 않은 뇌를 부의 뇌라고 할

 

것이고 현대인들은 어떤 의미에서 부의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내시 환관은 SNS가 대신하고 그것에 상호작용 하는 인간의 뇌

 

가 서서히 자율성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을 닮아 있습니다. 

 

 

스마트폰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개인들에게 결과를 얻는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기다림은 성급함으로 대체되어 위기를 자초하고 있습니다.

 

 

2017년 들어서 연구소는 트라우마와 인간인식이 생각과 감정에 주는

 

영향력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기대치는 만화속, 영화 속에 뿌리를 두고 살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충족되지 않는 소외감이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실존감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용(龍)은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완전한 허구이지만 우리가 용이 있다

 

라고 착각하는 원인은 무엇 일까요?

 

 

과거에 용이란 이미지를 팔았던 용팔이의 시대였다면 현대는 꿈 이미지를

 

파는 꿈팔이의 시대입니다.

 

 

용을 소비했던 귀족들은 철저히 현실성을 기반하고 용을 소비했기 때문에

 

자기실현의 도구화 할 수 있었지만 지금에 꿈을 사는 사람들은 현존성이

 

없는 허구의 세계에 빠져 방황하고 살아갑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것과 꿈을 사는 것은 다르지만 후자가 더 매력적이기

 

때문에 꿈팔이의 전성시대가 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명상수련자들이 현존성을 가장 강력한 치유제로 권하고 있는 것도 우리

 

에게 가장 필요한 양분이 실존성 회복이기 때문입니다.

 

 

" 군자는 평탄함에 머물며 명을 기다리고 소인은 위험을  

 

  행하여 행운을 기다린다.    - 中庸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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